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조류계의 우사인볼트 방한

원문기사 URL : http://is.gd/dIQ1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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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1.06.28

1500km를 한번도 쉬지 않고 날다 군함에 내려 앉아 쉰다고 군함조라는데.. 빠를 뿐만 아니라 마라톤도 잘 하는구려.

시속 400km로 비행하는 건 아니고 내려꽂을 때의 최고속도인듯..

하여간 동체의 디자인이 포스가 넘치오.



상의실종 현상은

원문기사 URL :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p;p=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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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28

기사해석이 상당히 엉터리인데, 원래 우리민족의 복식은 추운 몽고지역에 맞게 되어 있으므로 상의가 길었습니다. 몽고옷은 상의가 길 뿐 아니라 소매가 손을 완전히 가립니다. 추워서 그런 거고. 더운 날씨에 적응하면서 점차 소매가 짧아지고 저고리도 짧아졌는데 저고리가 극도로 짧아진 이유는 젖을 먹이는데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기생옷을 따라했다는 말이 나온 이유는 조선왕조가 기생들의 옷을 법으로 정해놨기 때문입니다. 소매를 직선으로 해야한다는 거죠. 원래 저고리 소매는 돈이 많은 양반일수록 옷감을 넉넉하게 써서 양반옷처럼 소매가 밑으로 쳐지는데 .. 그 안에 잡다한 물건도 넣어다니고.. 기생들은 천민이므로 돈이 없으니 옷감을 최소화 해서 소매가 직선이 되었는데 이걸 법으로 정해놓으니 오히려 그게 더 멋있어진거죠. 소매가 축 처지면 나이들어 보이니까.



임재범의 독일병정 분장 공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8102227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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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6.28

독재자 이명박을 욕하면서

'이명박은 죽었다'

'그런데 아직도 살아있다' 요런 메시지 같은데...

히틀러를 연상시키는 저 복장을 입고 부르는 반독재 노래는 어떤 느낌일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6.28.

찰리 채플린의 독재자 퍼포먼스.

 



인간에 대한 범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p;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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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28

정부의 공적 인권범죄와

민간의 사적 인권범죄 사이에 아무런 관련이 없을까?

정답 - 매우 관련이 있다.

 

국제결혼을 빙자한 인신매매, 사창가 포주에 의한 인신매매범죄와

이수만, 박승대의 사람 장사 사이에 아무런 관련이 없을까?

정답 - 매우 관련이 있다.

 

보고서는 정부에 대해 포괄적인 반(反)인신매매법을 제정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이수만과 박승대 등은 포괄적 의미에서의 인권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4년 이상의 장기계약은 전부 무효화 시켜야 한다.

왜 4년이냐고? 대학이 4년이니까.

대학은 등록금 받고(그것도 반값이 적당하지만) 가르쳐 주는데

이것들은 공짜로 가르쳐준다고 해놓고 대신 두 배로 착취해 가거든.

 

예술은 영혼에서 나오는 것이며

어떤 이유로 영혼을 거래하면 안 된다.

왜? 그것은 인류 전체의 자산에서 나오는 것이니까.

 

잘 만들어진 월 메이드 상업영화보다

김기덕의 저예산영화처럼 덜 만들어진 데서 진짜가 나오는 법이다.

가짜로 달러를 챙길 수는 있어도 존경을 얻을 수는 없다.

가짜로 영국이나 프랑스의 멍청이들을 홀릴 수는 있어도

그 나라의 0.0001퍼센트 아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는 없다.

진짜와 통하지 못하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6.28.

최근 SM의 유럽진출과 관련해서 이수만이 나와서 인터뷰하는거 잠시 봤는데... 역겹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6.28.

사람보다 돈을 우선하는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를 빙자한 자본주의는 악의 축

미국 일본 그리고 한국은 반성해야 한다



김태원 어록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716021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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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27

"본인만큼 자신의 단점을 잘 아는 사람은 없어요. 멘토가 그것을 지적하면 스트레스를 줄 뿐이지 발전을 기대하긴 어려워요. 한국 교육이 그런 모습이죠. 멘티가 단 한순간이라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멘토라고 생각했어요."


교육부 장관 해도 되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6.28.

말도 예술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6]폴라리스   2011.06.28.

