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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2013.07.22.
호야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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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7.22.
교장을 감옥에라도 집어넣으면 만족할까요?
성에 찰까요?
만족하면 지는 거.
파면해봤자 교장에게는 아무런 피해가 없소.
연금 조금 손해볼라나?
함무라비 법전으로는
교장 자식 다섯명을 죽이는 걸로 되어 있는데.
호야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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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아들
2013.07.22.
교장이 잘못한건 아이들을 그런곳에 캠프보낸것.
김동렬
2013.07.23.
그런 학교에 애들을 보낸 부모들이
양심에 찔려서 대신 매맞아줄 아이로 교장을 찍은 거죠.
호야
2013.07.23.
김동렬
2013.07.22.
근데 링크한 원문은 대략 진실이 맞고
그 원문이 비판한 원문의 원문은 허풍이 맞습니다.
한국인들 입맛에 맞게 쓴 달콤한 거짓말이지요.
사스로 죽는 사람보다 사스가 위험하다고 말하다가 죽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원전에 대한 공포는 명백히 과장된 것입니다.
그것이 과장되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짐머만이 유죄판결 받는 것보다 무죄판결이 짐머만에게 더 위험합니다.
항의시위로 인한 피해가 더 크다는 말이지요.
이스탄불 시위로 인해 죽은 사람의 목숨이
시위대가 보호하려한 나무 열두그루보다 더 소중합니다.
이런건 다른 관점으로 봐야 한다는 말이지요.
음모론을 믿는다면 순진한 거고
그런 음모론이 가능한 토대를 보는게 중요합니다.
권이 작동한다는 거지요.
진짜 위험은 후쿠시마 원전이 아니라
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일본 시민의 무감각이 아닐까요?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말이지요.
근데 거짓말입니다.
후쿠시마가 위험하다는 캠페인은 솔직히 오버가 맞고
이후 진행된 일본의 우경화는 일본의 몰락을 알리는 전조입니다.
과거 영국이 전쟁에 지고 있는데 모든 신문이 이기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오직 하나의 신문이 지고 있다고 진실을 말했지요.
결국 영국은 거짓보다 진실을 택했고 그래서 이겼습니다.
끝까지 모든 영국인들이 거짓을 선택한다면
그건 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게 아니고
어차피 질거니까 포기한 거죠.
정신승리라도 해야하니깐.
15門
2013.07.22.
혹시 과거 영화 '더 헌트'를 통해 말씀하셨던 그 맥락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김동렬
2013.07.22.
대략 그렇게 볼 수 있소이다만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링크한 원문의 원문
그러니까 '일본은 망한다'는 주장이 전형적인 대칭행동이라는 거죠.
일본이 망한다면 의사결정능력의 부재 때문이지 후쿠시마 때문은 아닙니다.
후쿠시마 사태가 일어나자 일본은
선제대응하여 능동적으로 핵문제를 해결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문제의 존재를 부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달팽이가 껍질에 숨은 거죠.
이런 퇴행행동은 당장 수명을 연장시키지만
서서히 목줄을 조이게 됩니다.
러시아도 체르노빌에 잘못 대응했다가
결국 구소련이 붕괴했습니다.
누구나 일본 몰락의 조짐을 읽을 것입니다.
그런데 일본에 여행 가도 됩니다.
명태 먹어도 괜찮습니다.
호야
2013.07.22.
![[레벨:8]](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7102point (87%), 레벨:8/30"){kind=icon}
dharma
2013.07.23.
우리 변선생은 살인의 충동을 느낄수록 좋아하는 호르몬구조를 갖고 있답니다
![[레벨:5]](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300point (5%), 레벨:5/30"){kind=icon}
관심급증
2013.07.23.
기사 내용이 중요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들이 원하는 것은 " 노무현" 이란 단어를 마구마구 퍼뜨려 이번 "국가기록물분실" 과 통으로 엮어서 문재인 죽이기 들어간거라고 봅니다. 그러니 기사에 이런말을 썼겠죠?
" 변 대표의 트윗에 진보 진영 네티즌들은 경악하고 있다" 진보 진영 네티즌들이 아니라 인간이면 화 낼일을 이따위 진영논리로 몰아간거 아닐까요?.
상동
2013.07.21.
북극곰 멋있다. 살아있네. ^^
![[레벨:2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0.gif "포인트:38322point (62%), 레벨:20/30"){kind=icon}
아란도
2013.07.22.
사람은 멈추라고 한다고 다 멈추지 않는단다.
손대지 말아야 할 사대강 운하사업 하여 손봐야 할 곳이 지천이란다. 다시 되돌려 놓아야 인간의 손을 거치지 않고 자연복원이 가능해진단다. 내버려둬야 할 것은 내버려 두는 것이 가장 큰 관리란다.
