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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8953 vote 0 2013.05.05 (11: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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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는 가지도 많고 잎도 많소.

서로 다른 세력이 연합할 수 있는 신뢰의 토대를 구축하느냐에 일의 성패가 달려 있소.

카이사르가 한 번 싸움에 졌다고 브루투스를 지도자로 뽑는 나라에는 미래가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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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5 (11: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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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가지는 많으나 큰 가지가 없으니 답답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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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만 굳세고 가지가 빈약하니 허무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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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만 많으니 처참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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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영광은 흘러간 물과 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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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도 굵고 가지도 굵으니 천하를 뒤덮을만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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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함께 가는 숲과 같은 정치가 되어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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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3.05.05 (13: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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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은 황금어 찾아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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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면 비밀의 장소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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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니 원시인처럼 뜯어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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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05 (14: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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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곳으로 떠나보자.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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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의 사막? 너무 쓸쓸해. 나무가 있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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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의 삼림? 너무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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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의 빙하? 너무 쓸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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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바닷속? 너무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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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괜찮긴 한데 모기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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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초원? 싱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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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든 떠나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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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5.05 (15:04:54)

성난 군중 집회현장.

 

경찰 추산 5천5백,

참가자들 추산 15만6천!

 

"대체휴일제 입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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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05 (15:13:04)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3.05.05 (20:44:53)

윽 맛나겠다.  오이소백이와 김밥. 오이소백이 국수, 오이소백이완 흰쌀밥, 오이소백이와 컵케익, 오이소백이와 고구마...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3.05.05 (21:15:39)

내가 쪼끔 업어왓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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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3.05.05 (17:13:35)

지구가 웃고 싶어서 새를 하늘에 연출했구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5.06 (09:48:00)

신의 미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05 (20: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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