요즘 정치인보다도 연예인중에서 멋진 사람을 많이 보는것 같소.  TV예능프로라면 좀 우습게 봤었는데.... 그게 아닌 듯..  김태원씨 참 멋지고.... 임재범의 비상도 아름답고....요즘은 연예계에서  그나마 낙을 찾는다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6.28.

똑똑 두드리고 안녕 하고 인사하고픈 것이 인지상정. 내 속의 신과 그대 안의 신의 만남이지. 교육은 만남이야.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6.28.

좋소. 좋소. 매우 좋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6.28.

도사 김태원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6.28.

김태원이 고수인 이유는 그의 말 속에 대칭구조가 있기 때문이오.


"긴장하는 사람은 지고, 설레는 사람은 이긴다."

"3등은 괜찮다. 3류는 안 된다."

"'여기까지' 라는 말은 없습니다. 항상 '지금부터' 입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대칭구조를 알고 있다는 것이 이미 고수라는 얘기. 김태원이 쏟아낸 명언 대부분이 그런 대칭을 가지고 있소. 김태원이 어법이나, 명언을 따로 공부했을리는 만무하지만, 감각적으로 아는게요. 고수들의 언어, 혹은 명언에는 대칭인 경우가 많소.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에서 거북이 선사가 했던 말처럼...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mystery, but today is gift."



소행성 접근 중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internet/c...amp;p=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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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27

모진 놈 옆에 사는 사람은 쪼까 불안하것구마.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6.28.

큰 충격은 항상 밖에서 오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6.28.

또 벙커속으로 기어들게 생겼네.



신기루

원문기사 URL :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mp;p=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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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27

신기하구마.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6.27.

진짜일까....? 그래도 어차피 신기루이지만....

진짜라면.... 저런 생생한 장면을 보여 준다는 것은....흠... 안개가 필름인 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6.28.

원래 신기루는 아래 위가 뒤집혀 보이는 것이 정상 아닌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6.28.

때로는 눈으로 들어오는 영상은 참고만 해야 하오.



SBS가 웬일이지? (왜관철교 붕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vie...amp;p=sb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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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2011.06.26

4대강 공사 때문이라고 가장 자세하고 정확하게 보도해 주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6]폴라리스   2011.06.26.

요즘 SBS 드라마도 자세히 보면 저런얘기들 가끔 나옵니다.  시티홀,  대물, 시티헌터.....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6.26.

아이러니하게도, KBS, MBC, 그리고 SBS 중 가장 그래도 볼만한 뉴스가 SBS가 된지는 꽤 됩니다. MBC와 KBS가 너무 많이 무너져 버려서 상대적으로 SBS가 볼 만합니다. 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4]신과 하나됨   2011.06.26.

SBS는 2008년 촛불 이후로 진보쪽에 아부하려고 이쪽으로 많이 왔고

동시에 조중동과 정부에 다소 거리를 둠.

반면 노무현 정권 당시 비교적 공정했던 KBS와 연합은 이명박 정권 들어서 완전히 망가짐...



말 잘 듣는 로봇 양성소에 대해 위기를 느꼈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cluster_l...p;nil_i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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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도  2011.06.24

전경련과 이명박 그리고 비싼 학자금....깊은 공통의 연관성이 있는 듯...

비싼 학자금은 기업이 학생들을 틀어쥐는 좋은 도구이고, 그것을 취업이란 것으로 목줄을 잡고 있고,

명박은 그 순환고리를 끊고 싶어하지 않는다. 친 기업주의인 이명박이 기업의 노동력 양성소인 대학을 쉽게 풀어주고 싶지는 않을 것.

현재 대학 시스템은 철저하게 기업에 맞춰져 있기 때문...

대학을 통제하지 못한 정부를 기업이 필요치 않게 생각하기 때문...

대학은 기업의 시녀일뿐..더 이상 아무것도 아님...벗어나야 함...

 



뭔가를 하자고 하면 공짜로 퍼 주는 것이라는 명박의 인식이 문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p=a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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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도  2011.06.23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가 보다.

곳곳의 정신나간 정부정책들을 서민들이 빚으로 떠안고 있는 것이 안 보이는가?

학생들이 빚더미 속에서 허우적대며 떠밀려 가는 것이 안보이는가?

정부가 뭔가를 베푸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세금을 국민에게 알맞게 되돌려 주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자기 돈인냥 아까워서 쩔쩔매는 심보는 뭘까?

