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
2023.11.21.
이걸 모르기 때문에 인류는 아직
비행기가 나는 이유를 납득할만큼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냥 물체라 해도 물체를 들고 움직이면
덜 무겁게 느껴지고 정지하면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100킬로를 짊어지고 가만 있는 것과 걸어가는 것 중에 어느게 나을까요?
몸집이 작은 설악산 지게 아저씨가 200킬로 짊어지고 산꼭대기를 오르는 비결은?
가만 들고 있으면 자기 몸이 지렛대의 힘점이 되는데
이는 물체에 의해 역으로 내 몸이 들리는 것.
물체를 들고 움직이면 자기도 모르게 몸쪽으로 당기게 되는데
각운동량 보존에 의해 속도가 빨라지면서 그만큼 가벼워집니다.
회전하는 물체는 중심의 한 점에 에너지가 수렴되는데
부피가 없는 한 점을 들고 있으므로 각운동량 보존을 더 쉽게 달성합니다.
스마일
2023.11.20.
장희빈은 역관의 딸이었다.
역관이 역사에서 부를 활용하며 활동한 시기는
청나라와의 전쟁 후에 역관들이 청나라와 소통을 하면서
정보를 독점할 때부로 추정된다.
사대부가 명나라사신과 얘기할 때에는 한문으로써
역관없이 한문으로 대화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역관이 권력의 한 축으로 보이지 않는다.
장희빈의 큰아버지의 부가 사대부를 능가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은
큰아버지직업이 역관이었다.
역관이 큰 부를 차지하니 그 다음코스는 정권을 잡고 싶었던지
장희빈이 역사속에 등장한다.
장희빈부터 구권력 사대부와 상업권력 역관의 대립이 한축이 아니었을까?
돈이 최고라서 기존질서를 다 무너뜨리고 하고 싶은데로 하고 싶어하지 않았을까?
옳고그름을 따지지 않고.
석기시대의 재림인가?
야 진짜. 할말이 없다. 할말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