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2022.11.21.
바늘구멍이 그렇게 넓은 줄 몰랐다.
사람의 마음이 바늘구멍 좁을 줄 이제야 알았네.
인기의 크기가 비난의 크기라는 것을
성인이 되어서도 모른 사람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
완전 하고 싶은데로 하는 구나. 주어 없다.
김동렬
2022.11.20.
가정붕괴는 부족붕괴로 인한 것이고
부족붕괴는 노예제도로 인한 것입니다.
결국 본질은 인종차별인 거지요.
문제는 차별을 비난하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
흑인에게는 역사와 전통과 부족이 필요한 것입니다.
교회가 그 기능을 일부 하는건 사실입니다.
즉 본질은 인류의 수준 문제라는 거.
생산력도 증대해야 하고, 국가의 개입도 필요하고
종교를 대체하는 풀뿌리 사회주의도 필요하고,
전방위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상우
2022.11.20.
동렬님, 전에도 풀뿌리 민주주의를 대안으로 말씀하셨는데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김동렬
2022.11.20.
종교의 기능을 지역사회가 떠맡아야 하는데
부녀회, 청년회, 노인회, 이장 등은 정부 돈 빼먹는 타락한 집단입니다.
언론에 감시받는 검증된 정치단체와 시민단체가
지역사회를 장악하고 종교기능을 뺏어와야 합니다.
중앙권력에 앞서 지방권력을 장악하자는 건데 과거에 그런 논의가 좀 있었지요.
검증과 경쟁과 과학이 없는 것은 전부 가짜입니다.
생각있는 젊은이가 나서야 하는데 후진국은 그게 더 절실하지요.
이상우
2022.11.20.
말씀 감사합니다. 충분히 이해되었습니다.
dksnow
2022.11.20.
가정붕괴로가면 엄마들의 일하는 권리 침해로 갑니다. 어느사회나 싱글맘 싱글대디는 힘들지만 국가개입으로 미혼모 싱글부모 케어가 받쳐줘야 합니다. 미국은 그걸 종교와 자선단체에 맡기죠. 한국 이 출산율 낮은것도 대부분의 고아시설이 종교시설이라는것
굥지지율은 외부의 충격이나
LH처럼 관료와 시스템의 고질적인 문제
기재부처럼 관료들이 말을 듣지 않아서
선출직의 힘이 관료에 밀려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굥 스스로가 자초한 지지율이다.
누가 굥의 지지율을 떨어뜨린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든 지지율이며
무엇이 문제인지 전혀 모르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지난 금요일에 YTN출신 비서관이 군사정권이라는 말을 듣고
화를 내는 것이 제일 이해가 가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