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는 솔직히 힘들었소.
노가다 십장 잘못 만나서
삽질에 자전거질에 고생만 한 한 해.
문어처럼 숨을 수도 없고
숨어봤짜 만신창이
이런 신세 피할 수 없어
여전히 끝을 알 수 없는 폭풍우 속
-
- 1260372E.jpg [File Size:100.3KB/Download:6]
- 815.jpg [File Size:87.8KB/Download:5]
- 1261554666_cal_lane_15.jpg [File Size:57.4KB/Download:5]
- photoptY.jpg [File Size:56.6KB/Download:6]
- photoptY.jpg [File Size:42.7KB/Download:6]
- 1258347208_acid_picdump_86_68.jpg [File Size:21.6KB/Download:6]
- 1261554666_cal_lane_15.jpg [File Size:115.3KB/Download:6]
- 003wth99.gif [File Size:300.2KB/Download:2]
- img_38_780_31.jpg [File Size:127.4KB/Download:5]
![[레벨:22]](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2.gif "포인트:44417point (21%), 레벨:22/30"){kind=icon}
░담
어둡고 춥더이다.
헌데, 해는 길어지고 있다 하더이다.
내년은 엠비가 절정의 쇼를 보일 터인데, 참 가관일 것이오이다.
추워도 출하오.
헌데, 해는 길어지고 있다 하더이다.
내년은 엠비가 절정의 쇼를 보일 터인데, 참 가관일 것이오이다.
추워도 출하오.
![[레벨:3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30.gif "포인트:690709point, 레벨:30/30"){kind=icon}
김동렬
ahmoo
![[레벨:24]](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4.gif "포인트:52771point (21%), 레벨:24/30"){kind=icon}
꼬치가리
처음 만들어지기는 어려워도 유지관리에 전혀 문제가 없겠소.
처음 이 길이 열리기까지 얼마나 어려움이 많았을까 싶소.
좃중동과 쥐박계의 설치류가 막고 섰던 소통의 벽이 2010년 중반에는 뚫릴 것 같은 예감이오.
봄이 무척 기다려지오.
처음 이 길이 열리기까지 얼마나 어려움이 많았을까 싶소.
좃중동과 쥐박계의 설치류가 막고 섰던 소통의 벽이 2010년 중반에는 뚫릴 것 같은 예감이오.
봄이 무척 기다려지오.
![[레벨:15]](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5.gif "포인트:21387point (40%), 레벨:15/30"){kind=icon}
오세
정말로 긴 터널이었구려..
솔숲길
![[레벨:2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0.gif "포인트:38322point (62%), 레벨:20/30"){kind=icon}
아란도
그러게요.참 긴 터널을 지나온듯한 한해였습니다. 지금 뒤돌아보니 저기 터널 입구가 아직도 시커먼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이 보일만큼...
새해에는 삽질을 덜하여주면 좋으련만....그러나 가속도가 붙어서 더하겠지요.
가신님들이 눈을 뿌려 마음을 달래주는 듯한 위안을 받으며...봄날은 가고...봄날은 가고..를 되뇌여 봅니다.
이제 꽃피는 봄은 언제 다시 올려나...()
![[레벨:7]](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271point (63%), 레벨:7/30"){kind=icon}
꼬레아
2009년 두 분이 가시고 2009년도 결국 가고 있습니다
명바기는 돈 쳐먹는데 정신이 없고
사람들은 복권사는데 정신이 없군요
로또 1등 당첨된 곳이라나 뭐라나
나를 술푸게하는 세상 ...씁쓸합니다
그래도 동렬님의 주옥같은 글들을 보면서
삶에 의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레벨:17]](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7.gif "포인트:27183point (37%), 레벨:17/30"){kind=icon}
안단테
그때가 다시 없는 봄날이었구료.
언제나 그 날이 다시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