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은 있겠지만, 입지조건이 좋은 홍대 쪽과

삼청동의 정독도서관을 중심으로 반경 100미터 안쪽을 추천하오.

홍대쪽에 만들면 구조론자들의 비밀 아지트가 될지도 모르오 ㅎㅎ

인사동 추천하오.

햐 기대만빵!

정말 고민되시겠다.   워낙들 가게세가 비싸다고 하니. 

분위기 있는 작은 찻집차리면  몇몇손님이 하루종일 자리차지하고 별 내용도 없을가능성이 높으니.

차라리 분위기는 별로라도 오후시간에 잠시들려서 차한잔하고 한 시간 내로 일어서게 만드는

애매한 가게가  더 좋을것같아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피하고,  편하고 밝은 쪽으로  적은 초기자본에 맞추는 편이 좋을듯.  메뉴도  고급우전이나 그런거 보다  국화차나 매실차처럼 대중에게 익숙한쪽이 좋을것같고요.  대신 가게에서 판매하는  부속품(차, 다기, 향.... 등등)은  최고급 최고마진이 가능한 것만 깔끔하게.

차라리  낮시간 타겟이면  여의도나 마포 사무실가를 공략하는게 낳을지도 모르겠네요.  사무실가에는 커피전문점만 있거든요.

삼청도 근처  자리 좋아보여도 장사안된다는 말 워낙 많이 들어서요.

인사동이 아닌한   절대 1층이어야하오.

2층보다 2배의 임대료면   평수를 반으로 줄이더라도 절대 1층 사수.   일반 카페가 아니므로 더더욱 1층 사수.  좌석이 비록 2개밖에 없더라도 1층 사수해주셔요^^

찻집..

차..는 원래 고유명사요.

차나무의 잎을 덖어 만든 것이 차요.

근데..세월이..시대가..

흐르다보니 레몬차 오미자차 무슨차..역전앞 다방이 되어 버렸소.

차와

찻집.

고유명사와 보통명사..

아란도님은 그 접점을 생각하는 것 같소..

아마 아란도님 찻집은 독특한 분위기일 것임에 틀림없소..

차향은..인간을 치료하오..

문 열면..

차 마시러 가겠소. 

와.. 저는 그저 제가 사는 서울대입구역 주변에 자리 잡기를 바랄 뿐입니다 ㅋㅋ

헌데..좋은 장소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차는 녹차 밖에 몰라서리..술도 팔면 자주 가겠소만..^^

마포는 회사들이 즐비하여 직장인 많은데 비하여 찻집은 거의 없소.스타벅스나 프렌차이즈 커피점은 곳곳에 있지만 차 전문점은 없는 편이오.

지하철 5호선 마포역 - 공덕역 사이에 주로 회사들이 밀집되어있소. (파란색으로 표시)

또 마포는 먹자골목이 유명한 곳이라, 먹자골목 쪽에는 찻집이 어울리질 않소 (빨간색으로 표시)

공덕역 5번출구 쪽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은 공덕시장과 고기집이 즐비하고, 공덕역을 중심으로 신촌방향엔 큰 건물이 아무것도 없소.

공덕역은 현재 5호선, 6호선 환승역이지만, 향후 공항철도도 환승하게 된다니, 앞으로 유동인구가 더 늘 것이 예상되오.

다만 마포 쪽도 임대료가 싼편은 아닐 게요.

차선책으로 공덕역 - 애오게 역 사이도 생각해 볼만 하오, 회사도 많고, 서부지검도 있어서 회사원의 유동인구가 많을 것이오.

언젠가 

나도 차마시러 가고 싶소.

찻집 가본지도 참 오래되었네요.

란도님이 차리시면 오랜만에 가보는 찻집이 되겠어요~

구조론 찻집~^^ 벌써 유명세를 타시는걸요~  ^^

찻집이라.

장소는 잘 모르오만,

잘 차려지길 바라오.

저도  차 마시러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