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깊이 인권에 대해 무감한 사람들을 상대로 무슨 자정노력을 할 수 있을까?
대구에 학생인권과 창의성에 있어 가장 진보적인 대안학교가 들어서면 어떨까?
대체제의 투입없이는 도저히 방법이 없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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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몇달 전 처음 대구에 와서 지역사람에게
대구의 학교에 적응하려면 교사의 사소한 폭력은 문화려니하고 참아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 왜 대구의 아이들에게는 인권이란게 없냐?
대구 아이들은 사람이 아닌거냐?"
하고 화를 냈던 기억이 난다.
도무지 적응할 수가 없는 이런 문화. 오기 전까지 설마 이정도인 줄은 몰랐었는데...
어쩌면 대구처럼 가장 모순이 심화된 곳에서
희망이 터져나올런지도 모르겠다.
“이럴 때 북한에선 어떻게 하시는지 아시죠? 바로 총살입니다. 어디 수령님이 명하지 않은 걸 마음대로 합니까?”
이 나라가 탈북자가 대한민국 국회의원에게 이런 살해협박을 해도 되는 나라입니까?
농담이라고요?
범죄입니다.
오래도록 목숨 내놓고 행동했고
감옥에서 다년간 고생한 사람에게 해도 되는 말은 아닙니다.
사건의 원인제공자가 먼저 처벌되어야 합니다.
박근혜에게 가서 똑같은 말을 해보라고 하죠.
누가 봐도 이건 음모에요.
녹취도 했다면서요?
배후를 밝혀야 합니다.
탈북자 몇 중에 하나는 간첩입니다.
그들은 돈만 주면 무슨 짓이든 할 자들입니다.
분명 임수경씨의 답변이 적절치 못한 건 사실이지만,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함부로 '총살감' 이란 소릴 들어도 되는 자리는 아닙니다.
임수경씨도 사과했으니
그 이전의 협박도 사과를 받아야지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란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인데
탈북자(반공)라고 해서 국회의원을 예의없이 함부로 대하고 감히'총살감' 운운할 권리가 없습니다.
저 탈북자 친구는 국정원이 비호해주니 간이 배밖으로 나왔군요. '감히'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국민모독,국가모독죄를 물어야 하는 겁니다.
임수경씨... 정황은 이해가 가나 정치인으로서 너무 순진하시군요.
꼬투리를 잡아내야지 오히려 흥분해서 꼬투리를 잡히다니...쯪쯪.
민주당이 임수경을 비례대표 공천했을 때부터 뜬금없다고 생각했고,
임수경 그녀는 지나간 시대의 아이콘일 뿐 현재와 미래의 역할이 미약하고
오히려 꼬뚜리나 잡히기 좋은 인물인데 왜 저렇게 공천을 허술하게 하나 했더랬는데
결국 꼬뚜리를 잡히네요. 안타깝네요.
현재의 어처구니 없는 종북논란에 또 기름을 부어주었군요.
그렇지만 분명히
이건 임수경의 잘못 이전에
저 탈북자의 처벌부터 해야 하는 일입니다.
선만 넘으면 한국인 되는게 아닙니다.
한국의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북한을 추종하거나
북한과 본질에서 동일한 집단인 독재자 하수인을 추종한다면
한국인의 정체성을 얻지 못한 것입니다.
그 탈북자는 한국인이 아닙니다.
그 자가 그런 범죄를 저지른 이유는 한국인이 되고 싶어서입니다.
소란을 일으켜 공을 세우면 훈장을 받고 당당한 한국인이 될 수 있다고 믿은 거지요.
자기 스스로 떳떳한 한국인이라고 믿었다면 그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습니다.
국회는 헌법기관입니다.
탈북자의 국가피괴 기도입니다.
반드시 배후가 있을 것입니다.
배후 있다는 데 한표.
'임수경' 작전시나리오의 재물감으로 낙점되기 쉬운 인물.
비열한 쥐새끼들의 꼼수가 보여.
저쪽에서 목숨걸고 오해를 해주시겠다는데
이쪽에서 친절하게 이해를 해줄 필요는 없지요.
독재정권에 세뇌된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참되게 이해한다는건 불가능합니다.
