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위에 본능이 있는데,
본능 영역이 충격적 경험에 의해 학습이 되어버린 것.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므로
살인을 하거나 노숙을 하면 사회적 영역이 업데이트 됨.
뭐든 그렇듯이, 한번 바뀌면 엔트로피 법칙에 의해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고.
돌아가는 방법은 없고 극복하는 방법은 있는데,
사회적 방법으로만 가능하지만,
사회의 타인도 바뀌어야 하므로 쉽지 않지.
부부의 세계를 보면 바람핀 것과 공공연히 인정한 게 완전히 차이가 나는 이유.
나혼자 추정한 것과 상대가 확인한 게 다른 이유.
나혼자만 맘을 바꿔먹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나혼자가 어딨나. 모두 엮인 거지.
하여간 사회의 가치를 규정하는 메타영역이 자극되고 학습되어서 그런 거.
여자들 왈, 이상한 남자와 터치되면 바퀴벌레가 팔에 앉은 것 같다고.
그런 끔찍한 느낌이 PTSD일것. 감당할 수 없다면 조심할 수밖에.
저쪽의 질서는 카오스의 힘.
눈을 부라리고
압수수색을 하고
판검사를 사면 질서가 잡힌다(?)는 망상에서부터
아무렇게나 막대해도 표가 30%이상 나오니 그냥 막하나?
조중동이 과잉보호하면
질서가 잡히면서 품격있는 보수가 되는가?
조중동이 과잉보호해주니
국힘이 잘나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