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시골 앞에 전통때 어른들이 무궁화 심었던 것이 기억나네.
무궁화는 웬만해선 살충제 없이 살기 힘들던데. 손가락반 만한 길이의 벌레와
진딧물이 득실득실. 계속 꽃이 피어서 멋지기는 하지만, 인간의 손으로 심겨진 나무들의
한계는 자연으로 돌아가지 못하면 제대로 크지도 못하는 요물단지.
원문:
무궁화 나무가 심어진 화분 2천개, 무궁화 꽃씨가 들어 있는 1만개의 봉투를 무료로 나눠 줬다.
수정문:
무궁화 화분 2천개, 무궁화 꽃씨 1만 봉투를 무료로 나눠 줬다.
MBC 스포츠채널에서 하고 있습니다
10타자 연속 범타처리 중
넘 빠르게 이닝을 말아드시네요.
잠시 한 눈을 팔고 있다보니 4이닝 끝.
푸홀스 삼진 잡는 거 보니 포스 장난 아님.
아쉽게도 오늘은 4회까지만 던지다고 하네요.
6회현재, 0:0 투수는 바뀌어서 Matt Guerrier 하지만, 무실점 호투! LA타선이 더 강해지길!
다저스 타선이 아무리 못해도 한화 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ㅎ
하하!
배운 것, 아는 것이 딱 그것 뿐!
학교는 도대체 뭐하는 곳인지.
초중고 대학 할 것 없다.
걍 다들 시늉만 하고 자빠졌다.
누군가가 우찌해주기만을 기다리며.
결정할 놈도, 결정할 능력도 없다.
그리고 결정을 했다가는 죽음이 대기중이다.
그러니 애맨 애들만 죽어나간다.
요즘 해수욕장 가면 대학생들로 넘친답니다.
빨간 모자 쓴 조교와 얼차려 받는 학생들로...
켐퍼스에는 해병전우회가.
제복까지 차려입고 순찰 중이라요.
사실 얼마전까지는 별 생각없이 매체에서 나오는 정보에 의해 저도 채식이 좋다고만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몸에 좋다는 것은 대부분 채식위주의 식단이더군요. 반면 육식은 콜레스테롤 등을 이유로 들며 않 좋다고 나오고요.
육식은 건강에 좋다는 연구가 거의 나오지 않는데,
채식이 몸에 좋다는 연구 결과들이 심심찮게 나오는 것은 어떤 원인에서 비롯된 걸까요?
논리적으로 보면 채식이 않 좋은 것은 알겠지만 사람들은 왜 채식이 좋다고 저렇게 떠들어 댈까요?
자연이니 천연이니 하는 말처럼 오독이나 오해가 많은 단어도 없을 겁니다. 이 단어들에 대한 교통정리가 필요합니다. 이에 대한 글을 써볼까 생각합니다.
아직도 채식이 몸에 좋고 육식이 나쁘다는 사기를 믿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오래전에 이상구 박사가 저지른 사기의 후유증이 정말 큽니다.
아, 동렬님의 이런 통찰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건지...
건강의 전문가를 자임하는 식품영양학과 의학, 보건에 관련한 건강학 박사들보다
몇 수는 위이신 듯 합니다. 한편으로는 독과 독의 상호작용도 주목하면 어떨까 합니다.
또한 약한 독도 먹다보면 오히려 우리몸의 면역력을 키워서 건강하게 하는데 기여할 수도 있고...
독과 독이 만나서 중화가 될 수도 있고.... 다양한 독의 조합, 독과 우리 몸 면역체계와의 상호작용.
지나치게 독을 경계하는 두려움증에는 모르는게 상책일 것이고, 학문적 측면에서는
독에 대한 연구, 독과 몸에 관한 연구도 보다 활발해야지면 좋겠습니다.
한국사회의 퇴행이 어디까지 갈지 의문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