그 사람들은 과거 북한에서 김일성을 섬기던 사람들이고
사이비 종교 신도들이 활동하던 사이비 집단에서 이탈하여
그동안 섬기던 교주 사진에 침뱉고
대체재로 다른 사이비 종교를 창설하는 것은 판에 박힌 공식입니다.
이 사이비에서 저 사이비로 갈아탈 뿐입니다.
그들은 1초만에 새로운 김일성을 찾아냅니다.
박근혜가 뜨자 자기들 세상이 왔다 싶어서 미친 짓을 하는 겁니다.
아마 박근혜가 김일성으로 보였겠지요.
임수경은 저쪽에서 이용당하기 딱 쉬운 인물같습니다. 당선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딱 걸려들었네요. 그물에.
고수를 비례대표로 앉혀야지 왜 저런 철지난 하수를 앉혔는지 모르겠습니다. 새누리당에서 벌써 활용해먹네요.
씨앗을 열개 정도 뿌리면 한 개 정도가 싹이 틉니다.
국회회원 20여년간 전현직 300*3명으로 900명 쯤 뽑으면
일할 줄 아는 사람은 많이 봐야 10명 정도.
300 중에 반은 임기중에 말 한 마디 못하고 차기 선거에서 물갈이 혹은 낙선으로 떨어져 나감.
4년 동안 언론 지면에 이름 한번 못 내본 쭉정이 의원도 다수일거임.
나머지 150명 중에 반은 지역구만 챙기고 제대로 된 의정활동 안 함.
나머지 75명 중에 반은 중진소리 한 번 들어보고 끝남.
나머지 35명 중에 반은 당대표 후보 한번 해보는게 평생소원.
결국 15명 정도가 최종 살아남는데 이 숫자도 여야로 쪼개면 고작 7~8명이 인물이 됨.
인물은 원래 없습니다.
임수경, 김용민 공천이 잘못된건 아니고
원래 이런 문제는 양날의 칼입니다.
저쪽에서 잘되었다고 만세부르다가 피 싸는 일 생깁니다.
다만 왜 임수경을 공천했을까 하는 건데
민주당이 워낙 엉터리 공천을 해서 공천과정에 언론에 보도자료 나갈 일이 안 생기니까
신문에 한번 언급이라도 되어볼 요량으로
센세이션용 면피공천한게 독이 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은 있습니다.
고개숙인 임수경씨를 보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안타깝습니다.
처음 기사를 듣고 걸려든 게 안타까와서 화가 났고...
이제는 제대로 반격을 못하는게 속상하네요.
한방 먹었으면,
두방 쳐줘야지!!!!
그래줄 사람 없나????
아유~ 애초에 임수경이 한 방 먹고 두 방 쳐줄 사람이라면 제가 공천때 쌍손들고 환영했을 것입니다.
임수경은 이미 구시대의 인물이지요. 옛날 386들 초선당선되고 술먹을때 와서 룸살롱운운하며
언론에 삽질할때부터 저는 이미 임수경이 한참 하수인걸 알았는데 뭘 기대합니까?
간첩이 따로 있는게 아니에요.
1) 북한에 돈 송금하면 간첩
2) 중국경유로 북한과 휴대폰 통화하면 간첩
3) 남남갈등 일으키는 행동하며 여야 사이 이간질 하면 간첩
이 논리로 따지면 백아무개도 보나마나 간첩
얘는 조직까지 가입했더군요.
아무튼 치밀하고 철저하다.
이런 씨나리오가 왜 안읽히는지 몰라.
하긴.. 이따위의 본심따위란 너무 뻔할뻔 뻔자라서
새삼 말하는 것도 피로하긴 하지만.
이따위들
덕분에 더욱 밥맛 떨어지는 민주당.
17대 총선처럼 9석 군소정당으로 전락했던
민주당의 떨거지들
그거에나 딱 어울리는 짓거리들을 하고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노무현 등에 칼 꽂고 싶어서 안달난 족속들.
김대중 대통령의 눈물이 생각이 난다.
노무현 장례식에서 비통한 눈물을 흘리시던...
노무현과 김대중의 등에 칼꽂는 김한길패거리들.
흠...국민들 마음을 늘 외면하려는 민주당의 의도가 참 불순하다.
언제까지 저럴것인지...