정책이 국민을 가난으로 몰아넣고 있는데... 빛 좋은 개살구 같은 정책들만 쏟아 놓고 있으니...

세상이 변해도 전혀 변하지 않는 그 정신머리는 또 뭔가?

가난해서 그만큼 올라 갔으니 모든 국민이 똑같이 그 전철을 밟으라는 것인가?

세상이 변했으면 변한 세상에 맞게 살자.

 



쥐떼들아 이런 마인드가 사람을 위하는 기본이다

원문기사 URL : http://is.gd/37yUZ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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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1.06.23

돈보다 중요한 게 뭔지 미쿡소 쳐묵으면서 반성해봐라. 선진국 공장에서 찍어낼 생각말고.



전재홍 감독, 김흥수 화백의 손자

원문기사 URL : http://www.movieweek.co.kr/article/artic...ick=is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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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23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6.23.

말이 시원시원하구나. 스승의 향기가 잘 스며들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6.23.

영화 기대됨...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6.25.

예술가 이야기 참 흥미진진하오.



로봇 물고기 뻘짓

원문기사 URL :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p;p=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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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22

정신병자가 아니고는 생각할 수 없는.

먼저 로봇을 개발하고 난 다음에 물고기를 만들던 소시지를 만들던 맘대로 하셔.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1.06.22.

아오~  진짜 .저걸 하고 있었단 말이야.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1.06.23.

우주소년 아톰을 너무 많이 봤군.

 

60억 개발비면 그 돈에서 나온 연간 이자로 근무수당이나 외주줘서 수질관리 충분히 하겠구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6.23.

명바기 쇼맨쉽이 세계최고 수준이라.. 삽질쑈 백개 하고 그중에 한두 개만 힛트치면 괜찮아~ 하는 식이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6.23.

도대체 누가 개발을 하길래 돈을 저리 쏟아 붇고도 안되는 걸까?

돈이 다 개발비에 들어가긴 한 걸까?



잔잔하게 부드럽게 흘러가는 멜로디 같은 혁명처럼...

원문기사 URL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mov...E000065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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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도  2011.06.22

동영상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를 듣고, 창 밖에서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니...

어떤 은근하게 피어 오르는 불길이 잔잔하게 퍼져가는 것 같으면서...

어떤 음악 소리가 들리는 듯한 느낌도 들면서....

그런데 혁명이 진화를 했나 봅니다.

잔잔하고 부드럽지만 부러지지 않는 강인함과 따뜻함이 흘러나오는 멜로디 같은 혁명처럼...

냉소적이지 않은 혁명...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1.06.23.

김미화 김제동 김장훈 김여진.. 스마트한 혁명가들의 세상이오.




조선 선비의 편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p=hanko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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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22

사는건 요즘과 똑같구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6.23.

조선왕조에 대한 선입견이 단단히 잘못되었음을 보여주는구먼..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1.06.23.

결혼하니 왜 이리 실감이 나는지...



뽀로로 미국진출 실패.

원문기사 URL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3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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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  2011.06.22

비록 흥행참패지만 갓파더도 진출한 미쿡 

뽀통령은 못납시네. ㅠㅠ





초어라는 고기가 이렇게 컸소?

원문기사 URL :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p;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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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6.21

1미터 넘는 민물고기는 메기만 있었던 것이 아니구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1.06.21.

분류
   잉어(目)
   잉어(科)
   초어(屬)

생태
1963년 11월 일본에서 이식된 물고기로 120cm까지 성장한다. 원산지는 시베리아, 흑륭강에서 중국 본토이며 남으로는 남부 베트남 수계까지 분포한다. 잉어과의 초어속에 속한다. 성장속도, 산란 습성 등은 백연어와 비슷하다. 식성은 어명이 초어(草魚)이듯 초식에 훨씬 가깝다.

물 속에서 자라는 말풀, 마름, 물수세미는 물론 장마철에 수몰된 잡초 벼 줄거리등 닥치는 데로 먹는 대식가다.
형태는 잉어와 비슷하나 옆줄 비늘의 수가 42~46으로 잉어보다 많고 몸은 원통형에 가깝다.

수산청에서는 70년대 영산호등 1개소에서 11만 마리를 방류하고 지난 82년에 청평호에 5만 마리, 85년에 소양호에 28000마리를 방류했다.
이외에도 지난 69년 이후 민간에 분양된 23만4천 마리가 여러 수면으로 확산되었다.

