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생명이 위급하여 진료를 받고 싶어도 의사를 만나지 못하는 것은
민생문제인가? 아닌가?
그 놈의 지지율이 뭐라고 지지율때문에 리더가 충격요법에만 정신이 팔려 있는가?
국민이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하루가 멀다하고 전기충격을 받아야 하는가?
군사작전(?)하듯이 정부가 민노총 파업에 총력전을 얘기하니 지지율이 올라가고(?)
군사작전(?)하듯이 정부가 의대증원을 얘기하니 지지율이 올라가서 모든 현안이 묻히고(?)
군사작전(?)하듯이 도피대사(?)를 호주로 보내고...
이제 남영동에서 고문이 없어지니
환자를 병원에 못가게 하는 전국토 방방곳곳에서 고문을 자행하는가?
가장 큰 민생은 무엇인가?
의식주인가?
의식주도 사람의 목숨이 살아 있어야 가능한 것 아닌가?
대통령실 주변에는 다 무병장수에 과거부터 미래까지 죽을 때까지 병원에
단한번도 안 갈 것인가?
지금 삶의 처음과 마지막이 어디에서 이루어지고 있는가?
어렸을 때 시골에서 술만 먹으면 고래고래 북한군을 빨갱이로 욕하면서 우시는 6촌쯤 되는
먼친척 할머니가 계셨다. 남편이 6.25때 북한군에 잡혀가서 바로 총살을 당했다고.
이유는 학교선생님이었는 다는 이유로.
그때는 지식인, 지주는 다 잡아갔다고.
지금은 어떻가?
충격요법으로 나라기둥의 한축을 잘라내고 있지 않는가?
교육, 과학자, 의사들을 괴롭히는 이유는 캄보디아의 킬링필드를
지금 이시대에 한국에서 재현하려고 하는가?
배운 사람들은 똑똑한 사람들은 다 죽이자는 것인가?
(캄보디아가 지금 기를 못 펴는 것도
킬링필드때 상류의 지식인들이 다 죽어서 그렇다는 설도 있다.)
프랑스가 왜 예술의 나라가 되었는가? 기술자들이 옆 나라로 도망같기때문 아닌가?
신기술인 위그노를 탄압해서 그 들이 다 영국, 독일, 스위스 등으로
다 도망가서 그들 나라의 경제를 일으켜 세웠다.
가장 시급한 민생은 아픈 사람들이 병원 가는 것이다.
지지율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가?
미국은 왜 첨단산업을 자국에 지으려고 할까?
자국이익때문인가? 동아시아의 정세불안으로 대만해협의 안보가 위협을 받으면
반도체 수급이 어려워져서 미국안에서 안정적인 반도체공급을 받으려고 하기 때문일까?
지금 첨단산업은 반도체없이 운영할 수 없다.
홍해와 대만해협은 지구의 경제흐름을 꽉 잡고 있는 곳이다.
한곳은 원유 다른 한곳은 반도체.
두 지역의 안보가 위협받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 두 지역에서 전쟁으로 상품공급이 어려워지면 지구가 멈출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시나리오게임을 그려보고 안보를 봐야하는 데
굥은 그 놈의 지지율이 뭔지 그지지율 때문에 '전쟁'을 부추기는 뉘앙스를 끊임없이 하고 있는 데
굥이 전쟁을 부추기는 말을 할 수록 미국은 글로벌반도체기업을 미국으로 끌어들이고 싶어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