결론은 스포츠에 있어서 협회와 감독의 역할은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겁니다.
김남일 말마따나 "옛날처럼 빠따를 칠 수도 없고.." 어휴..
손흥민이 국대 은퇴를 시사하는 말을 했던게 이해가 갑니다. 말 안듣는 MZ 후배들에(분류상 손흥민도 MZ세대긴 하지만) 무개념 감독에. 무개념 감독을 독단적으로 꽂아놓은 몽규에.
뭐든지 해봐라.
이제까지 공약이 지켜진 것이 있는가?
총선다음날 굥이 취소할 수 있는 데 뭐하러 힘을 빼라.
지금 총선치르려고 모든 것에 다 짙은 화장을 하는 것을 모르나?
탄핵된 최초 대통령...이승만...
권력과 욕망을 적나라하게 생중계하는 권력시장.
미국이 심어서 잘 된 케이스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승만, 응오딘지엠, 아프간 등등 이중에서 그나마 이승만이 저들만큼 깽판치지 않은 게 잘한 것이라면 잘한 것일까 싶습니다. 그 과정에서 무수한 사람이 죽고, 그 청구서는 미래로 간 것 같지만요. 이승만이 한국의 이후 100년 모습을 결정해버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창룡, 노덕술, 이협우 이딴 놈들을 이승만이 총애한 것 같던데, 기존 역사내용말고, 구조적으로 대한민국 역사가 왜 이렇게 흘러왔는지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한동훈은 윤보다 더 귀족적인 인물아닌가?
국힘인재 진양혜에 국힘잠바 입혀줄때 손가락을 봐라.
신체에서 손가락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라고보나?
선거가 손가락미남 뽑는 것인가?
자당인재를 혐오하는 듯한 손가락.
기본적으로 사람을 믿지 않는다는 뜻 아닌가?
굥은 철저히 25%만 본다면
한동훈은 더 철저히 1%의 귀족만 볼 인물아닌가?
지금 저쪽에서 제일 신난인물은 한동훈같다.
한동훈인생에 언제 한번 맨 앞에 서서 권력을 휘둘러본 적이 있었던가?
검사생활이 몸에 배어서
비전이나 꿈은 없고
철저히 취조식으로 정치를 취조식으로 해서
검사가 마음이 약해진 범죄자를 취조하듯이
국민이나 카운트파트너를 대하는 것 아닌가?
선거에 나오면서 선거법도 몰라도
조중동이 잘한다잘한다 써주고
정치에 기본적인 언어예절도 없고.......
어찌되었든 손흥민 위주의 고참 선수단과 이강인 위주의 어린 선수단 사이에 지속적인 불화가 있던건 사실. 중간위치인 김민재 황희찬 파벌도 고참진과 사이가 좋지않지만, 이번엔 어린 선수단이 선넘었다싶었는지 고참선수단 편을 드는 스탠스.
손흥민이 국대은퇴를 하든 안하든 필시 고참선수단은 이제 앞으로 국대에 불러선 안되고, 이제 김민재 황희찬 등이 중심을 잡는게 맞을듯.
애초에 이번 아시안컵의 여러 문제 중 하나가 실력적으로 보탬도, 도움도 안되는 나이많은 꼰대선수들을 너무 많이 데려가서 팀의 에너지레벨과 분위기를 망친게 큰 요인.
이강인을 비롯한 젊은 선수단이 은연중, 혹은 대놓고 손흥민과 친하다는 이유로 실력도 없는데 뽑힌 나이많은 선수들을 무시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봄.
클린스만은 손흥민파벌, 이강인파벌 모두 만족시키려는 국대명단 꾸리려다가 망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