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최고다 하는 폭언은
돈 없는 사람을 괄시하여 고통을 주려는 것.
타인에게 굳이 고통을 주려고 하는 이유는
1. 상대를 자극하여 반응을 끌어내려는 소인배의 관종본능
2. 상대방에게 고통을 준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이코패스
3. 과거 자신이 돈이 없어서 고통을 당한데 대해 복수하려는 심리
인간은 원래 권력을 추구하는 동물
돈은 권력을 획득하는 다양한 방법 중에 하나.
친구를 사귀어도 되고 출세를 해도 되고 자녀를 얻어도 되고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굳이 돈에 집착하는 것은 다른 모든 분야에서 자신감을 잃었기 때문.
구조론으로 보면 권력은 기능이므로
인간은 사회와 톱니가 맞물려 돌아가는 상황을 원하고
그것은 자신이 사회적 기능을 획득하는 방법으로 가능한 것이며
돈은 기능의 상실에 따른 불안감을 보상하는 수단 중에 하나.
하여간 원래 예쁜 얼굴을 고쳐도
굳이 혐오감을 느끼도록 장애가 있는듯이 보이게 고치는 이유는?
1. 그게 예쁘다고 믿는 정신착란
2. 성형외과 병원 판촉전략의 승리
3. 그걸 말해주는 평론가와 사회적 공론장의 부재
어쩌다 한 번 보면 사흘간 재수가 없음. 나만 그런지는 몰것음.
눈만 크게 그려놓은 순정만화를 못 보는 것은 나만 그런 건지 몰것음.
하는 것은 좋은데 적당히 좀 하자는 거.
그런 것을 말해주는 평론가와 공론의 장이 필요함.
뭐든 갈데까지 가지 말고 조절장치가 있어야 한다는 구조론의 결론.
아줌마 파마도 좋지만 전 국민의 아줌마군단화 이건 아니잖아.
솔직히 BTS 멤버의 똑같은 머리 모양도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음.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BTS를 봤다면 크게 영감을 얻어 저거다 하고 신작을 찍었을 거.
인간이 하는 일 중에 가만있는 일이 가장 어려운가 봅니다.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 명언이네요.
쥴리 꼭둑각시 굥핵관 중 하나인 김듣보는 가만있으면 그냥 당대표 되고, 당 대표 되어도 그냥 가만있으면 되는 건데 가만있지 못하고 자살골을 크게 넣으네요.
3등 전문 안초딩이 어부지리로 1등을 노려볼만한 일이네요.
정치인은 늘 뭔가 큰 일을 하려고 설치죠. 하지만 언론이 관심있는 건 큰일여부가 아니라 재미를 줄 수 있느냐죠.
나베가 출마하냐 안하냐는 사실 그다지 큰 이슈거리가 아닌데 언론에서 물기 딱 좋은 거라 (한 유명인 바보 만드는 이슈인데 어찌 재미없을 수 있나) 과대보도했고 바보만들기 게임에서 나베는 바보 역할을 했습니다.
김듣보는 가만 있기만 해도 안초딩의 철수쇼를 구경하면서 여유있게 당대표(허수아비 대표인들) 오를 수 있었는데 스스로 미끄럼틀을 타고 있네요. 사진 한 장이야 그냥 남진, 김연경 등 유명인이라면 누가 와서 찍자고 하면 그냥 찍어줄 텐데 그걸 자신의 미끄럼틀로 만드는 재주....
김듣보와 안초딩의 서로 미끌어지기 대회를 구경할 판이고 언론, 기자들도 그걸 원하겠지만 우리나라 정치 수준이 참..... 무관심 민주당과 삽질쇼 쥴리의힘 두 당의 한숨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