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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ahmoo
read 7611 vote 0 2011.07.24 (09: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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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만가지 색으로 자신을 과시하지

세상에는 빛이 지어낸 화사한 옷들로 눈이 부셔

잔칫날과 같은 색동풍경은

사람을 한없이 우쭐대게도 하지

화려한 색으로 자신을 감싸고서 우쭐대는 사람이라도

빛의 또다른 선물을 기억해내는 건 어렵지 않아

어떤 색깔옷도 입힐 수 없고

너와 나 구분지을 수도 없는

빛의 또 다른 자식

이 모든 것들과 함께 태초부터 영원히...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7.24 (09: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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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면 오게 돼 있어.

올 것이 오면 그게 바로 그 때지.

그러니 기다림을 넉넉함으로 채워도 돼


첨부
[레벨:7]꼬레아

2011.07.24 (12:56:25)

대서, 중복이 쥐때문에 맛이 갔다

[레벨:12]부하지하

2011.07.24 (19: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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