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의 지략이 선수를 압살하면 팀은 망한다.
모든 것이 갖추어진 상태에 지략을 더하면 금상첨화지만
핵심 자원이 빠진 상태에서 지략을 구사하면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다.
우승까지 가려면 자발성의 힘을 키워야 하며 그 방법은 감독이 나서지 않는 것이다.
최고의 감독은 끝없이 팀을 자극하고 흔들어서 최상의 조합을 찾아낸다.
멍청한 감독은 이상한 실험을 해서 운좋게 성공하면 이게 답이다 하고 삽질을 반복해서 망한다.
변화를 주면 상대팀이 대응을 못하므로 일시적 성공을 하지만 상대가 대응하므로 길게 못 간다.
감독은 꼭 잡아야 하는 경기만 지략을 구사하고 평소에는 선수들의 자발적 창의성에 맡겨야 한다.
홍원기 .. 시즌 중 삽질로 여러 경기 까먹었지만 흔들기 효과로 포시에 최선의 조합을 찾아냄.
염경엽 .. 시즌 초반 지략으로 몇 경기 이기고 후반에 반납. 포시 가면 선수는 감독의 지략만 믿고 태업
지지율병에 걸려 지지율이 떨어질까봐 노심초사하는 굥과 국힘아닌가?
문제는 굥과 국힘이 행정부 운영권을 갖고
운영을 잘못하여 시민이 죽어나가도
시민한테 정치선동한다고 되려 큰소리 치는 형국.
시민을 아무것도 못하게 가만히 있으라는 건가?
지금 초조하고 정치병에 걸린 쪽은 국힘과 굥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