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다들 별 한 개도 아니고 반 개를 주고 있는데 왜 별점이 7.3점이지?
익숙한 세팅, 잘 아는 캐릭터 속에 근사한 액션 몇 방
- 임수연 (씨네21) (★★★☆)
나 혼자 ‘외교 비사 3부작’이라 부르고, 이건 그중 ‘3순위’라 적는다
- 이용철 (씨네21) (★★☆)
능글맞게 맹렬히 뒷북치기
- 박평식 (씨네21) (★★☆)
들통났어도 끝까지 진행시키는 익숙한 작전
- 김철홍 (씨네21) (★★☆)
캐릭터에서 길어낸 유머와 상황에 맞는 액션이 능숙하게.
- 이동진 (왓챠피디아) (★★★)
이게 이렇게 후한 평점을 줄 영화냐?
전문가 중에 개새끼 아닌 자가 없네. 이동진 임수연 이런 영화에 별 세개를 준다고?
영화 홍보차 출연한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서, 비공식작전이 평단의 평도 좋고 실 관람객평도 좋고 다 좋은데 왜 흥행이 안되는지 이유를 못 찾겠다며 답답해했다.
평단은 다 뒷돈 받아먹고 좋게 써주는 도둑놈들이고 실 관람객 평은 별 반 개구만.
이 영화가 망한 이유는 40분쯤 되어 영화가 끝났는데 이후로도 1시간 반을 더하기 때문입니다.
더문과 같은데 문제발생>문제해결>문제재발>문제재해결>문제재재발>문제재재해결의 무한반복
1. 안기부 몰래 작전을 한다.. 진부한 스토리
2. 모르스 부호? 그딴 짓을 왜 해? 못 알아듣는 사람이 전화받으면 어쩌려고?
3. 납치범이 일본인으로 착각해서 잊혀졌다? 대단한 사건도 아니네 김 빠지는 소리 피시식.
4. 거대한 돈가방 들고 돌아다녀.. 돈을 갖고 튀어라 속편인가? 위험한 나라에서 왜 위험한 짓을 해?
5. 문제해결 했는데 다른 조직 끼어듬.. 억지 시간 늘이기. 상식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인가? 그 정도라면 레바논에 있는 모든 외국인은 모조리 납치된다는 말.
6. 택시기사 돈가방 들고 튐.. 그 시점에서 영화멸망. 마누라 잔소리에 다시 돌아온다는게 말이 돼? 그걸 왜 마누라한테 자랑하나? 그 상황에서 작전은 실패한 거.
7. 옥상액션.. 스필버그 흉내냐? 어디서 많이 본 그림. 아예 탐 크루즈가 출동하든가 평범한 외교관이 성룡 액션을 한다고?
8. 뜬금없는 안기부 방해.. 국제전화 해서 국내 언론에 터뜨려버리지 왜? 바보냐?
결론.. 지금까지 꿈이었다>그런데 꿈이 아니었다>아쉬발꿈>그러나 사실은 진짜 꿈이 아니었다? 아쉬발꿈 맞네 무한반복.
피카소 그림을 현찰로 바꾼 이후 영화는 사라졌음. 딱 그 장면까지 잼있었음. 끝까지 안 봐서 결말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