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가 먼저다.
동물적 본능이 먼저다.
공동체의 위기를 인식하는게 먼저다.
공동체 파괴 범죄에 대한
공동체의 개입이라는 본질을 외면하고
피해자 개인에 관한 기술적 접근을 주장하는 것은 비열한 물타기 수법일 뿐.
집단의 안전문제를 개인적 사기범죄로 축소시키는 악랄한 수법.
위안부 문제도 여성에게 불쾌하지 않게 침묵하자는 식의 주장.
환자에게 고통을 주지 않고 수술하는 방법은 없음.
민중의 자발적인 창의성을 부정하고
민중을 계몽대상, 관리대상으로 보는 지식인의 비뚤어진 시선.
이들은 김어준을 혐오하고 민주당에는 눈에 쌍심지를 켜고
귀귀와 같은 만화가들의 표현은 절대 용납하지 않으며
국힘당과는 적대적 공존을 꾀하며
국힘당이 개판쳐야 자기들 할 일이 많아진다며 좋아하는
지식 귀족의 행태를 보이는 것.
민중의 자유, 표현의 자유는 인류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입니다.
민중의 자발적인 창의성을 잃으면 민주주의는 근간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지식 귀족의 계몽주의 행태는 현대판 카스트 제도.
교묘하게 사회에 계층을 가르고 계급을 만들고 있는 집단입니다.
그들이 만화를 혐오하고 김어준을 혐오하는 이유는
만화방이 존재, 졸라와 씨바의 존재가
우리사회가 신분사회, 계급사회라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영국 귀족들이 왕실언어를 고집하는 것과 같은 것
국힘이 영어 몰입교육을 주장하는 이유도 영어로 계급을 만들어보자는 의도.
그러나 인터넷의 등장, 인공지능의 등장은 그러한 계급과 신분을 파괴하는 힘입니다.
역사는 언제나 민중의 자발적인 창의력을 동원하는 동원력에 의해 진보해 왔습니다.
동원력과 생산력이야말로 진보의 쌍두마차이며
동원력과 생산력을 부정하는 모든 주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자본주의를 부정하고 생산력을 부정하는 진보는 귀족진보, 가짜진보입니다.
그들은 명문대를 나와서 생태주의를 떠벌이며 경제발전을 가로막고 그게 진보라고 말합니다.
혁명은 시민의 손에 총과 화약을 쥐어주는 것이며
시민의 손에서 총과 화약을 빼앗고 생산력을 빼앗는 것은 절대 진보가 아닙니다.
미국이 왜 총기소지에 집착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총을 갖고 있는 사람 앞에서는 갑질을 못합니다.
조폭도 미국 조폭은 술집에서 얌전하게 행동합니다.
비실비실한 넘이 총을 숨기고 있으니까.
교묘하게 카스트를 만들고 계급을 만들고 신분사회로 유도하는 자는 우리의 적입니다.
표현의 자유에 기초한
민중의 자발적인 창의성을 통한 동원력의 증대는 진보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가치입니다.
홍준표는 경남도지사때부터
국민 엿먹으라고 골프에 대한 논쟁을 계속 증폭시키고 있는 것 아닌가?
대구공무원들은 할 수 있는 운동이 골프 말고는 없나?
운동한번 요란하게 하는구만.
보수의 약점은 창의력이 없다는 것이다.
경남도지사때 논란을 재현하고 싶은 것은 왜 때문인가?
사고칠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하나뿐인가?
골프 열심히 치고 이미지 세탁은 유시민하고 토론하면
보수 중에서 참신한 인물이 된다고 믿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