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걸출한 고교시절 투수 천재들.
1970년대생까지는 베이비부머들이 20-30때 시절이라 인구가 충분히 받춰주었고,
그만큼, 박찬호 김병현이 나올 확율이 많았던것. 다만, 최동원 선동렬과 다른점이라면, 냉전이 붕괴된 시점에서 미국이 세계화를 내세우면서 노모 히데오 이후에 아시아에서 인재를 찾아다녔던것.
김병현의 경우는 안타까운게 기레기의 만행.
mlb팍도 양아치스럽긴하지만, 사실관계는 어느정도 맞는것. 다만, 하류 저널에서 나온거라고, 놀리면서 조중동 방송국들도 같이 놀아난것. 아쉬운건, 김병현정도 수준이면, 1) 에이전시, 2) 변호단, 3) 개인트레이너 삼박자가 붙어줘야한다는것. 계약금이 1000억이상이면, 40%정도는 위의 3개에 투자하는게 그 바닥의 생리.
박찬호는 어땠을까? 김병현보다 4살위이고, 공주고 야구부에서 하도 뚜두려 맞아서, 공주버스터미널에서 서울로 도망가려던걸 무지하게 잡아왔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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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덕을 봤네, 일본통이네. 이런거엔 관심없고. 박찬호한테도 기레기들이 들러붙을 확율이 많았는데, 이런걸 아는 재일교포 박충서가 뒷배를 봐준것.
양아치 기레기를 이야기하기 전에, 90년대 대중의 수준도 비슷했다는걸 깨달아야,
1. 리그가 성장해야하고,
2. 리그에서 잘나가는 주체들이 하위 20프로가 더 운동할수 있도록 지원시스템 만들어야하고
3. 선수의 사생활은 보호되어야 하지만,
4. 일탈행위에 대해서는 리그 commissioner가 더 강한 징계로 구속해야하고, 외부의 압력을 차제에 차단
5. 100억이상의 선수들은 위의 3가지를 갖추고 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