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내내 한숨만 푹푹 쉬는데,
인공지능이 한 발짝만 더 발전하면 기존의 네이버 같은 기업들은 굴뚝이 되어버리기 때문.
https://youtu.be/b-JeT4gSWQM
SK 부사장이 인터뷰에서 "AI가 아니라 AI를 쓰는 기업이 기업을 대체할 것이다"라고 하는데,
한가한 소리하고 자빠진 거. SK가 인공지능 바닥에서 삽질왕인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
AI가 공유경제, 메타버스, 비트코인과 비슷한 급이라고 생각하나본데
걔네들 다 합쳐도 못 따라갑니다.
구글이 아니라 삼성과 애플이 가장 위험합니다.
스마트폰에 AI가 탑재되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질적 도약이 일어나기 때문.
이른바 "AI phone"이 탄생하는 겁니다.
삼성과 애플이 스마트폰 카메라에 들어가는 AI와 빅스비, 시리를 개발하고는 있는데
아직 유의미한 발전은 없습니다. 뭐 뒤에서 하고는 있겠지만,
그 정도로는 지금 발전 속도를 절대로 못 따라갑니다.
어차피 mlb도 10-20년전에 위기론이 번져 있었고, 일본 npb의 경우, 리그 자체에서 mlb로 선수 진출시키고, npb로 용병 데리고 올때도, 전략적으로 데려온걸 볼수 있죠. 야구는, 과학+확율로 한다는걸 알고 하는것.
유소년리그니, 합숙훈련이니 하는걸로 나가면 필망. 있는 자원에서 최상 (과학)을 이끌어내고, 보여줄 수 있는것 보여주는게 나머지는 '확율'에 맡겨야. 있는 자원에서 최선을 다하는 mlb의 예를 들면
1. wbc: mlb는 늙은 백인 남자들이 보는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했음. 관중을 전세계로 돌림. 다저스경우엔, 대만-일본 선수 적극 활용.
2. 아리조나-플로리다 3월 리그: 미국-캐나다 동북부의 겨울은 심각하게 추움. 동아시아와 비슷. 이들이 휴가를 즐기는 3월을 이용해서, 선수들이 4월 개막 훈련에 맞춰 캑터스-야자수 리그를 개최.
3.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장: 예전에는 하키처럼 캐나다 팀이 꽤 있었지만, 이젠 토론토 하나, 동북부의 토론토-몬트리얼-핼리펙스의 경우는 3월에도 엄청나게 추움. 플로리다에 베이비부머들이 집 한채씩은 마련해둠. 어차피 집 고치러 3월에 내려갈때, 토론토 구장을 플로리다에 두고, 광고 효과를 누림. 캐나다 기업들의 광고가 구장에 도배됨. South to watch bule jays!
미국이 잘한다는게 아니라, 커미셔너 (상부구조)를 두고, 의도적으로 일을 벌여서, 되는쪽으로 (과학) 확율을 높이는게 일의 순서. 과학적으로 해서 다 되는건 아니짐나, '신토불이' 하면 아무것도 안된다는걸 받아들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