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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0773 vote 0 2011.05.10 (10:36:11)

292070041.jpg

 

이렇게 사이가 좋을 수 있는데

 

2011-05-09_15%3B17%3B43.jpg

 

이럴거 까지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5.10 (10:37:32)

1303771269_podborka_22.jpg

 

고만싸워.

곰안싸워.

곰만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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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5.10 (10:46:27)

ㅎㅎㅎㅎㅎ

어릴때 교실바닥에서 남자애들이 느닷없이 뒹굴면서 싸우면

진짜 무섭고 싫었는데~

은근 한번 그렇게 뒹굴어 보는 거에 호기심이 발동.

하루는 동네 공터에서 남자애들이 노는거 구경하다가

우리도 한번~ㅋㅋ 그러면서 친구랑 권투글러브 껴보고 싸우는 장난치다가

진짜 싸움이 되어서 ㅋㅋㅋㅋ

우리도 왜 싸우는지 모르고 글러브 내던지고

머리끄뎅이 잡고 흙바닥에서 뒹굴어 봤소.

ㅎㅎㅎㅎ

흙투성이 상처투성이 되서 씩씩거리면서

양쪽 엄마들한테 완전 혼났는데

싸운 이유가 없어.

누가 더 잘못하고 말고 할것도 없고

속으로 그 상황이 은근 재미있기도.

 

다신 그렇게는 안 싸웠소.

머리끄뎅이가 아이고 너무 아퍼.

ㅋㅋㅋㅋㅋ

 

11살때 그렇게 싸우고

담에 안 싸워.ㅋㅋㅋㅋ

[레벨:30]솔숲길

2011.05.10 (10:56:36)

프로필 이미지 [레벨:6]태곰

2011.05.10 (12:31:33)

헐... ㅎㅎㅎ  귀엽긴 한데, 고양이 주인이 좀 못됐소.. ^^


어쨌든, 재밌는 사진... 고양이 화난 표정 깨물어주고 싶네요..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5.10 (18:45:45)

테러 당했구려.

눈빛이 분노로 이글거리고 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5.10 (19:14:26)

"부숴버릴꺼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5.10 (12:54:00)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5.10 (18:19:30)

비상하는 제비....^^

[레벨:30]솔숲길

2011.05.10 (15:14:25)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5.10 (16:18:33)

ㅎㅎㅎ 오늘 점심 안단테님 생각하면서~

맨날 눈으로 얻어먹기만 해서~

국수 두그릇~   (안단테님 요리에 호기심이 생겨서~~ㅋㅋ)

요리의 과정과정 재료와 대화하시는 안단테님의 신공과 창의력을

감히 따라갈 엄두는 못내고~

그저 일상의 국수 두그릇~ ㅋㅋ

(그런데 이거 사진 찍는 것도 보통 정성이 들어가야되는게 아니겠더라구요. 이번 한번으로 끝.)

 

IMG_1724.JPG

많지도 않은 식구가

잔치국수를 워낙 좋아하는 파와~ 비빔국수를 워낙 좋아하는 파로 나뉘어서

항상 두종류를 하곤 하죠~

 

IMG_1765.JPG

 

 

 IMG_1731.JPG

지난해 한 김장김치가 아직도 아삭하게 잘 익어 있어요~ 사실 이게 젤 맛있음.

 

 IMG_1772.JPG

달콤새콤 비빔국수~ㅋ

 

 IMG_1774.JPG

 

 IMG_1784.JPG

짬짜면처럼 ~~ 잔비국수(잔치,비빔)^^

 

아고... 진짜로 해야될 일이 있는데 어려워서 괜히 딴짓하고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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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5.10 (18:14:00)

두번째 잔치국수에 필!^^ 지난주에 인사동에서 마주친 모란,

버스에서 내리면 사람들은 갈 길 가느라 바쁘게 움직이는데...

난 이게 정말 억울하다는 생각, 눈 앞에 보이는 모란을 그냥 놔두고 가지 말자...

나중에 후회하고 말 일, 모란 꽃송이 앞에서 내 가슴 두근두근... 향을 맡는 순간, 할 말 잃고...

그 날 나와 마주친 하얀 모란의 향...  aprilsnow님 댁의 잔치구수가 바로 모란을 떠올려 줍니다....^^

 

음, 김치 송송 썰어 비빈 새콤달콤 비빔국수는 자주빛 모란...^^ 

이래서 aprilsnow님 댁의 잔치 국수와 비빔국수에서...

