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
2023.02.12.
3천년 전부터 인류의 뇌가 작아지기 시작했다면
문명인과 접촉이 없는 안다만 제도의 부족민은 뇌가 크겠네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진화에 방향성이 있다는 것.
즉 다윈의 자연선택설은 틀렸다는 것.
큰 쪽으로 방향을 정하면 계속 커지고
작아지는 쪽으로 방향을 정하면 계속 작아지는 것.
만약 자연선택설이 맞다면 자연환경이 다르므로
도시는 뇌가 작아지고 시골은 뇌가 커진다거나
아시아인은 점점 작아지고 인디언은 점점 커진다거나
유럽인은 점점 개미가 되고 아프리카인은 점점 코끼리가 된다거나
날씨와 위도에 따라 자연환경이 다르고
산업에 따라 인공환경이 다르므로 뇌 크기가 제각각으로 갈 것.
그러나 관찰된 것은 모든 인류가 일제히 커지거나 작아지는 것.
그것은 DNA와 관련된 내재적인 이유지 외재적인 이유가 아니라는 것.
이런 명백한 사실을 지적하는 과학자가 한 명도 없다는 것은
인류의 학문수준이 유아기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
자연선택을 주장한다면 수렴진화, 생태적 지위, 선택압과 같은 용어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용어들은 상호작용의 조절 메커니즘이 있다는 사실을 함의하기 때문입니다.
상호작용은 탁구와 같습니다.
상대방이 탁구대에 바싹 붙어서 치면 자신도 붙어서 쳐야 합니다.
상대방이 멀리서 세계 치면 자신도 뒤로 물러나서 받아야 합니다.
환경과 dna가 핑퐁을 하면 작아지거나 커지거나 둘 중에 하나이지 중간이 없습니다.
"원칙상 고래가 그물에 걸리면 해경에 신고해 구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하지만 고래를 살려주어도 아무런 보상이 없다. 반면 그물에 걸려 죽은 고래는 팔면 돈을 받을 수 있다. 국제포경위원회가 2014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요 10개 국가에서 혼획된 고래의 수는 평균 19마리인 데 비해 한국은 1835마리에 달했다. 고래를 보호하는 정책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