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2.07.14 (09:46:20)

[레벨:30]스마일

2022.07.14 (10:17:54)

엘리트들이나 기득권층이 나라를 떠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가진 것을 스스로 내려놓고 동쪽의 미지의 땅으로 떠나는 

왕이나 귀족은 역사속에 없었다.


그 나라의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사회의 밑바닥층, 지킬것이 없는 아웃사이더들이

동쪽의 미지의 땅을 찾아 떠나서 땅을 개척했다.

버릴 것이 없고 지킬 것이 없으니 모험도 쉽게 하는 것이다. 


미국도 제3, 4시민이 만든 나라이고

호주도는 유배지였다는 말이 있다.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확실성에

귀족과 왕이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모험을 할 가능성은 없다.


탈북자들이라고 사선을 넣아왔다고 해서 다 선한 사람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2.07.14 (12:11:13)

[레벨:30]스마일

2022.07.14 (12:36:43)

요즘 예능은 모험을 싫어해서 이름이 알려진 체육인을 쓰거나

하는 거 또하고 하는 거 또해서 제탕삼탕을 하고 있다.


예능인이 고생을 하지 않고 쉽게쉽게 가려고 하니

삼복더위에 지상파도 아니고 교육방송인

ebs펭수가 두꺼운 펭귄복장하고 돌아다니니 온몸에 땀띠 나겠다.


펭수의 열연을 보면 지상파 예능PD들이 뭐 느끼는 것 없나?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5869 지리산 곰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13-01-28 4858
5868 포근한 출석부 image 12 곱슬이 2013-01-29 5321
5867 겸손한 출석부 image 20 mrchang 2013-01-30 4889
5866 꿈 꾸는 출석부 image 22 김동렬 2013-01-31 4966
5865 2월 1일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3-02-01 4953
5864 먹을만한 출석부 image 8 솔숲길 2013-02-02 5001
5863 뭘까요 출석부 image 19 김동렬 2013-02-03 5242
5862 심야의 폭설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3-02-04 6547
5861 스카치테이프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13-02-05 6208
5860 반딧불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3-02-06 4935
5859 가슴뛰는 손님 출석부 image 20 ahmoo 2013-02-07 5289
5858 신기한 출석부 image 39 김동렬 2013-02-08 6411
5857 설날 이브 출석부 image 10 솔숲길 2013-02-09 5141
5856 내 맘에 드는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13-02-10 5549
5855 파도치는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3-02-11 5019
5854 우아한 출석부 image 14 냥모 2013-02-12 5210
5853 이상한 새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3-02-13 8143
5852 고등어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3-02-14 5281
5851 비틀비틀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3-02-15 5785
5850 함부로 침범하지 않는 출석부 image 15 ahmoo 2013-02-16 6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