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사에 빈번히 등장하는 상대등, 대등에서 등은 회의참석자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전세이왕은 등이 될 수 없습니다.
등은 숫자로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아니라 단순 회의 참석자를 뜻합니다.
「진흥왕 순수비」를 비롯한 6~7세기 금석문에서도 공론(共論)을 통해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회의체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이때 공론에 참여한 사람들을 「단양 신라적성비」에서는 ‘대중등(大衆等)’, 「진흥왕 순수비」에서는 ‘대등(大等)’이라고 하였는데, 이들은 높은 관등(官等)을 보유하되 특별한 직(職)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와 관련 신라의 최고 관직으로 알려져 있는 상대등(上大等)이 이러한 대등 회의의 의장이었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우지암 회의에서 수석에 앉았던 알천공 역시 당시 상대등이라는 관직을 갖고 있었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대등과 상대등은 숫자가 아닌데도 등을 사용하고 있는 점입니다.
차칠왕등은 일곱 임금 참석자를 의미합니다.
당시에는 개나 소나 임금이라고 불렀기 때문에 매금왕이나 대왕이라고 하지 않으면 됩니다.
실제로 그 당시에는 왕이 그렇게 높은 지위가 아니었습니다. 전제왕권이 확립된 지금과 다르다는 거.
중국은 춘추시대 4천개 나라가 망해서 만들어진 것이며 당시는 중국도 작은 성읍을 국이라고 불렀습니다.
일본도 마찬가지고.
숫자로 읽으면 대중등 상대등 대등이 대중무리 큰무리 위큰무리 이건 아니지요.
계급과 신분을 나타내는 것이며 관등을 관무리라고 하면 곤란한 거. 대등은 직이 없는 것도 그렇고.
고환율을 하니 수출이 늘어나나?
법인세를 깍아주니 기업이 기술혁명을 일으키나?
추운겨울에 양은 양털을 깍아 강인하게 키운다는 데
과잉보호 천지인 한국은
재벌 법인세를 깍아주고 고환율정책으로 과잉보호를 해서
청년일자리를 늘렸나? 미국 빅테크기업을 능가하는 기술을 개발했나?
고환율로 인한 상대적인 한국제품이 저렴해지는 것이
기술개발정책인가?
기득권은 과잉보호 약자는 어떻게 되던지 말던지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