분포
분포는 전남 영산호, 경북 안동호, 강원 소양호, 전북 운암호를 비롯 대단위 저수지인 충남 청라지, 예당지, 마륭지, 음암지, 경기 신갈지, 물왕리지, 보통리지 등지에 서식하고 있다.
그러나 수산청 내수면 당국에서는 초어가 다른 물고기들의 산란처인 수초를 모두 먹어 치우기 때문에 생태계 변화가 빚어 질 것을 우려 82년 이후 방류사업을 중단하고 있다.

낚시방법
낚시미끼는 깻묵가루, 지렁이에도 잘 붙지만 잡초류를 위시 각종 야채 등을 적당한 크기로 꽂아 수면에 띄워 흘려보내 초어를 유인해서 낚아내는 방법도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1.06.21.

초등학교 3학년때 아버지께서 낚시 갔다오셔서 88Cm 잉어 잡아왔는데 크기가  내동생 만하다 생각하면서 엄청크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잉어보다 더 큰 물고기가 초어 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서

상상속의 거대 물고기 초어를 자주 상상 하곤 했는데.

최근에 한강에서 심심치 않게 자주 잡힌다는군요




교활한 인간들의 짐승같은 웃음

원문기사 URL : http://jsapark.tistory.com/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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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6.21

검사들은 원래 저런건지, 원래 인간이 저런건지.

결론은 저들이 검사가 아니라는 것.

한낮 양아치요, 권력의 노예라는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6.21.


석고대죄 중인 강아지...

강아지만도 못한....

 

권력이 전화를 해 주어야 인심하는 종자들.

권력과 연결이 되어 있어야 안심하는 종자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김대성   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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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인간을 만날뿐이지.


투수의 투구 메커니즘이라...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portsd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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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6.21

전문가라면 카오스로 풀지 말고 명쾌하게 설명해야 할 것.

미세한 차이보다 투구 메커니즘이 뭔지 부터 설명해야 할 것.

미세한 차이 이전에 선굵게 진행되는 공의 투구 과정부터,

아니 공한개를 던지기 위해 일관되게 작용하는 몸의 변화부터 얘기해야 하지 않을까?

미세는 그 다음문제. 문제는 그 미세함에 대한 지적질도 중구난방... 잘던진 결과를 보고 미세한 차이가 있다고 말하는 식이니... 미세부분에 대한 과학적 정립을 아직 못했다고 말하는게 차라리 나을 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6.21.

구조론에 따라 과학은 동사가 아닌 명사로 기술되어야 한다고 말했는데, 카오스 이론은 동사로 기술되고 있으므로 비과학이라 할 수 있소.(아니다. 그것도 과학 맞다고 거품 물지 말 것. 말하자면 그렇다는 거지. 어휴.) 미세한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고, 그 지점부터 관성계가 작동하고 있는 것이오. 관성계는 반드시 밀도가 걸려있소.

 

그러므로 가속적인 쏠림을 유발하여 큰 변화를 나타내지만, 실은 큰 변화는 이미 있었고 그걸 뒤늦게 인간이 발견한 것이오. 투구메커니즘에 관여하는 하나의 관성계가 존재하는 것이며, 거기에 구조론의 밀도가 걸려있는 것이오. 그리고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은 초기 단계의 작은 변화가 아니고, 실은 밀도차인 것이오.

 

밀도가 걸리지 않으면 아무리 존나게 던져도 뭐 아무런 차이도 없소. 계에 밀도가 걸렸는가, 관성계가 만들어졌는가가 중요하오.

 

결론적으로 총을 쐈느냐 활을 쐈는냐에 따라 큰 차이가  나오는 거지, 총알이냐 화살촉이냐의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오. 인간은 그게 총인지 활인지 모르기 때문에 화살촉과 총알은 아주 작은 차이에 지나지 않는데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 냈다고 흥분해서 거품 무는 것이오.

