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팔 왼팔 다 잘라내고 서서히 침몰 중.
중요한건 이게 무슨 이념도 아니고 극우도 아니고
무슨 생각이 있어서도 아니고 단순 물리학이라는 겁니다.
자연법칙을 따른다는 거지요.
동료에게 패스를 하자니 동료를 믿을 수 없고
자신이 골을 넣자니 동료가 걸치적 거리고
방해가 되는 동료를 하나씩 쳐내다 보면 연산군이 되어 있는 거지요.
야당 죽이고 문재인 죽이고
안철수 죽이고 나경원 죽이고 이준석 죽이고 유승민 죽이고
신평 죽이고 서민 진중권 사형 대기중이고
스탈린이 되는 것은 에너지의 법칙.
엔트로피의 무한 증대.
나무위키를 검색하면 나오는 엔트로피 한컷설명
점점 가루가 되는 것은 물리학.
뭔가를 마이너스 할 때만 권력이 기능하는 것.
권력을 유지하려면 계 내부에 일정한 압력을 유지해야 하고
압력을 유지하려면 누군가를 씹어야 하는 거.
한 명을 죽여야 공간이 생기고 부하들이 그 공간을 바라보며 정렬하는 것.
그 반대는 불가능한가?
가능하지만 자신에게 결정권이 없고 동료를 믿어야 하는거.
동료가 배반하면?
망하는 거.
안 망하려면?
미리미리 신뢰를 구축해 놓아야 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