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9591 vote 1 2012.01.05 (01:05:34)

678909.JPG

 

 

 

비글이 스누피라는데.

뭐가 무섭다고 호들갑을 떠는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1.05 (01:07:21)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2.01.05 (12:18:55)

221AK.jpg  


"저도 알고보면 아주 정직한 사람이죠." - 쥐박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8]귀족

2012.01.05 (12:51:21)

민정강쥐.jpg 강쥐민정.jpg

 

 

키우고 싶네여 히힝.

 

 

물론 강쥐요.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1.05 (12:57:35)

45678.JPG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곧이 곧대로 믿지는 마시길.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6]태곰

2012.01.05 (13:23:56)

비굴한 비글
[레벨:12]부하지하

2012.01.05 (17:09:45)

전송됨 : 페이스북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1.05 (13:39:45)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2.01.05 (13:42:57)

이런 해설이 붙어있소..


시적 화자의 심정은 한 마디로 애처로움이라 말할 수 있다

처음 화자는 도지를 구매하려는 강한 의지를 반복해서 표현하지만

화자가 애타게 찾는 대상은 끝내 이름을 알려주지 않는다

화자가 반복해서 이름을 묻는 존재는 사랑하는 누군가 일수도 있고

혹은 어떤 절대적 존재 일수도 있다는 점에서

한용운의 "님의 침묵"과 비슷한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마지막 까지 아무 대답이 없는 시적 대상에게

"알겠습니다 그만 끊어요" 라며 체념의 정서를 보여주기도 한다


작가 : 김문수
주제 : 도지 구매의 좋지 않은 예
성격 : 서정적, 여성적, 체념적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2.01.06 (11:44:53)

은은한 배경음악,

화자의 애절한 부르짖음,

 

마침내, 심금을 울리는 해설까지,

눈물없이는 감당하기 불가능한........

 

아! 끝내.... 문수 엄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2.01.05 (15:01:10)

참 위트 넘치는 민족이여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1.05 (15:07:10)

자다가도 웃게 만드네.

제발 누가 저 녀석에게 도지나 도야지나 가줘도 줘서 나의 웃음을 멈추게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2.01.05 (18:18:46)

바다_1~1.JPG

피자 조각 텃밭^^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2.01.05 (19:47:34)

불과 한 달 전에는 부담스러웠던 상대 다롱이. 


IMG_1185-1.jpg


이제 체급이 비슷해졌으니 해볼만.


정다방 프로젝트 메인이벤트 2012년의 문을 여는 격투기 최강전.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브록 레스너의 대결보다 흥미진진한 정다방 고양이 정마담과 아트포트님의 비글 다롱이의 한판 승부. 결과는 정마담의 판정승. 판정은 내가 했음.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2.01.05 (19:56:42)

"탑포지션을 선점한 것이 승리의 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도전 할 상대는 닥터 홍 동물병원의 냥 입니다.  그날의 굴욕을 갚아주마! 기다려라! 복수전이닷!"


387338_228638983874338_100001847135045_563981_1340560326_n.jpg

첨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999 주말엔 대청소 출석부 image 21 배태현 2016-10-08 3938
998 1001 출석부 image 29 솔숲길 2016-10-01 3937
997 전투일지 68일째 image 2 김동렬 2022-05-02 3936
996 엽서 같은 출석부 image 28 이산 2021-05-13 3936
995 배탈랄 출석부 image 25 universe 2023-09-17 3935
994 국민은 윤석열을 버렸다 image 7 솔숲길 2023-09-07 3935
993 겨울의 절정 출석부 image 25 이산 2022-12-22 3935
992 이런 애가 의사되냐? image 8 김동렬 2020-09-10 3934
991 김안로가 된 윤석열 image 4 김동렬 2020-07-06 3934
990 한바구니 출석부 image 21 이산 2020-08-25 3933
989 승리자의 출석부 image 31 김동렬 2016-12-10 3933
988 지는 해 출석부 image 43 김동렬 2016-09-23 3931
987 차분한 출석부 image 25 이산 2022-11-02 3930
986 가을 같은 출석부 image 38 김동렬 2016-09-21 3930
985 퐁당 출석부 image 19 솔숲길 2015-02-13 3929
984 생글생글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3-09-25 3928
983 누가 누구를 잡는지 보자 image 3 김동렬 2023-09-15 3926
982 에이스와 초이스 image 1 김동렬 2023-01-21 3925
981 하루에 하나씩 image 5 솔숲길 2021-08-02 3925
980 뛰어보는 출석부 image 29 김동렬 2017-02-24 3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