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원일기 할때부터 최불암 70살인줄 알았다. 그런데 아직도 70살이라고라고라고라? 어케 더 젊어진겨?
내가 다니는 길이야 비켜...치워버리자...일까!?
밟지 않은게 다행.
ㅎㅎㅎ 최불암시리즈가 유행한지가 언제였던가...
'출생의 비밀'
어느 날 최불암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의식을 잃고 누워있었다.
그 때, 어떤 미혼모가 병원에서 아기를 낳고
그 아기를 최불암 침대에 눕혀놓고 도망을 갔다.
깨어난 최불암은 그 아기를 정성을 다해 키웠다.
아기는 최불암을 아빠로 알고 자라나 어른이 되었고
어느덧 최불암은 늙어서 임종을 앞두게 되었다.
"얘야... 내가 너의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겠다.
난 사실 네 애비가 아니다."
"............................."
"난 네 애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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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난 이게 그때 왜 그리 웃겼는지 모르오.
지금도 최불암 시리즈 중에 이것 밖에 생각이 안나오.
그 비밀이 몬데?^^
ㅎ~ 한 인상하오.
왜 자꾸만 코스모스 씨앗이 공중에 터지는 그림이 그려질까요?^^
이 그림앞에 한참을 머물고 있음....^^
만선인가 보네요. 멋지오.
때로는 개도 고양이 모자가 필요해...얼굴이 작아 보이나요...?
개 아님 ㅋ
ㅋㅋ...정말 그렇네요..하하
개는 아닌데...사잔가요?
퓨마같소.
고양이 모자를 쓰니..어떤 종인지 잘 모르겠네요. 동물도 얼굴의 특징을 가리면 헷갈리는군요.^^;
수염이 많으면 개는 아니고
재규어나 표범은 무늬가 있고
사자는 수염부분이 작은 점처럼 보이오.
주둥이가 하얀 색이면 퓨마
ㅋㅋ생각보다 비슷한 류의 동물들 얼굴 구분하기 어렵네요.
외워둬야지...ㅎ~
밑에넘은 박제가 되어 버렸구료.
길을 건널 때까지 기다려...세월아 네월아....^^
음식이 점점 예술이 되어 갑니다.^^
사람이 뭔가에 대해서 하다보면 최종적으로는 미학이 아니면 안되는가 봅니다.
꽃을 먹으면 아플까요...? 꽃이...아니면 내가....^^
둘 다!
참, 찻집 장소는 찾았나요?
아직... 급할 거 없으니 쉬엄쉬엄...
^^;....일상의 스케줄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조금 쉬어가며 생각하라고 그러는지...
시간을 다른데 먼저 내야 할 거리를 주네요.
그리고 꽃은 먹으면 안되고 보는 것이구나... 그렇군요. 먹으면 아프군요.^^
정답: 봄의 발돋움!^^
뒤뚱뒤뚱... 아기 청둥오리의 발돋움도 되고, 아장아장... 아가의 발돋움도 되고... ^^
저만큼에서 아지랑이 아장아장 걸어오시네...^^
그나저나 '꽃은 먹지 마시오!'
왜?^^
계란말이는 노란 옥수수가 스쳐가는데.... 콘칩....^^
코아저씨의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