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들 수준이 딱 저정도!
품격이라고는 엄스! 전혀!
야당은 뺄갱이라카는 꼬봉,
야당이 정권 잡으모 이민가라 카는 멘붕,
이것들을 데불고 우찌 국격을 논하리요.
천연기념물이 대통령될 때가 되었다!
에너지는 여기서 다 나온다.
쌈닭과 샐러리맨의 우상은 국민 머릿속에서 지워져 버렸다.
바보와 똑똑이도 국민 머릿속에서 가셔버렸다.
빨갱이와 회색과 수첩도 없어져 버렸다.
***
쥐잡는 질문에 스마트한 대응으로 큰 세계 경영모습을 그려냈으면 한다.
지구상 가장 탐나는 길목에서
우리내부와 지구촌과 4통8달하여 정신적, 문화적 영토를 열배 넓히겠다고...
그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복지 국방에서 진정 7대강국 반열은 저절로 달성한다고.
'천연기념물이 대통령될 때가 되었다!' 강력한 에너지! 강력 본드 같은 말씀!^^
김윤진 주연 영화 하모니에서 나온 등장인물(아래사진)의 한 사람인 여자의 엄마도 이런 유형 이었음. ...
어이없는 일이 일어난 것 같지만 인간의 판단력이란 기본적으로 이 수준입니다.
지성인과의 접촉, 지성네트워크와의 연결이 인간의 이 한계를 벗어나게 한 것입니다.
아란도님 영화 잘 볼게요.
아픈 사람들, 아픈 상처를 가진 여자들 얘기예요.
수렁에 빠진 사람은
결코 자력으로 탈출할 수 없으며
반드시 외부의 도움을 구해야 하고
외부에 있는 상부구조의 도움을 구하려면
더 확실히 수렁 속으로 빠져야 합니다.
수렁 주변에서 깔짝거리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지요.
도와주려면 확실하게 도와주어야 하므로
빠지려면 확실하게 빠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수렁으로 들어갑니다.
물에 빠진 사람의 보따리를 찾아주지 않으면 그 사람은 또 물에 빠집니다.
그러므로 곤궁한 자를 돕되 완전히 돕지 않고
김장훈이 돈지랄 생색내듯 하면
도움받은 이는 은혜를 원수로 갚습니다.
왜냐하면 곤궁에 빠진 당사자 입장에서는
수렁에 빠진 사람을 건져줄듯 하면서
실제로는 두 번 수렁에 빠뜨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장난쳤다는 거죠.
이 사회의 모순은 계급모순이고
수렁에 빠진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순간 계급이 같아져 버리고 가족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므로 가족 대접을 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건져주면 그 사람은 제 갈길로 가지 않고
은혜를 갚겠다면서 그때부터 가족 행세를 합니다.
건져주고 감사받고 내 갈길 가겠다?
천만에.
그런게 어딨어?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준 다음에는 그 사람과 결혼해주고 평생을 같이 살아줘야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의 기부, 자선은 모두 건져준 다음에 감사를 받겠다는 위선입니다.
비열한 짓이지요.
그래서 독일 같은 선진국은 천재지변이 일어나도 기부를 안 받습니다.
그게 위선이고 범죄적이기 때문입니다.
국가의 돈으로 해결하지요.
국가가 천재지변 보험에 들어놨으면
국민이 재난을 당할 일이 없는데 국가가 본연의 임무를 방기해서 국민이 재난을 당했는데
무슨 얼어죽을 자선이고 기부고 선행이고가 있습니까?
그게 다 양심도둑질이지.
그러므로 무엇인가 '일부' 도와주겠다고 안일한 마음으로 개입하지 말고
무엇 하나라도 변화시키려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걸어야 합니다.
이 세상 전부를 내 안으로 끌고 들어와서 내 일로 만들어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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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면 고맙단 소리를 들을 줄 안다.
그런데 아니다.
마른 옷도 줘야 하고, 밥도 먹여야 하고, 차비도 줘야 할지 모른다.
즉 어떠한 행위에도 그 마무리를 위한 댓가도 같이 지불해야 한다.
영화나 드라마나 세상사에서 종종 있을법한 이야기다.
사람은 보통 이것만 책임지면 될줄 알고 하지만, 사람은 혹은 세상은 그 이상을 원한다.