오월의 모란을 만나 봅니다. 향기로운 그 풍경....^^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05.10 (17:35:05)

아, 정말 저 맛깔스런 잔치국수 한 그릇 훌훌 먹었으면......

P13200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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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5.10 (17:40:06)

ㅋㅋㅋ 쉬운데 뭘요.

걍 금방 해드시면 되지. 넘 평범하고 간단해서 쑥쓰럽구만.

 

국수, 멸치,다시마, 국간장,소금, 파, 다진마늘 약간

호박1/4, 당근1/3, 표고버섯3개, 계란2개,

이거 다 독일에도 있지 않나요? ^^

 

서울 오심 금방 후딱 한그릇 말아드릴께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05.10 (18:52:08)

아유, 

국수 못하는 한국아낙네도 있남유?

조기 조 고명이 하도 깔끔하고 고와 갑자기 입안에 침이 잔뜩 고여 한 말이라우.

난 매일 국수만 먹어도 잘 살 것 같아요.

국수를 쪼올 빨아올리면 뇌에서 행복 호르몬이 나오니 말이에요.ㅎㅎㅎ

고맙수, 

한국 가고픈 마음이 오늘따라 더 하네!!

P132005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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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5.10 (19:06:29)

아우~~ 두분땜에 국수사진 찍은 보람이 있네요~^^

너무 너무 이쁜 꽃들이 활짝.

아~~~~두분이랑 요리놀이 하면서 살면 좋겠다.

 

울아버지께서 밤참해먹을때도 고운 색깔 고명을 얹는 걸 좋아하셔서~

ㅋㅋ 중딩때부터 고명은 잘만듭니다.

밤에 밤참먹자고 제 방문 두드리시면~

취향이 같아 함께 웃으면서 요리하곤 했는데~

"역시~ 음식엔 색이 곱게 들어가야되. 이왕이면 삼색이상~"

하면서리~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5.10 (19:44:34)

앗! 계란 노른자 흘러 내리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5.10 (18:17:58)

처음 본 순간, 나에게 와락... 안긴 꽃다발, 감사...^^

 

근데 아까전 찔레(?)도 보인것 같은데... 어디다 두셨나요? 풀꽃님....^^

혹 엿장수 아저씨한테 팔아 넘긴건 아니겠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05.10 (18:58:27)

P1320099.jpg

ㅎㅎㅎ 미안!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면 서로 딱딱 붙어나오니 

하도 보기 답답하여 공간을 두면서 사진 설명도 하려 몇 번 시도하다 

실패하여 그만 딱 한 장만 올렸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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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5.10 (18:58:11)

공룡.jpg 사이좋게 함께 노래부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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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05.10 (19:06:12)


P1320005.jpg

우와, 드디어 사이가 벌어졌다아!


P1320063.jpg

유스 호숫가의 아주 예쁜 개와 오리 두 마리.

이 두 사진을  저 오리 사이처럼 좀 떼어놓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컴맹이라 설명을 해 줘도 알아듣기나 할 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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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5.10 (19:38:27)

이 게시물의 '수정'을 누른 후, 마우스를, 윗쪽 사진의 오른쪽 아래에 대면서 마우스 '왼쪽' 클릭 하면

'깜박깜박' 긴 스페이스바(ㅣ(기다란 막대기)가 뜨지요. 그런 다음 탁탁! Enter를 쳐서 사진의 사이가 

벌어지면 다행, 안 되면 컴-키보드의 동서남북 '화살표 방향키'(Enter도 함께 사용 할 수 있음)로

조정을 해보세요.

 

그것도 안되면 예전에 올린, 풀꽃님의 게시물 하나를 열어, 그 곳에 이 두 사진을 올려서

제가 위에서 알려준 대로 '사이 띄기' 연습을 하다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더 쉽게 설명해주거나 더 쉬운 방법을 알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05.10 (20:36:42)

어쩌다 실수로 사이가 벌어지긴 했는데

다시 하니 또 안되네요, 엉엉!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5.10 (19:53:20)

오른쪽 html 편집기를 눌러서 
답답한 글자가 잔뜩 나오면 사진 사이에
을 두개 넣어주면 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05.10 (20:40:40)

아, 역시 예상했던대로 난 아무말도 못알아 들어요, 엉엉!

우리 신랑한테 이 문장을 잘 번역해줘서

어떻게 다시 시도를 해 보겠어요.


친절한 두 분께 일단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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