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 난 정치에 관심없다 " 고상한 표정 지으며 정치이야기하는 상대방을 눈 내려깔고 비웃는.....
철학자 - 철학이 뭐하는건데? 세상 돌아가는 이치.... 정치 빼고 어떻게 설명할건데?
교육자 - 교육출발이 정치목적(국민교육)에서 출발한거 모른는건지? 알고도 발뺌하는건지?
예술가 - 음악 미술 문학의 대가 ...정치후원없이 .. 또는 정치에 짓밟힌 예술 빼고 나면 뭐 남는데?
죽을때 무덤에 묻히거나 태워질 개인낙서장밖에 안 될건데.............
성직자 - 유구무언... 종교=정치 그자체
과학자 - 정치격변 없었으면 스티븐 호킹? 글쎄 ... 지동설.. 아인슈타인... ....모래알처럼 많은 사연
의사 - 줄기세포(황우석) 한가지 사례로도...정치무관...새빨간 거짓말 !
일반서민
어떤 직장이든 사내정치 없는 직장생활 ? 가능할까 ?
가정생활에 부부 가장문제 자녀교육 충돌 등등 - 그건 정치아닐까?
경제인 - 정치와 손바닥 앞뒤관계 ...차라리 솔직하기나 하지
문재인 / 유시민 "난 정치에 관심없다" 한 적 없고 "난 정치가 체질에 맞지 않다" 이었오
축구선수 100명중 축구가 즐거워서 하는 사람 몇일까?
직장생활 100 명중 그 직장이 내 체질에 맞는 사람 몇일까?
축구선수가 축구에 관심없다.? 축구에 재주가 없다.?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직장에 관심없다." 와 " 적성에 안 맞다" 혼동하는거나 마찬가지...
구조(론)에 관심 없다 ?... 가 아니고 구조공부가 내 체질에 잘 안 맞아 어렵게 느껴진다 이겠지.
세상 돌아가는이치 관심 끊으면 ? ............... ( ...............................................................................)
숨쉬는 거 하나도... 날숨 들숨 공기 허파 코입 기관지... 어느 하나(구조상 정치) 빠지면 숨쉬는거 불가능인데...
정치에 관심 없다.... 구조 그런 건 관심없고... 자랑은 위선이거나 무지 중 하나일거오
" 정치(구조)에 관심은 많은데 체질(적성)에 맞지 않아서...." 존엄과 자유를 아는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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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본다면...무지에 가깝지 않을까...
그러다 포장으로 내리깔보는 것 까지는 성공했는데 더 들통나면 화를 내거나,
무지의 자유를 존중해달라는 역설을 펴면...그래.. 무지의 자유를 존중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라고 말하게 될 때...
오히려 진짜 무지한 것은 이렇게 자신을 둘러싼 혹은 우리를 둘러싼 무지의 힘에 무관심의 힘에 뒤돌아서야 할 때 , 무지에서 벗어나라고 강요할 권리는 없음을 인정할 때.... 그때 오히려 더 무지함을 느끼게 되오.^^;
주어는 각자 찾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