 

결론적으로 리즈의 강속구가 종종 삑사리가 나는 이유는 계의 밀도가 균일하지 못하기 때문이오. 리즈의 팔과 손목과 손을 구성하는 각부위가 균일하게 결합되어 있지 않소. 그 부분을 찾아서 파스를 붙이든 뭔 짓을 하든 균일하게 만들어주면 되오. 강속구를 던질수록 밀도를 균일하게 만들 수 있는 투구폼이 필요한 것이며 리즈는 그 폼을 못 찾았고 임창용은 찾은 것이며 임창용도 실은 강속구를 던지면 스트라이크보다 볼이 될 확률이 많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6.21.

리즈는 울퉁불퉁한 도로를 달리는 버스와 같소. 버스의 속도가 빠를수록 도로상태도 개선되어야 하오. 속도가 빠른 배는 마름모꼴로 뚫린 특수한 키를 사용하는데 강속구투수에게는 그 키가 필요할 것이오. 하여간 양상문은 간단한걸 복잡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제대로 마무리짓지도 못하고 있소.

 

'카오스-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유발한다'가 아니고, 내부에 밀도가 걸려있는 계가 있는데 인간이 멍청해서 그 계의 존재를 모르며, 그 계의 내부밀도가 불균일할때 더욱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오. 그러므로 계를 파악하고 그 내부밀도의 균일한 정도를 알아내면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소.

 

이는 뭐 비행기가 태풍 속으로 날고 있으면서 자기 비행기가 태풍의 눈에 들어와 있다는걸 모르는 것과 같소. 알면 나가면 되오. 모르니까 문제지. 알면 카오스가 아니고 코스모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6.21.

선수가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이유는 척추가 한쪽으로 구부러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오. 활 시위를 당기면활이 양 옆으로 벌어지는 탄성으로 퉁~ 하고 나아가듯, 허리가 뒤로 펴졌다가 퉁~ 하고 구부러지면서 힘이 전달됨. 인간의 몸 자체가 활과 같소. 인간의 힘으로 빠른 공을 던지는 게 아니라, 땅을 디딜 때의 땅의 에너지를 허리의 탄력을 통해, 팔꿈치에서 제구하고, 손끝에서 회전을 주는 것. 


박찬호의 경우 와인드업 할 때 왼 발을 올리는 동작이 빠른데, 이것은 공을 빠르게 던지기 위해서 스스로 작용을 주는 것. 발을 들어올리는 탄력으로 몸 전체가 앞으로 나아가면서 던지는 투구동작. 서양인은 상체로 던져도 그럭저럭 던질 수 있지만, 동양인은 몸의 구조상 하체를 최대한 활용해야지만 강속구를 던질 수 있소.





심장을 이식했을 뿐인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clu...amp;p=sb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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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20

심장이식 수술에 기억이 함께 따라 온다고. 재미있는 단서.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1.06.20.

헐 희안하네.

심장의 맥박 리듬과 성격이 관련 있나벼.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6.20.

이런 사례는 많이 있소. 사람의 오장육부에 저마다 성격이 있다고 하오.

육식을 좋아하던 사람이 위장 이식수술을 받은 후 초식을 좋아하게 되는 경우도 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6.20.


성격이 따라온다는 것과 

기억이 따라온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요.


어쨌든 인간의 뇌가 그렇게 영리하지 않다는게 구조론의 결론이요.

뭐 바퀴벌레보다는 인간의 지능이 낫소.


바퀴벌레도 위기에 처하면 

순간적으로 머리가 좋아진다는 말이 있더라만.


영리하다는 것은 구조의 대칭원리를 사용한다는 건데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지만

 

궁지에 몰리기 전까지는 쥐가 고양이를 물 생각을 못하오.

인간도 궁지에 몰리기 전까지는 명박을 해결할 생각을 못하오.


궁지에 몰려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저절로 대칭원리가 작동하오.

생각을 하려면 일단 뇌의 프로세스를 중단시켜야 하는데


강력한 스트레스가 그 역할을 하오.

길거리에 여러 사람이 있는데 방송국에서 몰래카메라를 설치해놓고


'자 튀어' 하고 명령을 내린 다음 군중으로 위장한 엑스트라들이 일제히 튀면

몰카의 희생자는 얼떨결에 같이 뛰는데 


물리적 장애물을 만나기 전까지는 

'내가 왜 달리고 있지?' <- 이걸 생각 못하오.


그냥 남들이 달리니까 자기도 달리는 거.

신호를 기다리다가 한 사람이 건너면 파란불도 아닌데 일제히 건너듯이.


