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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로 공을 던지는 양현종
입을 다물고 던지는 최동원
입을 다물고 던지는 선동렬
양현종은 입만 다물어도 구속이 3킬로는 증가할 것이다.
선수의 기본이 안 되어 있다.
구조론은 밸런스만 보고 선수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소.
뇌는 무의식적으로 신체의 다른 부분을 복제합니다.
이런 뻘짓으로 빠져나가는 에너지만 막아도 실력은 쑥쑥 자랍니다.
최홍만 사진을 잘 보면 눈꺼풀로도 상대방을 때리고 있음을 알 수 있소.
이런 악습 버리지 않으면 성장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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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잡스아저씨만 알고 워즈니악 아저씨는 잘 몰랐나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