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 타파를 위해 몸을 던진 예수가 지하에서 통곡하지 않을까?
기독교가 기득권 유대인의 민족종교에서
다민족이 모여살던 중동에 인종과 계급에 관계없이 사람이라면
믿을 수 있는 보편종교의 씨앗을 퍼뜨린 사람은 예수다.
노무현이 권력과 정치를 기득권의 전유물에서
계급에 관계없이 온 국민을 참여시키려고 했다면
예수는 믿음을 유대교의 세분화되고 계급화된 제사장들한테서
그 당시 중동에 모여살던 모든 사람들에게 주려고 했다.
이것이 기독교가 보편종교가 된 시발점이었다.
기독교는 이런 식으로 시작됐으나
기독교가 동쪽으로 오면서 어떻게 됐나?
특히 한국기독교를 보면 예수가 지하에서 부활하여
한국기독교에 회초리를 들고 싶지 않을까?
매를 든다고 한국기독교가 변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예수의 믿음은 그 당시 중동사회에서 가장 진보적인 이념이었다.
영국이나 일본은 입헌군제이다
일본은 한국인 겪은 무신국가-->선비국가의 과정없이
미국에 의해 강제 개항된 2등국가로 1등국가를 따라잡기 위해
국민의 눈은 천황을 바라보게 하고 국가에 모든 전력을 쏘다 붙어 1등국가를 따라잡으려다가
전체주의국가가 되었고 시민이 나라를 스스로 지키거나 리더를 만들어본 경험이 없는
유사민주주의 국가이다.
영국은 명예혁명이 일어나고 귀족이 왕을 죽이고 개혁하여 공화정 비슷한 것을 하다가
중간허리가 되는 귀족이 왕과 다시 손을 잡은 유사민주주의 국가이며
독일역시 1등국가 프랑스를 따라잡기 위해서 국가의 자원을 시민이 아니라
국가에 쏟은 전체주의 국가이다. 개인이 먼저가 아니라 국가가 먼저인 나라가 독일이었다.
한국사람이 독일로 유학가서 독일이 한국과 비슷한면이 있다고 얘기하는 데
독일은 일본과 같은 전체주의 국가이고 자원을 개인이 아니라 나라에 집중시킨 나라여서 그럴 수도 있겠다.
한국은 일본식민지를 경험한 나라이다.
프랑스는 중간계급 시민혁명의 주체세력인 부르주아가 시민혁명 후에
왕과 손을 잡은 것이 아니라 제3,4신분과 손을 잡고 왕을 죽였으므로
예수가 얘기하는 계급간의 구분없는 보편적인 정치체제를 프랑스가 구축할 수 있었다.
중간허리가 되는 신분이 왕과 손잡으면 일본, 영국처럼 입헌군주국
중간허리가 되는 신분이 제3,4신분과 손잡으면
프랑스같은 시민이 대통령이 되는 민주국가 되는 것 아닌가?
한국도 독일이나 일본처럼 전체주의면모를 보일 때가 역사속에서 있었는 데
외국과 전쟁이 일어나면 민중(의병)이 나라를 지킨 것은 한반도에서 자생한 전체주의로
일본, 독일과는 다른 전체주의로 보인다.
조선시대에 조선백성은 나라에 위기가 닦치면 스스로 힘을 모았다.
예수가 보편적인 종교를 얘기한 것이 2022년전이었다면
홍익인간도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보편성을 찾을 수 있고 기독교보다 올래되었다.
중국이나 일본의 이념 중에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 다는 말은 들어 본 적 없고
이이제이(오랑캐는 오랑캐로 막는다), 칼의 정신으로 펜보다 칼이 먼저인 일본의 이념은 들어봤다.
이태원참사 관제 애도는 희생자는 보이지 않고 대통령만 보였다.
지지율병에 걸린 리더의 동서남북 애도만 보이고
이제 관제애도 끝났으니 일상으로 돌아가라는 건가?
희생자 156명은 그냥 숫자이고
뉴스들이 대통령 애도방문횟수만 보도한다.
희생자 애도기간이 대통령만 보이는 자리인가?
한국희생자에 대한 가족과 스토리를 한국언론은 왜 아무도 보도하지 않는가?
검사시절 이슈는 이슈로 덮고
프레임을 걸어서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 능해서 그런지
속전속결식으로 처리하고 프레임전환을 하려고 한다.
카메라독점을 좋아하는 지 카메라프레임을 혼자차지하려고 하는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