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5125 vote 0 2012.01.23 (00:07:26)

0_7591e_.jpg

 

올해는 노란색과 초록색이 힘을 쓰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1.23 (00:10:53)

National_Geographic_02.jpg

 

꿈이란 내가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친구와 함께 무엇을 나누고자 하는 것이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최호석최호석

2012.01.23 (02:22:03)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1.23 (09:48:19)

이놈의 세상은 단순한것을 복잡하게, 복잡한것을 난해하게, 난해한것을 이상하게, 이상한것을 오묘하게, 오묘한것을 야리꾸리하게, 야리꾸리한것을 혼란스럽게, 혼란스런것을 메롱하게, 메롱한것을 다시 미치게 만들어서 이것이 정확한 것이고 합리적인 것이라 한다. 근데 어디에서도 합리를 찾을 것이 없고 분명을 찾을 길이 없다. 히틀러가, 진시황제가, 모든 책을 갔다가 불태우라고 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다음 네티즌 달팽이님의 리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2.01.23 (12:08:44)

5SN.jpg


복잡하게 바라보기 시작하면 한없이 복잡해지지.

복잡한 것은 경쟁이 붙게 마련이거든.

단순함은 복잡함과 경쟁하지 않아.

높은 봉우리에 올라보면 단순함을 절로 알게 되거든.

삶을 관통하는 가장 굵은 물줄기에 닿아야

삶의 가장 큰 신비인 단순함을 알게 되지.





첨부
[레벨:15]오세

2012.01.23 (18:43:00)

전송됨 : 트위터

새해 봉우리에 올라 일출을 보고 왔소. 

전모를 보고 왔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2.01.23 (19:41:32)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1.23 (19:58:09)

[레벨:30]솔숲길

2012.01.23 (21:47:02)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2.01.24 (04:01:12)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7224 이유없이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12-01-20 75420
7223 일요일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0-03-21 64528
7222 먹여주는 출석부 image 24 김동렬 2010-05-14 46371
7221 폼생폼사 출석부 image 20 universe 2020-12-12 45865
7220 설날 다음날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1-02-05 41662
7219 사람 사는 세상 출석부 image 24 솔숲길 2010-06-02 40482
7218 꼴뚜기 외계인 출석부 image 21 Ra.D 2010-08-20 39357
7217 족제비 낯짝 출석부 image 19 김동렬 2010-08-25 38354
7216 아픔이 있는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09-03-03 37515
7215 다 각자의 방식이 있는 거지 출석부 image 18 ahmoo 2010-08-27 37480
7214 의기양양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0-08-24 37153
7213 푸른 출석부 image 31 솔숲길 2019-08-13 36945
7212 저분들은 왜 출석부 image 22 김동렬 2010-01-19 36367
7211 야누스 고양이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0-04-06 35446
7210 폭죽 터뜨리는 출석부 image 35 ahmoo 2010-04-09 35241
7209 표정있는 출석부 image 27 ahmoo 2009-12-14 33730
7208 타는 심장 image 30 눈내리는 마을 2010-11-10 32913
7207 1춘 4동 출석부 image 29 김동렬 2010-04-12 32862
7206 기도하는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10-04-08 32455
7205 포도를 먹는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0-04-13 32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