무심코 명령대로 하면서 자기가 왜 그렇게 하는지를 모르는 것이오.

이런 식으로 상황을 줘서 사람의 지능을 떨어뜨려 놓고 


가위바위보를 해본 적이 있는데 

확실히 암시에 걸려드는 것을 관찰한 적이 있소.


어떤 상황을 설계해놓고 

사람의 지능을 떨어뜨리는 것은 분명 가능하며


뛰어난 축구선수들은 그 방법으로 상대방 수비를 따돌리곤 하오.

이때 멍청한 수비수는 같은 수법에 세번씩 당하는 징크스가 있소.


1) 일부러 헛스윙을 해준다.

2) 초보투수는 자기 투구가 먹히는 줄로 알고 같은 코스로 넣는다.

3) 타자는 노렸던 그 공으로 홈런을 친다.

4) 초보투수는 확인하고 싶은 심리 때문에 같은 코스로 한 번 더 공을 던지게 된다.

(같은 코스로 던지되 약간 더 구속을 올려서. 이래도 치냐?)

5) 타자는 그 코스를 노려서 한 번 더 홈런을 친다.

6) 초보투수는 자신이 속았음을 깨닫고 그 코스로 공을 넣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7) 이때 타자는 의도적으로 신경전을 펼쳐서 투수를 당황하게 만든다.(야 멍청아. 아까 그 코스 한번 더 줘!)

8) 초보투수는 그 코스로 던지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실수로 한번 더 그 코스로 던진다.

(근육이 코스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당황하면 무의식적으로 같은 코스로 던지게 된다.)

9) 타자는 노리고 있다가 한 번 더 홈런을 친다.

10) 감독이 초보투수를 존나게 갈궈서 강력한 스트레스를 주면 투수가 정신차리고 제대로 던진다.

11) 이 정도면 LG 임찬규가 왜 계속 볼만 던져서 3점 내주고 승리를 헌납했는지 알만한 거.


결론.. 인간은 굉장히 멍청하다.

이유.. 질 입자 힘 운동 량 순으로 하부구조로 내려가면서 아이큐가 1/5씩 낮아진다.

어떤 상황을 주면 질 입자 힘 운동 량 순으로 계속 내려가므로 결국 홀려서 바보가 되는 것이다.


이때 아이큐를 올려주려면 뒷통수를 강타하여 정신이 번쩍 들게 해주면 된다.

그 경우 뇌가 프로세스를 중단하고 질의 상태로 되돌아가므로 머리가 원상복구 된다.

의식적으로 훈련하면 질의 상태로 계속 머무를 수 있다.

경험많은 고수가 경험없는 신참을 놀려먹는 것은 대부분 이 원리를 사용한 것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6.20.

임찬규는 마운드에 오르기 전부터 바보였소. 그 전 경기에서 당연히 보크로 졌어야 할 경기를 멍청한 심판 오심 + 똥고집에 얼결에 승리를 챙겼으니 맘이 편할 리가 없소. 져야 할 경기를 감독의 능력으로 어거지로 이기면 결국 나중에 탈이나게 되듯이, 신인선수가 당연히 져야 할 경기를 얼결에 이겨버리면 그것이 다음 경기에서 뇌에 프레스를 가하게 됨. 던질 수 록 더욱 멍청해 짐.


박종훈 감독이 마운드에서 바보된 임찬규를 교체하지 않은 것은 져야 할 경기는 져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 어거지로 투수교체 해서 다시 이기면, 임찬규는 더 바보가 됨.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6.20.

아는 것 밖에는 모른 것이 있다는 것을 당하게 전에는 그저 무시하고 사는 게 인간이오.

 

생명이나 인간에 대하여는 생각하는 도구도 작업하는 도구도 아직 없다고 보는 게 맞소.

 

21세기에 들어서서야 초보 수준에 작업과 생각을 하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의학한다는 자들이 학자 표식을 까운으로 걸치고, 무슨 주술에라도 걸린 인형처럼 모른다 말하지 못하고 "틀렸다"고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나무그리는이   2011.06.21.

나는 당연한 현상 이라고 생각이 되는 데요!!!   심장은 인체의 리듬을 결정하는 기관이고 자연은 이런 리듬을 타고 흘러 가니까요.  자동차의 엔진을 바꾸면 자동차가 달라지는 것하고 같은 현상이라고 생각되내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1.06.21.