언제나 내부가 문제구나...
요즘 CC카메라 때문에 다 잡히는데
범죄자들은 무식해서 모르고 있으니.
달동네에 골목마다 CC카메라 설치하고
장애인이나 노인 위주로 고용하여 24시간 인터넷 원격감시 시스템 만들어야 함.
그냥 녹화만 하는게 아니라 인터넷으로 24시간 지켜보고 있는것.
뭔가 움직임이 감지될때마다 화면에 표시되게 하는 기술이 필요.
어머님께서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는데, 도둑들이 가을과 겨울만 대면 용달차를 끌고와서 어르신들이 보는 앞에서 곡식 실어가고, 낮에 어르신들이 안 계신 틈을 타서 집안에 귀금속을 훔쳐가는 거예요. 2007년도에 우리집도 2번 당했는데 그때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해서 고향에 CCTV를 달아준 후로는 소문이나서 우리고향에은 도둑이 안오는데, CCTV가 없는 옆동네는 지금도 온다는 거예요.
어르신들이 저항할 수 없으니까 주로 연로하신 분들 집에 많이 온다는데, 이 문제도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골에도 좀도둑 곡식도둑 안오게 하는 방법 좀 생각했으면 해요.
치안공약은 지금 야권에서 더 유리한 공약으로 보여집니다. 친북이나 급진으로 공격받는 야권이 오히려 안보나 치안으로 치고나가는 것도 괜찮겠지요. CCTV 설치와 연관해서 경제와(CCTV산업) 치안을 연계해서 좋은 공약으로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형이슈는 아니라도 괜찮은 공약으로 만들수는 있겠죠. 경제,산업기술,치안,고용 등과 모두 연계될 수 있으니.
누구에게나 '너만'이 2-3명씩은 있지요. 배수의 법칙에 의해서 '너'만 아는 사실이면 다 아는 것인데.
저도 그 '너'중에 하나입니다. 아직 못보고 보관만 하고 있지만.
나-너
나-너
나-너에서
나는 아직 '나'를 '너'로 생각하는 사람을 아직 못 만나서 '건축학 개론' 수강을 못했소.
'나' 아니면 모두 '너'이니, '너'만 보라는 것은 모두에게 보라는 뜻.
ㅏㅓㅏㅓㅏㅓㅏㅓㅏㅓㅏㅓㅏㅓㅏㅓㅏㅓㅏㅓㅏ....
친구가 서른명쯤 된다고치고,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친구.. 5단계만 거치면 2500만명이네 ㅎㅎ
앞으로 '너'만 사랑해는 온 인류를 사랑한다는 의미로 바뀔 듯.
오직 하나가 '전부'로 될 수 있구나!
ㅋㅋ..너만 봐가..언젠가는 나에게도 오는 것이므로...너가 내가 되는 것은 순식간의 일.
너희만 알고 있어..가...어느순간 모두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이 되는 것...근데 서로 알고 있다라는 말을 하지 않아서 비밀이 되는 것. 이때 모두 알고 있다라고 말하는 자가 용감한자가 되는 것일까...? 궁금하다.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
이명박의 승리
친일독재 세력들의 부활
2013년 대한민국에서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때때로 밀려온다.
존엄,자유,민주가 통째로 또 부정되는 걸 바라봐야 할지도 모른다.
바로 내 존재가 부정되는 것 같은 고통을 느껴야 할 지도 모른다.
쥐새끼노예들의 비웃음이 나와 내 아이들의 면전에 울려퍼질지도 모른다.
이런 생각이 들면 미칠것만 같다.
또 5년을 겪어야 한단 말인가?
일본처럼 되고 싶은가?
이 답답함에 이민을 가야겠다는 사람들의 한숨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다.
이민을 가는게 아니라 아예 지구를 떠나고 싶은 심정이 들것같다.
보통 이런 논쟁 있으면
논객들이 항상 하는 소리가 있소.
"내 글의 팩트를 보고 반론을 달아라".. 근데 반론을 하는 사람들은
팩트에 관심없고 포지션에 관심이 있소.
상식있는 독자의 관점에서 보면 성한용은 '여의도 기득권'을 주장한 것이오.
그 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니고 딱 그거요.
