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2023.02.01.
인간이 하는 일 중에 가만있는 일이 가장 어려운가 봅니다.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 명언이네요.
쥴리 꼭둑각시 굥핵관 중 하나인 김듣보는 가만있으면 그냥 당대표 되고, 당 대표 되어도 그냥 가만있으면 되는 건데 가만있지 못하고 자살골을 크게 넣으네요.
3등 전문 안초딩이 어부지리로 1등을 노려볼만한 일이네요.
정치인은 늘 뭔가 큰 일을 하려고 설치죠. 하지만 언론이 관심있는 건 큰일여부가 아니라 재미를 줄 수 있느냐죠.
나베가 출마하냐 안하냐는 사실 그다지 큰 이슈거리가 아닌데 언론에서 물기 딱 좋은 거라 (한 유명인 바보 만드는 이슈인데 어찌 재미없을 수 있나) 과대보도했고 바보만들기 게임에서 나베는 바보 역할을 했습니다.
김듣보는 가만 있기만 해도 안초딩의 철수쇼를 구경하면서 여유있게 당대표(허수아비 대표인들) 오를 수 있었는데 스스로 미끄럼틀을 타고 있네요. 사진 한 장이야 그냥 남진, 김연경 등 유명인이라면 누가 와서 찍자고 하면 그냥 찍어줄 텐데 그걸 자신의 미끄럼틀로 만드는 재주....
김듣보와 안초딩의 서로 미끌어지기 대회를 구경할 판이고 언론, 기자들도 그걸 원하겠지만 우리나라 정치 수준이 참..... 무관심 민주당과 삽질쇼 쥴리의힘 두 당의 한숨나는 모습.
이태원압사사고 당시 국힘이 한 말 생각난다.
그때에도 정치적 분쟁유도를 안해야 한다는 뉘앙스로
국민의 입에 재갈을 물렸지.
뭐든지 정치적으로 가장 잘 이용하는 집단이 국힘집단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