심장을 이식받고서 명화를 그리게 된 그림 젬병아저씨가 있더랬소.

그 역시 역추적해보니 화가의 심장을 이식받았더랬소.

http://www.onlifezone.net/zboard.php?id=han&no=23368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6.22.

습관과 관련이 있는 듯...

 

만약에 뇌 이식을 한다면...그것은 아주 그 사람이 옮겨 간다는 것과 같으므로...

뇌가 몸만 바꾸는 것과 같고, 기억 전체가 다른 몸으로 옮겨간 것과 같아서,

몸은 바뀌었지만 뇌가 주인이므로 몸은 아바타와 같을 뿐이지만,

뇌를 다른 몸으로 이식한다고 하여도, 그 몸이 갖고 있는 습관을 쉽게 바꾸기는 어려울 듯...

즉 습관은 몸에 베이는 것이기 때문... 생각으로 이렇게 하고자 한다 하여도 원래 게으름에 익숙한 몸은 말을 안 들어주는 것처럼... 이식된 뇌가 다른 사람이 습관들여 놓은 몸을 지배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

 

그렇게 따진다면, 이미 원래의 뇌와 몸의 관계는 이미 서로 최적의 상태로 세팅 되어 있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을 듯...

하여 어리면 어릴수록 몸의 대한 지배력이 약하다.라고 할 수 있을 듯...

그만큼 자기 몸을 자신에게 맞게 길들이는 시간이 짧았을 수도 있고....

 

취미나 재능 부분이 같이 이식되어 오는 경우는 그 이전의 몸에서 그만큼 심장의 반응이 길들여져 있다는 것이 아닐까?

대체로 취미나 재능은 열정과 관계가 있고, 사랑이나 화, 분노 역시 어떤 열기와 관계있는 것이라서..더 습관으로 깊이 각인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이런 경우 좋은 재능은 잘 살려야 겠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이라면 이식된 심장을 자기화 해야 하므로, 통제와 조율이 필요하다는 생각...지나치게 장악하려 한다해도 부작용이 올 수도 있으므로, ^^; 잘 달래고 새로운 습관을 들여서 데리고 살아야 할 듯... 어쨌든 이식이란?...다른 것과 다른 것이 만나는 것인데...서로가 장악하려고 하는 것이 있을 듯....보통 사람은 심장이 반응하는 것에 잘 따르므로...그것에 대하여 이식받은 사람이 쉽게 동화된다고 생각해보네요. 또한 심장에 대한 소중함 때문에 애착도 생길 것이므로 심장의 반응에 관대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몸이란..이미 자신의 상태에 대해 위험을 감지하고 있었으므로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에 대해 호의적이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심장 너 마음대로 해...좋아좋아...^^;...하지만 그래도 이식 받은자에게 없던 나쁜 습관은 뇌야? 통제해야 한다. 좋은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니여...ㅋㅋ

 

 

심장은 뇌라는 총량 전체가 아니고 부분으로서의 뇌의 역할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혈액을 온 몸에 공급하다보니 뇌의 상태가 심장에도 전달된다고 생각되는데...

심장은 온 몸에 피를 보내는 역할을 하고, 혈관은 신경회로와도 그 분포를 거의 같이 하므로...

곧 뇌의 반응을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곳이기도 하므로....

심장이 이식되면, 그 사람이 평소 의미를 두고 습관적으로 하는 것을 재생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의 심장은 기능은 다 같지만, 저마다 떨림과 울림을 갖는 것에 대하여 반응이 다르므로...

이식된 심장은 기억된 방식에 따라서 작동을 하는데...그것이 다시 이식된 몸의 뇌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그럼 흠..뇌는 바보? 심장이 하자는 데로 하는 것인가? 아니면 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인가? 아니면 뇌의 기능을 별로 사용하지 않은 것인가? 심장이 어떤 감성이나 감정에 잘 반응하기 때문일까? 심장은 온 몸에 혈액을 보내고 들여오고 하기 때문에 예민하다고 볼 수 있다. 즉 몸 전체가 내부와 외부의 접촉시에 반응되는 것에 대해 정보를 가장 빨리 접할 수도 있다. 뇌가 생각할 때 심장은 바로 느낀다. 심장이 느낀 것을 뇌가 분석한다. 그렇다면 실재적인 몸 자체의 주인은 심장인가? 뇌는 정신의 주인이고,....상부구조로서는 뇌가 주인, 하부구조로서는 심장이 주인...