무식한 니들은 닥쳐.. 이건 참정권 부정
즉 성한용은 국민의 참정권을 부정한 것이며 무시한 것이오.
무식한 니들이 뭘 알아? ..이런거.
안철수는 본질이 아니오.
여의도 기득권, 지식인 기득권..
그리고 여기에 대한 안티로 전선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
전선은 여야 사이에 있는게 아니라
기득권과 안티세력 사이에 있으며 국회의원과 지식인은 이미 기득권이라는 거.
씨바졸라파는 안티세력,
진보보수 편가르기는 진중권부터 전여옥까지 모두 기득권세력. 한패거리.
정치를 하지 않던 사람이 대통이 되면.. 정치잉여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것.
그리고 방향을 자신 위주로 잡기 때문에 다른 주변부 사람들이 피곤해진다는 것.
그러나 잉여될 인간은 잉여되는 것이 정상인 것이고, 만약 방향만 제대로 잡으면 주변부가 따라가야 하기 때문에 이 문제도 그리 큰 문제는 아님...
그래서 안철수를 못 믿겠다라는 것은 정치 잉여가 될 사람들의 불안과, 방향성에 대한 불안이라고 보이는데...
사람을 잘 쓴다라는 것에서 신뢰와, 방향을 잘 잡을 비젼을 제시하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안철수의 몫이긴 몫이라고 보이오.
국민의 바램으로 안풍이 불었지만, 국민의 바램과 일치한다라는 보장은 없지만, 사람이 자기 생각도 있는 것이어서...
국민의 바램과 그 사람이 가진 포부가 일치된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는 있다고 보이오.
뭐라도 찔러서 뭔가를 나오게 하려는 의도들이 만연하므로... 어쨌든 앞으로 뭘 내놓던지 내놓아야 하는 시간은 가까워지고 있으므로... 안철수의 고민도 깊어지고, 준비도 철저해져야 하고, 맞서 싸우는 시점에서의 배포도 보여주어야 하고...
..하긴 이 시점에서 누구라도 안 그렇겠소...
ㅎㅎㅎ 마지막에 황당해서 킬킬 웃었는데..
멘붕드라마.
시청자를 상대로 한 싱거운 메롱. 감당이 안되서 장난이나 쳐버린~
작가의 패배주의... 홍콩 르와르를 너무 많이 봤음.
영걸의 전개과정을 볼 때 이런 엔딩은 맞지 않음. 멜랑꼴리 정서가 패션왕의 주된 정서지만... 그렇다고 극단적인 것 까지는 아니라고 보임.
결국 마무리 공식을 가져다 붙인 꼴.
홍콩 느와르까지 갈것도 없이,
일그러진 영웅과 고래사냥이 만든 일그러진 이야기 공식에 충실한 것.
드라마 제작비를 어떻게 조달하는지에 따라서 이야기의 결이 결정된다고 봄.
대형 배급망을 가진 미드만이 정상적인 이야기 공식을 따라갈수 있소.
결국 시장을 개방하고 파이를 키우는 것 외에는 답이 없음.
아기들도 겁많은 애들이 지능이 더 높다고 하더라구요.
내가 왜 걱정이 많은지 이제 알았네
ㅋㅋㅋ
황원준 원장은 걱정과 불안을 혼동하고 있소.
뇌가 걱정을 감당하지 못해 생긴 증상이 불안인데..
IQ 높은 게 자랑은 아닌 듯?
긴장과 이완의 문제로 봐야 할 듯.
본인의 경우는 걱정이 적당이 있을 때 그것이 나를 긴장시켜 집중하기도 하고
멘붕에 빠져 일을 확 놔버리게도 함.
걱정이라기 보다는 해야할 일에 대해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골몰하기 때문인데... 걱정으로 비춰지는 경우가 많다고 보이기 때문이라 여겨지고, 또한 그렇게 비춰지는 이유는 아직 방법이나 해법이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아서...여기저기 콕콕 찌르면서 생각을 만들어 가는 중에 나타나는 것들이 걱정으로 비춰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 뭔가에 대해 반응하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걱정으로 비춰지거나, 그저 문제해결하는 방식인지가 결정된다고 여겨지기고 하고....
