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지든 양지든 선택해야지
양다리 걸치려고 하면 안 됩니다.
영화적 허용도 있고 시적 허용도 있습니다.
영화 밖에서 그러면 안 되고 시 밖에서 그러면 안 됩니다.
김구라는 개고생 해서 음지에서 양지로 올라왔는데
신동엽은 자발적으로 음지로 내려간 것이며
그렇다면 다시 올라올 수 없습니다.
음지에서 양지로 올라갈 수는 있는데
제 발로 음지로 내려왔다가 다시 양지로 올라갈 수는 없습니다.
음지에서 양지로 간 것은 인간이 성숙해서입니다.
양지에서 음지로 간 것은 인간이 퇴행해서입니다.
제 발로 음지로 갔다가 다시 양지로 간 것은
엎어진 물을 주워담아 왔다는 것인데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왜냐하면 열역학의 비가역성에 의해
엎어진 물을 주워담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엔트로피의 법칙을 위반하고 있습니다.
깨진 유리창은 다시 복원될 수 없습니다.
신동엽은 진작에 공중파에서 퇴출되었어야 하는 인물입니다.
풋과일이 익을수도 있고 썩을수도 있는데 썩었다가 다시 익는 일은 없습니다.
강용석, 이준석은 썩은 과일입니다.
그들은 다시 양지로 갈 수 없습니다.
국정운영 기조는 바이든은 날리면일때
이미 국민들이 다 알아챘을 것이다.
우기면 모든 것이 쉽게 해결 될 것이라는 믿음이
저쪽에 퍼져 있는 것 아닌가?
일단 우기고 이단은 검사가 압수수색하면
정부운영이 참 쉽다라는 마인드가
저쪽에 떠돌고 있는 것 아닌가?
다음주부터 압수수색뉴스가 또 도배하지 않을까 짐작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