 

심장의 기능은 혈액을 받고 퍼트리기도 하지만, 몸 자체를 지배하는 것이 원래의 기능이기에 이식된 몸 자체도 지배한다고 생각해보네요. 뇌는 그것에 대한 관할권은 있어도 지배권은 없기 때문에 그냥 심장하는데로 놓아두는 것이라고 생각되고, 심장이 원하는 것을 협조하는 체제라고 생각되네요. 그림을 그리는 재능이 따라온다고 하여도, 그 다음은.... 그림에 대한 구상은 정신이 따라 주어야 한다고 보는데, 재능이 재능으로 끝날지 좀 더 창의적인 발상으로 진화될지는 전적으로 심장 이식을 받은 사람의 뇌에 달렸다. 그것에 대해 더 발전시킬 만한 역량은 이식받은자의 뇌의 역할이라 생각된다. 즉 뇌는 심장이 바라는 것을 도와주는 기능을 하므로 그림에 갑자기 관심이 생긴 사람의 정신을 그림에 관심갖기 적합한 모드로 협조...? 

 

심장이식에 기억이나 재능이 딸려오는 경우는 심장이 몸 그 자체를 지배했기 때문이고 몸은 습관으로 길들여지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심장에 기억처럼 보이는 기능이 있다는 것은 심장이 몸에서 제일 먼저 반응하기 때문이라는 생각, 어떤 재능적인 부분은 타인과 차별화되는 것으로 훈련을 통하여 연습을 하기 때문에 연습된 것은 기억되고 저장된다고 생각되네요. 또한 성격적인 부분 역시 일부러 자제하거나 통제하고 고치지 않으면 깊숙히 습관 들어 버리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고, 거칠은 것은 더 쉽게 노출되는 특성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결국 재능이나 성격이나 모두 습관으로 각인된다라는 것에서의 성격은 같은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재능은 숨길려고 해도 안되는 것이고, 성격 역시 감추려 해도 드러나는 것이고, 성격이나 습관을 고치려면 이때는 정말 뇌가 의식적인 부분에서 깊숙히 개입해 들어와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 즉 의식이 심장을 통제한다는 것이고, 정신이 몸을 통제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몸 자체에게는 괴로운 일... 몸은 늦잠자고 게으르고 싶은데 정신이 늦잠 못자게 간섭하는 것과 같은 것. 이것은 의식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 것이어서 견뎌내는 인내가 필요한 것이고 보면....

 

심장은 몸 자체의 기능을 관장하고, 뭔가를 내 보이려 하는 특성이 있다면, 뇌는 그것을 전체적으로 조절하는 특성이 있다고 생각해보네요.

눈으로 보는 것이 뇌로만 가는 것이 아니고 심장이 더 빨리 뭔가에 대해 감지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심장이 더 빨리 반응 할 수도 있다는 것이고, 그것은 심장이 몸 그 자체에 대하여 온 몸을 혈액을 통하여 정보를 얻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고, 혈액은 신경세포에서 바로 정보를 인지하기 때문이라 생각되어, 심장은 뭔가를 감지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생각도 되네요. 그러므로 심장은 혈관을 계속 도는 혈액을 통하여 계속 정보를 끊임없이 전달받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뇌로만 정보가 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 이렇게 심장에서 다시 정보를 뇌로 보낸다고 생각되네요. 뭔가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나, 기쁨 등도 뇌는 왜 그런지 바로 알지 못하나 생각하고 분석해서 그 감정을 알아내거나 사건을 접하고서야 알게될 때도 있는 것처럼...

 

흠...소설을 너무 길게 썼나...? 쓰다보니 재밌네요. 쓰다보니 자체적으로 모순을 일으키는 점들이 생겨나서 길어졌네요. 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6]1234   2011.06.22.

심장 이식수술시 혈관은 봉합시켜주지만 신경은 끊어진 채로 놔둔다는 게 또 힌트네요.

성격은 그렇다치고..  기억이 따라온다는 것은 기억이 화학 물질의 형태로 기증자의 심장에 남아있다가 기증 받은 사람의 뇌에 작용 한다는 것일까요?  마지막 부분 교수님은 또 근거 없다는 레퍼토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