불안은 실제로 몸에서 느껴지는 증상이라고 생각되네요. 불안하다는 것은 뭔가 불편하다는 것이라고 여겨져서... 몸과 마음의 합작품이라고나 할까....
^^... 걍 이런 생각...
영국인도 시인한건데 영국에서는 설거지할 때 비눗물에서 바로 꺼내서 행주로 닦으면 설거지 끝 이라고.....
헹구는 과정이 없음...
과거에는 그랬는데 요새는 안 그런다는게 그 영국인의 말이었는데 좀 믿기 힘든.....
과거에 그랬다면 현재도 그럴 확률 높음....
문화라는 것은
그 나라의 상위 1 퍼센트가 만드는 것이오.
그 상위 1 퍼센트가 똑똑하면 나라 전체가 대우를 받는 거고
반대로 상위 1 퍼센트가 타락하면 나라 전체가 욕을 먹는 거고.
근대 유럽을 일으킨게 뭐겠소?
딱 하나.. 강철이오.
근데 원래 야금기술은 아랍인이 가지고 있었소.
게르만족이 철을 다룰 수 있을 리가 없잖소.
중국은 국가에서 철을 전매했기로 야금기술이 퇴행했고
또 예로부터 북방 유목민이 야금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중국에 전해주었던거고
뛰어난 일본도라도 출처는 다마스커스검이라고 해서 아랍에서 온 거고
아랍의 당시 수학과 야금기술, 화학이 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었는데
징기스칸의 침략을 받아 아랍의 상의 1퍼센트가 유럽으로 도주하는 바람에
유럽에는 르네상스가 일어나고 또 그 아랍인이 도주할때
중국에서 종이, 화약 이런걸 갖고 가서
유럽만 땡잡은 거 아니겠소?
종이, 인쇄술, 화약, 나침반, 차, 비단, 도자기, 향료, 아랍의 의학과 화학, 수학, 논리학, 철학
그 중 논리학, 철학이 특히 중요한데 그리스에서 생겨났으나
아랍에서 전해지다가 다시 유럽으로 들어간거.(그리스는 한때 아랍세계의 일원)
게르만족 유럽은 원래 논리학이고 철학이고 없었음. 글자도 몰랐으니까.
결국 근대의 유럽은 징기스칸의 아랍침략이 만든 것이며
유럽의 근대적 기술은 전부 중국과 아랍에서 베껴온 것이고
우연히 구조의 포지션 조합이 맞아서 된 것이며
반대로 한국도 구조의 조합이 맞으면 대박난다는 거.
차, 비단, 도자기, 향료는 무역으로 전해졌으나
유럽의 근대화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음.
자고로 경제가 일어나는 원인은 딱 하나
화폐인데.. 옛날에는 화폐쓸 금, 은이 없거나 절대부족했고
자본주의 탄생은 대개 화폐역할을 하는 기호품 때문임.
왜냐하면 필수품과 기호품 중에서 기호품을 선택할 때 자본이 일어나는 것임.
필수품은 자본의 발전과 관계가 약함.
기호품은 개인의 욕망을 반영하기 때문에 수요공급의 법칙을 충족함.
그러나 생필품은 수요공급의 법칙과 무관하게 감.
예컨대 옛날 시골에서 집은 친척들과 동네 청년들이 몰려와서 집단노동으로 지어줌.
돈 주고 집을 사는게 아니고 목수에게 돈 주고 집을 지어달라고 하는게 아니고
동네 사람들이 품앗이로 그냥 뚝닥 지어줌.
이건 자본주의 바깥에서 작동하는거.
식량도 비슷하게 공동노동 공동생산 자급자족.
이걸로는 자본주의가 형성이 안 됨.
자본주의 발달은 기호품의 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
필요하지 않은 것을 욕망할 때 계약, 계획, 조절, 투자가 가능해짐.
현대사회도 연예, 패션, 스포츠, 레저, 관광과 같은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은 기호품과 같은 것 때문에 작동하는 것임.
필요에 따라 생산하면 자본주의 망함.
불필요한 것을 중독시켜야 자본이 발생함.
대구는 꿈쩍않고 독재자의 딸을 지지한다.
독재와 인권탄압을 사랑하는 도시.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534988.html
이 기사 나온지 일주일도 안되었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