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2023.03.02.
대통령 3.1절 경축사를 살펴보니 3.1절에 할 소리는 아니었다.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 3.1운동의 의미가 국권침탈의 책임이 우리나라에게 있다는 것인가?
---> 과거사 반성과 책임있는 후속조치가 없는 일본이 우리나라와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었다는 것은 누구의 주장인가?
3.1운동은 독립과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일제의 억압에 맞서 목숨을 내건 용기와 희망의 상징이다. 대통령의 축사를 들을수록 3.1운동의 정신이 퇴색되고, 친일파와 일본우익의 주장과 다름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처럼 나도 작년 3.1절 경축사를 들어야 할까?
스마일
2023.03.02.
법원의 판결을 바로 못보는 누구와 많이 닮은..............주어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8UHvPLsi1O0
김동렬
2023.03.02.
초반에 아이디어가 좀 나오긴 했지만
솔직히 30분에 끝낼 영화를 두시간 넘게 한다는건.. 악몽 그 자체.
미운사람 있으면 이 영화를 끝까지 보라고 하면 됨..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판단도 존중하지만
솔직히 이런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게 신기함.
정신병자 취향의 번쩍거리는 이미지로 같은 패턴 무한반복
1. 중국인은 미국에서도 지저분하다.
2. 외계인이 쫓아오는 참신한 광고를 2시간 반 동안 반복해서 본다.
3. 세 시간 동안 의자에 묶인 채 이 그림을 동영상으로 감상한다. 점박이 호박이 노래방 조명 밑에서 회전한다.
4. 영화평론가들은 항문섹스를 의미하는 가학적인, 성차별적인, 여성혐오 저질 농담에 매우 관대하다.
5. 끝까지 본 사람은 연꽃소녀와 사귀어야 하는 고문을 당한다.
어쨌든 새로운게 한 가지는 있으면 존중해야 하는 거.
멀티버스라는 아이디어가 하나 나왔으니까 그건 인정. 근데 그게 전부.
사람마다 관점이 다를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여 악평을 삼갔는데
솔직히 이건 너무 나갔다 싶소.
줄거리 없이 이미지 장난만으로는 30분 정도 하는건 괜찮은데 왜 같은 것을 반복하느냐고.
chow
2023.03.02.
아직 안 봤는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세대차이로 보여지는군요
차별을 차별이라고 배우지 못한 세대와 제대로 배운 세대와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