아낌없이 가져가려 한다.
그럴때 사람은 자신의 한계는 여기까지인데 ...어떤 낙담을 느낀다.
그리고 서로의 생각차에서 오는 어떤 슬픔을 느낀다.
스스로의 기대가 배반당한다.
그러나 전체를 보면 물에 빠진 사람은 구해야 하고, 그 뒷수습도 해줘야 한다.
그것이 인간이기 때문이다.
또한 거기서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
세상은 그래서 돌아간다.
물에 빠진 사람과 구해주는 사람의 관계는
개인 대 개인의 관계가 아닙니다.
시스템 대 개인이지요.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건
선생 개인에게 은혜를 받는게 아니라
학교시스템에서 투자받는 것이며
시스템의 일부로 기능할 때
이미 권리가 생깁니다.
학생은 이미 권리가 있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은 상부구조로부터 구원을 받으며
그 상황에서 상부구조의 일원이 되고
권리가 생깁니다.
그러므로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때는
개인의 동정심이나 자선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구해야 합니다.
나는 빌게이츠가 기부, 기부 할 때 짜증이 나요. 빌게이츠가 자기 재단에 독일 부자들도 참여하라고 하니까, 독일부자들이 그런 것은 국가 하는 거라고 일언지하에 거절하는 뉴스를 보면서, 개인의 자비심에 기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했었는데, 그런 개인이 맨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개인이 사라지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되는데요.
기부가 곧 이익이 되기 때문에...기부를 유도하는 자들과 기부하는 자들의...기부하지 말고 세금을 내면 되는데....
개고기는 환자 회복식으로 탁월한 효능이 있소.
기운 못 차리고 정신이 혼미하던 환자도 한 끼 먹고 달라지는 걸 봤소.
'채식만 하면 암세포 죽는다' 이거 정말 조심해야 할 인식론의 함정이죠. '00만 하면 00된다' 아예 패턴이 있습니다. 이런 식의 인식론의 함정으로 들어가는 존재규정식 패턴이.
반대 사례가 나오니까 '채식이 틀렸다?' 위의 말이랑 똑같은 함정입니다.
우리가 많이 먹는 흰쌀밥과 삼겹살이 나쁘댄다. 모두 겁먹을 준비해! ㅋㅋㅋ 기자가 아예 프레임을 그렇게 짰더군요.
위에 기사에 나온 김의신 박사가 한 말을 천천히 분석해보면 우리 몸이 영양분을 섭취해서 시스템의 균형을 만드는 매커니즘이 있어요.
나이가 들면 우리 몸에 동물성포화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줄어들어서 동물성포화지방이 몸에 쌓여서 심혈관 문제를 일으키니까 섭취를 줄이는 게 맞아요.
생으로 '채식'하면 효소가 많이 보충되죠.
그런데 채식만 해서 단백질이 부족하면 또 균형에 문제가 생기니까
불포화지방산 위주인 개고기랑 오리고기를 먹어줘라. 그러면 단백질 보충되고 지방은 불포화지방산 위주로 섭취하고좋다.
오메가3(생선기름), 오메가6(올리브유, 카놀라유) 먹어서 불포화지방산 비율을 늘려라.
백미를 먹으면 급하게 분해되어 당 수치가 급하게 오르내려서 몸의 인슐린 분비 등 균형이 깨지니까 천천히 소화되는 현미, 잡곡을 먹어라.
이렇게 매커니즘이 행간에 분명히 있어요. 그런데 똑같은 글을 읽어도 구조론을 모르는 사람들의 뇌리에는 '00하면 00된다'만이 남는거죠.
채식은 좋댄다, 아니다 채식은 나쁘댄다, 또 아니다 삼겹살이 더 나쁘댄다, 이렇게 나가면 골때리는거죠.
구조론을 모르니까 김의신 박사의 말 같은 매우 오랫동안 연구하고 통찰되어 나온 고급 정보를 사람들이 받아 먹지를 못하는거에요.
김의신 박사는 건강을 '균형'이라는 관점에서 구조적으로 설명한 것이 매우 좋습니다. 위의 기자는 이걸 파악 못한 것 같고,
결국 이런 고급정보를 이해하고 써먹을 사람은 구조론하는 사람들 뿐입니다. 우리는 길에 굴러다니는 금덩이 다 줏어담을 겁니다.
