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
https://www.youtube.com/watch?v=2Rjt-DvKQTM&t=81s
중력부력 융합성 무한동력 영구기관
가짜를 저렇게 거대하게 안 만들어도 되는데.
실물을 만들 필요도 없음.
된다면 이론만으로도 투자유치 가능.
LK99는 1그램짜리 반자성물질로 사기치는데 부력으로 1그램만 띄워도 성공
그러나 부력은 원리적으로 없고 물체가 뜨는게 아니라 물이 가벼운 물체 밑으로 기어들어가는거.
우주 안에 부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실패.
http://dooil-lab.com/48 열심히 살고들 있구만
힘과 짐의 차이를 모르니 이런 쇼가 일어나는 거.
만약 이게 진짜로 가능하다면 자연에서 이런 현상이 관찰됩니다.
인간이 만들지 않아도 자연이 만든다는 거.
김동렬
8/21 차라리 유튜버를 해라!! (feat. 강진구)
구 열린공감tv 시절만 하더라도 좋은 특종이나 단독기사가 많이 나왔다. 양재택 모친 집을 방문해서 명신이와 아들의 관계를 술술 이야기하던 인터뷰나 화천대유 김만배의 누나와 윤석열 부친 윤기중의 부동산 거래를 밝혀낸 것은 공중파도 해내지 못한 것을 유튜브 기반의 언론사가 해냈다고 당시에 대단히 큰 화제가 되었다.
훌륭한 취재의 결과물이 있으니 취재의 과정도 흥미로운 것이다. 결과물이 없는데 과정만 보여주면 그건 예능프로그램이지 뉴스보도가 아니다. 현재 더탐사가 보여주는 방송은 과정을 보여주는 것에만 급급하고 있지 구 열린공감 시절과 같은 결과물이 나오지 못한다.
"청담 술자리가 있었는지 여부는 나도 잘 모른다. 다만 사실일 확률이 무척 높다고 본다. 증거도 없고 취재도 미흡하다고 같은 진영 지지자들 중 지적하는 분들도 계신데 당시의 한동훈 관용차량의 운행일지 없다고 하고 블랙박스 없다고 하는 행태를 지적해달라. 내 기자인생 30년 통틀어서 가장 공들였던 취재가 '청담룸빠게이트'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나는 이 발언을 듣고 강진구 스스로가 기자임을 포기했다고 생각한다. 기자가 팩트를 가지고 취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의혹만 제기하고 구독자들에게 편을 들어달라고 호소를 하는 것이다.
비슷한 사례는 또 있다. 지난주 헌인마을 개발 관련한 취재를 보아도 그렇다. 이미 대선 전에 4~5번은 사골처럼 우려먹던 소재를 한번 더 다루었지만 이전까지는 삼부토건과의 관련설을 제기하다가 이번에 한걸음 더 나가서 최은순, 김건희를 끌어왔다. 늘 그렇듯이 의혹제기 수준에서 방송은 끝난다.
그런데 그 방송을 보면서 가장 황당했던 장면은 강진구 기자가 취재를 나가서 헌인타운개발 관계자들에게 일장연설을 하는 대목이었다.
"계속 올 거다. 국민을 대신해서..."
"대한민국은 국민 것이지. 최은순, 김건희 것이 아니다!""
"그 뒤에 최은순, 김건희 있는 거 다 안다"
저 발언은 당연히 준비된 대사이고, 몰래 찍은 것이며, 당연히 의도가 있는 촬영이다. 그리고 그 의도란 더탐사 팬덤들이 '역시 갓진구'를 외치는 것을 (그리고 후원까지) 기대한 것이다. 저런 방송을 당당하게 내보내는 더탐사에 도리어 나는 얼굴이 화끈거렸다. 스스로 자의식에 도취가 되어 이제 최소한의 부끄러움도 없구나.....
강진구의 이런 취재행태는 가세연이 누군가를 찾아다니면서 카메라를 불쑥 내밀거나 혹은 몰래 찍으면서 팬덤들이 좋아하는 맨트를 날리는 것과 무엇이 다른 것일까?
기자 강진구는 정말 사라진 것 같다. 그리고 그가 이런 식으로 취재를 빙자한 보도관찰 예능방송을 할 바에는 차라리 기자라는 직함을 떼고 '유튜버 강진구'로 완전하게 전업을 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다.(펌)
특허 획득을 주장하는데 꼼수를 통한 우회획득(무한동력 아닌 다른 장치)이거나 거짓말이거나.
무한동력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속임수를 썼거나 그냥 사기를 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