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적으로 다가가지 말고 몇가지 짚어보자.
0. 미국에서 20년 살아보니, 미국도 시골에는 젊은이들이 없다. 우선, 일자리 뿐아니라, 젊은이들이 전반적으로 진보적일 수 밖에 없는데, 미국이라고 시골이 보수인건 매한가지. 미드웨스트 꼴통된거 보면 답이 보임.
0. 같은 소리이지만, 일자리+익명성+개인문화+문화의 질적 양적 제공, 그리고, 출산이 문제라면, 보육환경.
0. 부산이나 대구의 시내 중심가의 공동화가 문제가 되는데, 시내의 낡은 주거시설, 상하수도, 게다가, 부산은 지나친 관광상품화가 문제를 가속화시킴.
몇가지 소결론은
1. 지방거점, 수도권 제외, 대구, 부산, 광주, 전주 (대전권으로 통합), 강릉-속초라인 으로 모아서, 새 주거단지와 함께, 기존의 거점도시 시내로 들어가는 KTX급 라인 개설.
2. 지방거점도시들이 서울로만 몰리는게 아니라, 예를 들어, 광주-부산 라인, 대구-부산신공항 라인, 강릉-부산 (지금인 이게 최악), 대전-전주-->진주-사천 라인으로 KTX 확충.
3. 남은 시골들은, 논농사에 맡기는게 아니라, 녹지화 하고, 논의 역할은 저수탱크나 소규모 저수지 건설로 다가올 홍수 대비. 농업은 앞으로 도시의 공단에서 물과 영양분으로 대체화되는 방향.
4. 21세기에 맞게 싱가포르나, 홍콩처럼 도시화 하면서 거점도시화된 네트워크 추진.
5. 결국엔 통일 될때까지 20년정도는 시간을 벌어야 한다는거. 그 사이에, 인구 증가는 일본을 따라 늘어날 예정.
육아에 대해서는, 남한은, 이미 놀이방 문화는 너무 잘되어있고, 노동시간을 저해하는 놀이방 연장시간은 반대. 주말이 문제인데, 주말에 일요일 하루 집청소하고 장을 보아야한다면, 토요일에는 근교의 폐교를 실내 놀이방과 수영장으로 운영해서, 어린아이가진 젊은 부부들이 유모차 차에 싫어서 놀러갈수 있도록하고. 주 5일 평일에는 탁아소 부근에도, 어린이 놀이방을 만들어서, 퇴근하고 아이들 픽업하러온 젊은 부부들이 맥주도 한-두잔 하고 허락된다면, 간단한 요식거리로 아이들 저녁을 해결할수 있게 해야. 삼시세끼가 그들에겐 챌런지라고....젊은 부부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촌에는 소아과와 치과를 유치해서, 단계별로 아이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도록 유도. 처녀때 몸을 잃어버린 엄마들을 위한 체육관시설 보조, 아빠들도 옛날처럼 일끝나고 술이나 처먹는 문화가 아니라, 운동하고, 컴퓨터나, 금융공부 (주식, ETF)하는 모임으로 유도. 훨 은퇴후에 도움이 됨. 친구가 외로움 달래주는 시대는 지났음.
자연스러운 외교 뒷편에서 자연스럽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의전은 없다.
치밀한 상대국 사전조사와 준비 그리고 연습을 하여 몸에 익힌 다음에
자연스러운 행동이 나오는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에서 상황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나올 수 없다.
무지는 불안한 눈빛과 웃음거리만 불러 올 뿐이다.
자신감은 상황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앎에서 나오는 것이고
그 자신감의 출발은 철저한 준비이지만
외교를 시작할 때는 마치 몸에 익힌 것 처럼 타고난 것 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박근혜는 써준 것은 그래도 연기는 잘 했다.
그런 검찰공화국의 검사는 써 준 것을 바꾸는가? 아니면
서울대 출신이니 알아서 사람들이 고개를 숙인다고 생각하는가?
그 사람이 외국인일지라도......
검사는 일의 전체를 보는 눈이 있나?
검사라는 업무 자체가 사후처리반이기 때문에
일의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은 가지고 있나?
그러니 연기도 어색하고 그 일이 한국과 국민에 미칠 영향같은 것은 가늠 할 수 도 없으니
즉흥적으로 툭툭 던지고 마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나서 국민과 말 싸움을 해.
이제까지 국힘과 굥측에서 국민한테 잘못했다 말한 적은
후보시절 지지율이 떨어지니 김건희가 카메라 앞에서 사과한 것 말고 또 있는가?
이제는 대통령이 되니 더욱 더 국민과 기싸움으로 심리전만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