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본 영화중에서 (제목 내용 다 생각안나지만)
기억에 남는 장면 하나
마피아 아버지에게 아들 둘이 있는데
자신을 닮지 않은 아들만 편애하고
자신을 닮은 아들은 싫어하는 거
이성계도 자신과 닮은 이방원을 싫어했고
조폭에게 조폭이라고 부르면 조폭도 기분 좋을리 없고
결혼 안한 사람에게 결혼하라고 주위사람이 쪼으면 기분 좋을리 없고
공부 안하는 아이에게 공부하라고 잔소리하면 공부 더 안하고
즉 자신도 그런 자신이 싫은 것이겠죠.
자신을 사회적 약자로 보고
자신을 철저히 고립시킴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려고 하지만
한 번 약자 포지션에 재미들리면
빠져 나오기 힘들다는 거
길거리에서 자신과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보고 민망하지 않을 사람은 없겠지요.
사람들이 다 쳐다볼테니까
자신을 세상에 떳떳하게 내보일 용기가 없는 것이 아닌지...
인용한 블로그에
유색인종을 위한 화장품을 유색인종이 싫어한다는 내용은 없는듯 한데요?
있다면 친절을 발휘해서 적시해 주십시오.
다시 읽어봤는데
유색인종을 위한 화장품이 사기라는 말 아닌가요?
말로만 유색인종을 위한다고 주장하는 거.
유색인종을 대상으로 화장품을 만든 것은 피부타입이 아닌 피부색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는 주장이 주입니다. 즉 유색인종의 피부색만 고려했지만
피부타입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았다는 거죠. 이는 즉 화장품 업계의 기준은
백인이었고 유색인종은 고려의 대상에서 밀려나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유색인종의 구매력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한
화장품과 그들을 대상으로한 판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문제는 이 구절인데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임이 분명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반드시 좋다고 볼수없다.
시장조사를 통해 밝혀진 대로, 아시아여성과 흑인여성들은 자신들만을 겨냥한
전문 브랜드를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들을 대상으로한 제품개발과 판촉에 대해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저도 자세한 시장조사 자료를 찾아보려했지만
쉽게 찾을 수가 없네요.
다만 제가 이 부분을 기억하는 것 중학교 시절 어느 백과사전에서
흑인 화장품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것을 기억하고 찾아본 것입니다.
[출처] 유색인종을 위한 화장품|작성자 백박
[출처] 유색인종을 위한 화장품|작성
위하여 들어가면 보나마나 거짓말입니다.
흑인을 위하여라고 썼을 뿐 광고카피일 뿐 실제로는 맹물을 팔았겠지요.
흑인의 피부색을 흰색으로 만들어주는 화장품을 누군가 만들어서 판다면 불티나게 팔립니다.
정말일까요???
댓글 1위 : 솔직히 착용안하고 싶지만, 사회생활하려면 겨울은 몰라도 그 외 계절은 어쩔수 없이 하게 되는데.. 소화가 안된다거나 호흡이 답답하다는 느낌은 져버릴수가 없다. 나를 위해서라기보단 보는 사람을 불편하지 않게 하기위해서 하게된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