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레벨:30]스마일

2023.11.06 (12:22:16)

굥을 뽑고 경제가 힘들어질 것을 다 알았지만

문재인, 이재명을 감옥에만 보낼 수 있다면

복수의 힘으로 국정운영을 하려고 뽑은 것 아닌가?


사람들은 말을 할 때 그 말이 사실이든 거짓이든 따지지 않고

자신에 차고 확신에 차게 당당하게 거짓말을 하면

다 믿어주는 것 같다. 그러니 대한민국이 사기공화국이 된 것 아닌가?

뇌는 에너지를 적게 쓰게 설계되었다고 하니

당당하고 확신에 차면 그게 전부일뿐 말의 진위나 사실을 따지려고 누가 하겠는가?

그러니 굥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하루도 가만히 있지 않고 아무것이나 쏟아내면

저쪽 지지층은 열광하는 것 같다.


역대로 집권말기나 되어야 야당이 선거에 승리할 조짐이 있을 뿐

대부분 대통령초기에는 여당이 과반을 가지고 갔다.

굥도 이것을 노리는 것이 아닐까 의심해 본다.


민주당도 저쪽이 던진 의제 끌려가나 선비같은 말만 하면 희망이 없는 것이다.

저쪽의 전술, 틀린말도 당당하게, 거짓말도 당당하게, 사기도 당당하게 아닐까?

사무실에서 일을 할 때에도 일단은 거짓말을 하고 감정에 호소하고

데이타에 기반하지 않는 말을 해도 당당하면 먹어주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러니 저쪽의 실책, 거짓말(?)에 끌려가면 희망이 없는 것이다.

당당하게 거짓말을 하라는 게 아니라 당당하게 나만의 의제를 던져야 한다.

민주당은 거짓말을 하면 지지자들이 똑똑해서 돌아서니

해야할일을 확신에 차고 분명하게 해야한다.

민생챙겨주어야 다 여당의 이득이다. 물론 민생을 외쳐야하지만.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5832 봉봉 출석부 image 43 솔숲길 2019-03-13 7148
5831 무이구곡 출석부 image 22 김동렬 2013-02-28 7144
5830 전투일지 image 5 김동렬 2022-03-31 7120
5829 모닝커피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2-02-24 7117
5828 이쪽과 저쪽 출석부 image 31 아란도 2012-10-31 7115
5827 징역 가자. image 2 솔숲길 2022-06-15 7113
5826 이상과 현실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13-08-29 7113
5825 고생끝에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13-07-19 7107
5824 만우절 다음날 출석부 image 23 김동렬 2012-04-01 7105
5823 달 출석부 image 17 아란도 2013-01-03 7103
5822 야만인 엘론 머스크 image 2 바람21 2024-05-03 7098
5821 공중부양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3-04-30 7097
5820 회피기동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13-10-08 7096
5819 찬란하게 출석부 image 22 universe 2022-11-05 7084
5818 주성치 출석부 image 19 김동렬 2013-03-21 7081
5817 넘버원 출석부 image 25 이산 2024-04-05 7076
5816 리듬타는 출석부 image 32 이산 2022-02-21 7074
5815 술먹고 지각굥 image 3 김동렬 2022-04-03 7071
5814 행운의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4-07-13 7071
5813 공생 출석부 image 4 김동렬 2011-08-19 7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