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이라도 하는듯 장단이 척척 맞구마.
작은 아가 귀여움...ㅋ~
물개 종류를 보면 동백이 생각나는 이유는?
피어 있는 모습 보면 완전 앉아있는 주름 잡힌 정면의 물개를 보는 듯해 혼자 좋아 하하하하다... ^^
또 어떤가, 통째로 떨어지는 동백 꽃송이를 보노라면 물 속에 퐁당! 빠지는 물개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때도 하하하하다...^^
ㅎ~저는 물개를 보니 두더쥐 잡기가 생각나서....^^;
표정이 야리꾸리해...ㅋㅋ
특히 제일 왼쪽...
햇살은 공평하다. 명당차지가 임자....^^
밥 달라고 비는 일본괭
고양이의 자존심은 간데없고...
하는짓이 밥을 안줄수가 없겠구만..근디 땡땡해서 다이어트 점 해야 쓰것다..
팬더는 넘 순해서 귀여워..
부드러운 바람을 기다리면서~
요사이 비몽사몽 잠자기에 빠져서~ 뭔 생각을 했는지 안했는지~ㅎㅎ 뒤죽박죽~~
정신차리기보다는 정신줄 놓기가 왜 이리 달콤한지~ㅋㅋ
뭣땜에 바람을 생각했을까 모르겠는데~
그냥 출석만하기 뭣해서 그야말로 그냥~~
다 사랑때문이오..
좀 전에야 처음으로 케이블에서 '나가수'를 봤다.
정말 노래 열심히 하는 좋은 공연 구경 잘했다.
이소라 기타등등 열심히 주장하는 말
'잘하는 사람들이 경쟁하면 더 잘할 수 있다.'
'정말 감동적이고 신선한 무대였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좋은 공연을 보다니...'
하여간 서바이벌의 정당성을 주창하느라 참 열심이더라.
누가 뭐래? 누가 노래 못했다고 했냐고???
노래 잘하더라....
긴장 열심히 하고 죽어라 열심히 노력하더라.
쏟아지는 노력 연습 긴장 예찬론들...
재미없다!
아무리 노래 잘한다해도 콩쿨을 벗어나지 못한.....
마리아 칼라스가 디바가 되고나서 콩쿨에 나간 꼴이지.
기획사 아이돌이 점령해버린 가요계와 방송계 대중문화의 속의 비참한 현실과 처지가 더 선명하지.
이것 갖고 그 판 못바꾼다.
방송이 만만한 가수들 데려다 놓고 시청률에 써먹은 거 맞다. 비 주 류
이런저런 이유를 아무리 붙여봐도 그게 시작인거다.
위선이다.
진짜 훌륭한 공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수준높은 공연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위선.
거기에 써먹은 거지. 써먹힌 거고.
아무리 이런저런 이유를 둘러붙여봐도 시작부터가 그거다.
이유갖다 붙이고 의미부여하려 애쓰니 더 꼴 우숩게 되었다.
그냥 까놓고 말하는게 낫지. 정말 싫은 감동 오버.모드.....
김건모는 완전 반성모드. 술 담배도 안하고 목관리도 잘하고 이번기회가 자기 인생의 터닝포인트라는 둥
낙방하고 크게 반성하고 개과천선해서 돌아온 탕자~
햐~ 그동안 정말 딴따라 까부는거였구나. 인정하는 구나. 고거밖에 안된다는 거.
이소라는 이번엔 안 울어도 의미부여 오버는 여전. (역시 노력하고 연습하는게 최고야~ )
(경쟁해야지 우린 더 잘할 수 있어~) 음.....
사람 정말 안 편하게 하는 사람이다. 편가르기 확실한. 오히려 누구에게는 디게 피곤한.
그냥 노래만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하여간
고수에게 Contest가 어울리나?
Contest가 아니라 멋진 Battle 한번 보고 싶은데.....................
Battle의 무아지경......................................................................
어째 커녕... 쎄씨봉에 비하니 오히려 촌스럽고 고루하더냐.
실컷 기써밨자...
ㅎ 괜히 뒤늦게 이 프로를 봐설랑 더 말하기도 피곤한 걸 괜히 지껄였나보오.
그리고 아마도 앞으로도 계속 피곤한 진행형일 것 같은 예감이오. 앞으로는 우연히라도 안보는게 낫겠소.
ㅎㅎ 쫌만 더 욕합시다. '나가수'가 이 사회에 던진 파문이 이렇게도 반응하게 하니 이래저래 의미있는 게 아니겠소~
의미부여 이전에 욕좀 많이 먹어도 싸오.ㅎㅎ
오순도순.
헤어스타일은 신경을 좀 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