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486 vote 0 2023.07.16 (17:06:13)


권력을 건드렸다. 말 없는 사람이 권력에 관심이 있다. 충청도 사람은 말하지 않는다, 의도를 들키면 안 되기 때문이다. 대신 뒤끝이 있다. 최양락이 유머 일번지 괜찮아유 코너에서 개그로 보여줬듯이 말이다. 처음에는 말로 하지만 말이 안통한다 싶으면 행동으로 대응한다. 우리는 말로 해봤다. 촛불시위도 해봤다. 이제 국민들은 말하지 않는 단계로 넘어왔다. 오직 표로 심판할밖에. 물리적으로 대응할밖에.


https://youtube.com/live/8nmvuAmpE1I


하늘이 심판한다.


사망 실종자. 50여명. 유유자적 해외에서 쇼핑하고 놀러다녀. 작년에는 양평에만 500밀리 이번에는 부여 420밀리. 


한 번 그러면 어? 정신을 못 차렸네. 룰을 따르지 않다니 혼을 내주지만 뒤끝은 있다. 두 번 그러면? 너의 룰은 뭐냐? 어쩌는지 보자. 고집이 가상하다며 일단 혼을 안 내지만 뒤끝이 있다. 세 번 그러면? 비축해둔 뒤끝을 쓸 때가 되었다. 한 번은 가짜뉴스라 치부하면 되고, 두 번 사고는 야당을 때려서 물타기 하면 되고, 세 번 사고는? 수습하지 못한다. 국민은 타이밍 재고 있다. 

이번 사기행각 사태는 지금까지 계속 국민을 기만해 왔음을 들킨 사건. 왜 국민 세금 쓰는 사람이 자기 일정을 비밀에 붙인다는 말인가?  이전에도 명품 쇼핑을 계속해 왔다는 사실을 들킨 것. 날리면은 어떻게 날렸는데 리투아니아를 어떻게 날려?



충청도를 건드렸다


중도파에게 권력이 있다. 골수파는 권력보다 목적에 관심이 있다. 



웃긴 한동훈


정치가 만만하지? 외국인 이민 받는다는데. 이승만은 300만 명 죽이고 농지개혁 했다. 넌 천만 명쯤 죽일래? 기백이 장하다. 아마추어가 마음껏 정치실험해라.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려거든 자기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 개혁은 진보가 하는 것이다. 검찰개혁 언론개혁 훼방 놓고 무슨 개혁을 한다는 거냐. 보수 진보 양쪽을 적으로 만들면 딱 죽을 수밖에. 개혁을 하면 피해자가 생기기 때문에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반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사람을 죽일 수 밖에 없는 거. 사람을 많이 죽여서 반동을 막는게 개혁. 누가 죽어야 하나? 개혁가가 죽어야 하는가.



방사능의 진실


미량의 방사능보다 담배 한 개피가 훨씬 해롭다. 그러나 담배는 내가 안 피우면 된다. 근데 옆집 아저씨가 피우면?

옆집 아저씨에게 항의를 해야한다. 옆집 아저씨 왈 담배연기가 날아가는 동안 공기에 희석되었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해롭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렇지만 옆집 아저씨 흡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암에 걸려버렸다. 누가 책임질까?



교권붕괴가 학교폭력 원인이다.


칼럼. 인간은 추종하는 본능이 있다. 무리 짓는 본능이 있다. 교사가 무리를 이끌지 못하면 스스로 서열을 정해서 무리를 이끌어 가려고 한다. 소속감을 느끼려고 한다. 



코인이 오르는 이유


코인은 두 개의 리스크가 있는 거. 하나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제대로 만들었는가? 채굴비용이 전기값을 너무 먹는게 아닌가? 시스템의 문제, 더 나은게 없는가? 하드 포크를 하는가? 거래업체 문제. 진짜 거래를 하는가? 권도형이 날뛰는가? 문제는 둘 다 장단점이 있다는 거. 시스템이 무거워 답답할수록 오히려 가짜 거래를 활성화 시켜 물타기. 단점이 장점되고 장점이 단점되며 정리되고 용해되는 밸런스의 작동. 이런건 아이큐와 관계가 있기 때문에 흥미가 있음. 가짜들이 오히려 단점을 메워주는 효과 있음.



완전성의 세계관



[레벨:30]스마일

2023.07.16 (19:31:17)
*.167.164.12

굥정부의 재난대처는 밀양산불대처가 잘 보여준다.
총리가 산불난 곳에 갔던가?
리더는 사진찍지 않았던가?
이제까지 책임지는 말을 저쪽에서
해본적이 있었던가?
그래놓고 다 민주당탓만 하겠지.

우크라이나는 벌써 왜갔을까?
벌써 재건에 군침을 흘리고 있을까?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07 조중동이 버린 김건희 김동렬 2023-12-14 2118
1206 서울의 봄과 용산의 봄 김동렬 2023-12-12 1684
1205 영화 나폴레옹, 너희가 영웅을 알아? 김동렬 2023-12-10 1706
1204 인요한 토생구팽 김동렬 2023-12-07 2199
1203 일본 위안부의 진실 가라유키상 김동렬 2023-12-05 2468
1202 유인촌 막나가네 자승승려 훈장남발 김동렬 2023-12-03 1971
1201 30만 공무원이 29점 윤석열을 속였다. 김동렬 2023-11-30 1804
1200 누구 맘대로? 이탄희 송양지인 자멸정치 김동렬 2023-11-28 2202
1199 천재전쟁 짐 차노스와 일론 머스크 김동렬 2023-11-26 1791
1198 서울의 봄, 사악한 바보들을 심판하라 1 김동렬 2023-11-23 2585
1197 클린스만과 이강인의 찰떡궁합 2 김동렬 2023-11-21 1475
1196 LG 구광모와 양자의 법칙 김동렬 2023-11-19 1449
1195 수능은 한 방이야. 인요한의 로또정치 김동렬 2023-11-16 1839
1194 염경엽 김성근 구세주 야구의 해악 김동렬 2023-11-14 2315
1193 이만희 김건희 동맹, 신천지가 접수했다 김동렬 2023-11-12 2549
1192 인요한의 정치 화장술 김동렬 2023-11-09 1582
1191 중국인이 머리를 안 감는 이유는? 김동렬 2023-11-07 2195
1190 울보 이준석 함흥차사 인요한 김동렬 2023-11-05 1963
1189 인요한의 진박사냥 윤석열의 읍소정치 image 김동렬 2023-11-02 2288
1188 윤석열 이재명에 절하다 김동렬 2023-10-31 2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