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12.28 (10:06:43)



그때가 다시 없는 봄날이었구료.


1261633079_acid_picdump_115_43.jpg


언제나 그 날이 다시 올까?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09.12.28 (10:32:59)

어둡고 춥더이다.
헌데, 해는 길어지고 있다 하더이다.
내년은 엠비가 절정의 쇼를 보일 터인데, 참 가관일 것이오이다.
추워도 출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12.28 (10:34:41)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12.28 (10:40:13)

4a91e498d2f51.jpg

4a91e498d2f52.jpg

참으로 위태로운 길이었소.
어쩔 도리가 없는...
그저 견디어내는 수밖에..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09.12.28 (11:06:10)

처음 만들어지기는 어려워도 유지관리에 전혀 문제가 없겠소.
처음 이 길이 열리기까지 얼마나 어려움이 많았을까 싶소.

좃중동과 쥐박계의 설치류가 막고 섰던 소통의 벽이 2010년 중반에는 뚫릴 것 같은 예감이오.
봄이 무척 기다려지오.
[레벨:15]오세

2009.12.28 (11:09:02)

정말로 긴 터널이었구려..
[레벨:30]솔숲길

2009.12.28 (11:13:46)

155445.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09.12.28 (13:47:45)


그러게요.참 긴 터널을 지나온듯한 한해였습니다. 지금 뒤돌아보니 저기 터널 입구가 아직도 시커먼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이 보일만큼...
새해에는 삽질을 덜하여주면 좋으련만....그러나 가속도가 붙어서 더하겠지요.
가신님들이 눈을 뿌려 마음을 달래주는 듯한 위안을 받으며...봄날은 가고...봄날은 가고..를 되뇌여 봅니다.
이제 꽃피는 봄은 언제 다시 올려나...()
[레벨:7]꼬레아

2009.12.28 (18:07:59)





2009년 두 분이 가시고 2009년도 결국 가고 있습니다
명바기는 돈 쳐먹는데 정신이 없고
사람들은 복권사는데 정신이 없군요
로또 1등 당첨된 곳이라나 뭐라나
나를 술푸게하는 세상 ...씁쓸합니다

그래도 동렬님의 주옥같은 글들을 보면서
 삶에 의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12.28 (19:54:59)






P1010035.jpg
첨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198 힘든 노동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09-12-07 8436
6197 추워도 출석부 image 9 김동렬 2009-12-17 8431
6196 빈배 출석부 image 14 ahmoo 2013-10-06 8430
6195 기다리는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0-01-05 8430
6194 개추운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2-01-31 8423
6193 12월 구조론모임 정다방에서 출석부 image 12 안단테 2011-12-26 8419
6192 닮고 싶은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09-08-23 8412
6191 어느 무명인의 출석부 image 42 김동렬 2011-10-26 8408
6190 구조적인 출석부 image 39 김동렬 2011-11-21 8407
6189 물고기세상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11-08-18 8401
6188 비 그친 후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09-12-11 8397
6187 묘살림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11-09-15 8388
» 긴 터널 속 한 해 image 10 김동렬 2009-12-28 8367
6185 베르사이유 출석부 image 19 김동렬 2009-12-21 8368
6184 동물원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09-08-27 8366
6183 다시 맑아진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09-08-13 8363
6182 부담스런 출석부 image 17 양을 쫓는 모험 2011-11-25 8360
6181 귀여운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09-11-06 8355
6180 침판지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09-12-10 8351
6179 장미가 있는 출석부 image 28 김동렬 2011-12-08 8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