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한 영국의 정치에 경의를 표한다.
영국이 저렇게 속전속결하는 빠른 의사결정의 다이나믹한 나라였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의사결정 나라는 한국이 아니었나?
이제 영국에 그 순의를 내어주나?
리더가 대통령자리와 종교지도자 자리를 구분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느님과 믿습니까'만 외치면 되는 목사자리가
야당을 탄압하고 실정을 하면서 국민만 외치면 되는 자리라고 생각하는가?
리더가 국민만 외치면 하느님이 알아서 나라를 보호해줘??
굥과 국힘, 검사들은 대한민국이 잘 되거나
민생을 살펴서 국민의 삶이 편안해지는 것에 관심이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행동을 보라......
국힘과 굥은 대한민국이 세계경쟁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은 하나도 관심이 없고
지금 부동산 값이 내려가서 다 화가 나 있는 것 같다.
어제도 부동산 부양하려고 은마재건축심의가 통과된 것 같은 데
지금 저들은 부동산과 검사들의 폭거에만 관심이 있고
나머지는 아무 관심이 없는 듯 하다.
민생은 정부와 여당이 챙기는 것이고
역사상 야당이 국정운영을 한 적이 있는가?
야당은 정부의 실정을 감시하는 것이다.
민주당도 입으로는 민생을 얘기해도 실제로는 굥과 싸워야한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 국힘계열과 협치해서 대통령이 되었나?
예술쪽은, 석사만으로도 교수임용이 되었을겁니다. 미국도 마찬가지라고 들었고. 60년대까지 다른 학문도 그랬다고 들었죠. 다만, 한국은 유독 학계가 계급사회의 역할을 하다보니, 과열되게 마련인듯.
한국사회에서 학계가 권력으로 곪은게 이번에 제대로 드러난 것일뿐. 외압이란게 어느 사회나 있게 마련인데, 서구의 경우는, 그 자리가 그렇게 중요한 자리도 아니라는게 한국과 다른 점이죠. 김건희의 경우는, 예술대학 교수직이 하나의 권력이고, 더 큰 권력으로 가는 도구이지, 학교 선생을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는게 다른 점이죠.
그리고, 서양인들은 서류에 거짓싸인하면 지옥간다고 생각합니다. 그 서양의 학문제도인 석박사제도를 받아들인 나라에서, 저런식의 가라 싸인이 돌아다니면 큰일날 일이죠 (사문서/공문서 위조).
조선은 군인 이성계의 쿠데타로 건국되었다. 물론 신진사대부 정도전이 받쳐 주었지만.
이성계 쿠데타이후로 조선에서 군인 쿠데타가 나오지 않는 것은
조선지배층이 조선의 건국과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조선지배층의 군벌견제가 조선왕조 500년동안 군인쿠데타가 나오지 않는 이유일 것이고
어쩌면 이순신에 대한 견제도 자연스러운 권력에 대한 견제일 것이다.
임진왜란은 6연간 계속 되었고 최초의 보직 삼도수군통제사(충청, 전라, 경상 해군 통제)가 생긴다.
나라가 위험에 빠진 전쟁상황이니 없던 보직이 생기고 삼도수군통제사에는 이순신이 임명되며
왕명이나 조정의 명령없이도 각 지휘관을 지휘할 수 있는 권한과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군법으로 처벌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니
이순신 1명에 막강한 권한이 생기고 이것은 당연히 조정신하들의 견제세력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태종 이방원이 왕족의 군권을 빼앗은 이유와 조선지배층이 이순신이 갖고 있는 군권에 대한 두려움은
같은 이유일 수 있다. 전쟁이 끝나고 이순신이 자진해서 군권을 반납하지 않고 갖고 있다가
해군의 이순신 중심으로 뭉쳐서 쿠데타를 일으킨다면 그래서 조선다음에 새나라가 건국이 되었다면?
한족 중심의 공자사상의 나라 명나라도 군인이 약했고 송나라도 군인이 약했다.
이 두 나라은 군벌을 경제했고 군벌들이 세력을 규합하여 쿠데타를 일으킬 것을 두려워해서
장군들을 이곳저곳으로 뺑뺑이 돌렸다.
이순신도 북방도 가고 남쪽도 가고 여러 곳을 돌아다닌 것은
조선 조정이 군인들이 군벌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이 아니었을까?
조선은 영조까지는 괜찮았다. 영조가 손자보다 어린 부인가문과 며느리가문을 정리하였으면
조선이 그렇게까지 허약해 지지 않았을 것이다.
정조는 '효의 예'때문에 자신보다 어린 할머니가문이나 어머니 가문을 치면
광해처럼 왕위에서 폐위될 수도 있으니 영조가 자신의 사후 정치적 안정을 위해서 외척가문을 정리했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