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도 안배우고 5단계 타령 하다니.
직관적으로 5가 아니면 안 된다는 느낌이 있어.
무인운전 5단계는 잘못 정한 것.
2단계 안에 5단계가 있음. 자율주행은 3단계가 되면 게임 끝.
1. 챗봇.. 대화자.. 대답할 수 있다.
2. 리즈너.. 추론자.. 감시할 수 있다.
3. 에이전트.. 대행자.. 업무를 맡길 수 있다.
4. 이노베이터.. 혁신자.. 발명을 도울 수 있다.
5. 오르가니제이션.. 창조자.. 조직을 운영할 수 있다.
이 다섯이 질, 입자, 힘, 운동, 량과 일치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순서가 거꾸로인 것
구조의 딜레마는 자연은 연역하여 질에서 입자, 힘, 운동을 거쳐 량으로 가는데
인간은 귀납하여 량, 운동, 힘, 입자, 질로 가야 한다는 것.
그것은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에 막혀버려.
비유하면 일본군이 장군은 러일전쟁 전쟁공신 할배들.. 기관총은 아는데 전차나 항공기를 몰라
1차대전의 반자이 어택 방법으로 2차대전을 하는 거.
쉽게 말하면 컴맹 부장님이 컴도사 직원에게 업무를 지시하는 모순.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HAL9000을 누가 지휘하고 있는가?
데이브가 HAL9000의 모듈을 모두 제거하고 마지막 하나를 남겨뒀을 때
데이지 벨 노래가 나오는데 그게 HAL9000을 지휘하고 있다면?
쉽게 말하면 1단계가 2단계를 지배하고 이등병이 소대장을 지배하는 모순이 발생.
초등학교를 먼저 졸업하고 다음 중학생이 되는데
초등학생이 중학생을 지배하는 구조가 바로 멸망구조라는 것.
이 모순을 타개하는 방법은?
1단계를 2단계로 업그레이드 못하는데 그게 시스템의 의미
그럼 1, 2, 3, 4, 5단계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한 단계를 돌파할 때마다 이전 단계를 깨부숴야 한다는 것.
중학생이 되면 초딩 때 배웠던 것을 잊어버려야 하는 거.
그게 혁명의 원리.
대개 개떡같은 소리입니다.
쉬운 것을 복잡하게 설명하는 이유는 모르기 때문이지요.
여전히 장님 코끼리 만지기 상태로 머물러 있습니다.
결정론이 맞냐, 틀렸냐는 사실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맞고 틀렸고 간에 차이가 없어요.
거시적으로는 맞고 미시적으로는 틀렸지요.
죽는 것은 확실한데 죽는 날짜는 모릅니다.
이걸 갖고 미래가 결정되어 있다니 결정이 안되어 있다니 하는건
초딩 중에도 어휴. 밥통들.
그건 이미 간섭이고 노이즈입니다.
오염된 것은 당연히 알 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오염된 것은 알 필요도 없다는 거지요.
북극의 북쪽에 뭐가 있느냐는 말처럼 무의미한 소리.
어차피 죽는건 분명한데 청명에 죽든 한식에 죽든 그걸 왜 알려고 하지?
알 수 없게 만들어놓고 알 수 없다고 짜증내는건 그냥 등신입니다.
알 수 있는 범위와 알수 없는 범위를 분리하고
알 수 있는 범위만 채택하고 나머지는 논외로 해야한다는 거지요.
이건 마치 시험범위를 벗어난 문제를 두고 안다 모른다 하는 것과 같아요.
어차피 그 문제는 출제되지 않습니다.
대개 지와 무지 사이에 선을 긋지 않아서 일어난 혼란.
어차피 결정되지 않은 부분은 결정된 부분을 침범하지 못하므로 의미가 없다는 거지요.
결정되지 않은 부분이 결정된 부분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결정되어 있다는 말은 조작할 수 있다는 말인데 간섭되므로 조작할 수 없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서 미래를 조작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간단히 말하면 결정론은 틀렸습니다.
결정은 본질이 아니고 조작이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느님의 장부를 몰래 고쳐서 수명을 200살로 늘려줄께.
이런 속임수는 타파된다는 거. 이게 본질입니다.
결정론의 본질은 기독교 세계관입니다.
신에게 밉보이면 죽는다.
뉴턴도 아인슈타인도 여기서 벗어나지 못한 것.
이는 다르마를 잘못 해석한 것입니다.
다르마에서 카스트 개념이 나왔다는데 주목해야 합니다.
다르마를 따른다는 것은 먼저 결정된 약속을 뒤에 바꿀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 이게 문제가 되느냐 하면 질 입자 힘 운동 량의 연역하는 순서로 가야 하는데
인간은 귀납을 해서 량 운동 힘 입자 질로 가려고 하기 때문
인공지능도 같은 문제에 부딪혀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론의 방법은
질 입자 힘 운동 량을 동시에 실행하는 것입니다.
예컨대 초딩때 누구와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그 약속을 깰 수 없다. 이건 구영탄 만화
다르마를 따른다는 것은 유비삼형제가 도원결의를 지킨다는 것.
자연은 질 입자 힘 운동 량을 동시에 실행하면서 운동과 량을 파괴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수명이 정해져 있는 것.
질 입자 힘은 정해져 있고 운동과 량은 정해져 있지 않은데
운동과 량은 정기적으로 파괴되므로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일부는 정해져 있고 일부는 정해져 있지 않은데
정해져 있지 않은 부분은 파괴된다는게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