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이 계속 부동산규제를 푸는 것은
그 어떤 부동산가격을 부양하는 정책을 써도
부동산가격이 내려가는 것을 막지 못한다는 신호이고
문정부시절 규제로 부동산폭등을 막으려고 해도 안된 것은
부동산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막지 못한다는 신호이다.
이게 다 돈의 가치, 돈 값에 달려 있는 것이다.
미국의 금리에 세계경제의 방향이 달려 있는 것이고
12년동안 돈을 풀었는 데 인플레이션이 안 오면
그 것이 더 이상한 현상인 거이다.
정부가 돈을 계속 풀었는 데 돈이 시장으로 나오지 않고
어딘가로 사라진다면 그 것이 더 문제아닌가?
원희룡이 부동산가격을 부양하려고 할 수록
시장에는 부동산가격이 더 떨어지겠구나라고 신호로 받아 들이는 것이 지금 상황아닌가?
원희룡아 상황을 받아들려라!
카메라 앞에서 헛소리 하지말고.
혹자는 인플레이션이면 자재값이 올라서 아파트값이 올라가다고 하지만
그것은 인플레이션 정점에 있는 지금 상황에는 맞는 말이 아니다.
경기회복기에나 맞는 말이다.
경기침체기에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최종상품 아파트가격이 떨어지는 데
자재값이 올라 갈 수 있나?
모든 것은 그 상황에 맞게 바껴야 하며
말랑말랑한 뇌가 상황에 맞게 정책을 써야한다. 굳은 뇌는 따라갈 수 없다.
원희룡이 진심으로 높은 부동산가격이 걱정된다면
전세대출을 없애주는 것이다.
원희룡이 전세대출을 없애지 않는 한
원희룡은 부동산 가격폭등론자로 보일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에 다주택자들 퇴로 열어주는 부동산보다 급한 것은
금융적인 문제를 일으키고도 처벌이 안되는 것이 문제다.
이복현이나 원희룡이 부동산규제를 계속 푸는 것은
부동산가격이 계속 하락 한다는 신호로 시장은 받아 들인다.
이복현이나 원희룡이나 조급하다는 신호를 계속 신호에 주는 것이다.
윤취임 후 지금까지 부동한규제완화를 5번은 넘게 한것 같은데
부동산규제를 풀 수록 집값이 올랐나?
머리는 정치보복이나 술 마시는 데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경기는 순환된다는 사실을 받아 들이고
부동산 규제를 더 풀어서 금융부실을 만들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