개고기가 먹고싶네요. 우리 개고기국이나 한그릇 합시다.
문재인 같은 사람은 스트레스를 잘 극복합니다.
걍 잇빨 깨물고 참는 것이 아니라 품에 포근히 껴안아버리는 식이지요.
걱정할 것 없습니다.
상대가 뻘짓 삽질 맹박질 그네질을 해도 끄떡도 않할 것입니다.
오히려 감동과 신뢰를 쌓을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미 안철수는 문재인과 의기투합했답니다.
척 보면 턱 보이잖아요.
누군들 않그러겠어요?
말씀대로 다 되길 진심 기원합니다.
김두관은 턱 봐도 욕심이 얼굴에 있는데 즉 권력의지가 있는데.
문재인은 인상이 너무 선해서 대통령을 하기는 약하다는 소리도 있어요.
한편, 이명박 때문에 인상이 더러운 사람은 대통령을 하면 안된다는 좋은 선례가 생겼습니다.
동감입니다. 요즘 박근혜 인상이 점점 더러워지고 있다는 것은 저만의 느낌일까요?
당분간 대한민국 대통령 해먹기 힘든 부류,
1) 인상 더러분 부류
2) 기업가 부류
일단 박근혜, 이재오, 정몽준이 모두 정리되는군요.
만약 문제인이 대통령이 되믄.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대통령을 가진 나라가 되는거.
생각만해도 폼나쟈나?
요즘 요런 논리로 아짐들을 꼬시고 있삼.
좋은 전략입니다.
아울러 관상 더러운 이명박을 뽑은 후과에 대해서도 보충을 하면 어떨까요? 역효과 날라나?
관상이 후덕한 것으로 보면 야권에서 문재인->정세균->정동영->김두관->손학규->김영환->조경태 대략 이 순이 아닐까 싶소만.
대략 한나라당에 얼쩡거린 인사들이 아래구료. 내 주관적 느낌이려나?
예전에는 태아형성 과정에서 보여지는 변화가 인간의 진화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진화과정이 아니라 이미 완성될 모듈일 뿐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미 시행착오(?)를 끝내고 완성된 형태로서의 사람이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것. 그리고 관념으로는 혹은 현실에서 뭔가 만들때는 골격형성을 먼저 만듦. 뼈가 먼저 단단하게 생길 것 같지만, 뼈는 나중에 생기는 것 같네요.
뇌-대뇌에서 신경세포분화, 심장,간 척추분화-신경계,비뇨기계, 피부와 뼈의기반과 폐가 형성- 상체와 하체가 형성-눈과 귀의 흔적이 나타남-심장박동이 생김. 이때 크기는 댤걀정도의 크기.
이것을 살펴보면, 태아의 생겨남은 시스템으로 작동하고 있음. 태아의 형성 자체안에도 엄밀히 따지면 상부구조 하부구조로 나뉘어 있고, 그다음은 세포로 몸집 키우기로 가고 있음.
상부구조는 뇌가 먼저 생김. 지시를 해야 함. 센터가 먼저 있어야 하기 때문. 이때 동시성을 가지고 신경세포분화가 시작됨. 전체에 전달할 망을 까는 것임. 그다음 하부구조가 만들어 지는데 여기서 자체 조달할 동력을 만들 것들이 형성됨. 그리고 틀이 잡히면 자체동력인 심장을 박동시키게 됨. 드디어 준비가 되고 그 다음은 몸을 키우고 단단해져 가고 하나의 존재로서 나타나게 됨.
그래서 이런 태아의 형성을 보더라도 일반적 시스템작동과 다를바가 없다고 보임. 진화는 이미 그러한 것을 복제했기 때문에 인간으로 진화하기 까지는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하더라도...인간 자체의 진화는 단시간에 완성된걸로 보아야 하고, 처음부터 이런 형태였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여겨짐.
껍질이지만. 그러나 누에도 뽕잎을 먹어야 하니까 작은 뼈는 있겠죠. 오징어는 뼈가없지만 입이 있고 이빨이 있소. 무척추와 척추의 차이는 작을수도.
시골에서 살 때는 신문이 없고
TV만 있어서
정말로 영웅인줄 알고 자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