백만이 모여도 전체가 아니라고 맹박산성 쌓고, 기록물 다 뒤져 빼먹을거 다 빼먹은 넘이, 이제 전직에 대한 예의 지켜 달라고 한단다.
북극곰아!
멈추라고 하는 너의 저항이 쇄빙선을 돌린것처럼, 북극곰 너답게 살게 내비두는 것이 아직 까지는 최대한의 자연스러움 이란다. 그래서 너도 얼음 깨지 말라고 한거지....!
![[레벨:16]](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6.gif "포인트:23329point (9%), 레벨:16/30"){kind=icon}
노매드
2013.07.21.
![[레벨:14]](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4.gif "포인트:18886point (47%), 레벨:14/30"){kind=icon}
곱슬이
2013.07.19.
평소에 엄청 짠돌이 하던 지인이 모아모은 돈을 홀라당 사기당하는걸 보았소.
짠돌이 생활이 워낙 철저하니 평소에 현명한 사람들과 친구가 되지 못한 것이
쉽게 사기를 당한 이유일지도.
아란도
2013.07.19.
우리나라 수준은 이거였다는...
태박산맥 작가가... 이정도 였다는....
밥만 먹다 죽어야 하는 식충이였다는 거 대한민국 국민은... 그렇게 보고 있다는 것.
한 번 어긋나면 되돌리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고작 그정도 변명으로 현 시국을 판단한다라...
어처구니 없다 정말...
아란도
2013.07.19.
좀...너무 구차하다... 정말....
![[레벨:22]](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2.gif "포인트:43622point (1%), 레벨:22/30"){kind=icon}
이상우
2013.07.19.
생각보다라... 풍자였다고 믿고 싶으나...뉘앙스가...
나이들면 촉이 떨어지고, 애가 된다고 하더니만.
동심은 사라지고, 먹고사니즘에 관심이 커진건가?
관심급증
2013.07.19.
유시민 고척구로고등학교에서의 강연에서 한 여학생이 이렇게 질문하더군요.
" 글쓰는 직업으로 사시는데 그 직업은 언제쯤 그만두실건가요?"
" 자신의 지적 능력이 퇴보하는것을 자신은 모르기 때문에 제 부인에게 원고를 보여주고 아내가 이제 그만 책을 쓰라고
말한다면 그 때가 제 지적노동의 은퇴 입니다."
조정래, 김지하 뭐 이런사람들........ 에휴~~~ 답답이들.......
![[레벨:12]](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2.gif "포인트:14303point (59%), 레벨:12/30"){kind=icon}
wisemo
2013.07.19.
소실점을 추구하는 행동인가요?
타자와의 엮임을 통해 나를 통제하고 그 올바른 방향을 잊지 않도록...
우리가 찾아내서 지도자 자리에 앉혀야 할 사람중 하나로 점지!^
유엔이 정한 만델라의 날(95회 생일)에 즈음하여 찾아봅시다^^
![[레벨:2]](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754point (87%), 레벨:2/30"){kind=icon}
천왕성 편지
2013.07.19.
예전에도 한번 쓴적 있지만 난 대한민국에서 구조론 모르는 사람보다는 수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작가라고 수준하고는,,, 한국사회에 대한 비젼이 없는, 그래서 보수의 포지션에 어쩔 수 없이 갖혀버린 노인네 일 뿐
![[레벨:11]](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1.gif "포인트:11118point (11%), 레벨:11/30"){kind=icon}
토마스
담 |/_
2013.07.18.
국각기록원이 무슨 마술모잔가?
남북정상의 회담자료가 있는 없는지도 모른다고 나불거릴 수가 있나?
노매드
2013.07.18.
이번 사건은 여태까지 국정원이 나라 망신 시킨 것보다 더 큰 사건이라고 봅니다.
![[레벨:1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9985point (52%), 레벨:10/30"){kind=icon}
배태현
2013.07.19.
30년간 공개금지거늘 법위에 군림하는놈들은 법치국가에 살 자격이 없는 자들 아닌가요?
![[레벨:24]](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4.gif "포인트:52771point (21%), 레벨:24/30"){kind=icon}
꼬치가리
2013.07.19.
가카의 꼼꼼함은 예측 추정 상상을 초월한다.
바기는 오늘을 대비하여 꼼수에 꼼수를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어놨다는 데 100원 건다.
왜 느닷없이 NLL이 정치권에 등장했겠는가?
씨나리오가 작동되고 있슴이다.
이쪽도 진상발견이 먼전가 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