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가쓰라-태프트 밀약
1905년 일본이 세계 만방에 아시아 주인은 일본이라고 선언한 조약이다. 2011년 중국이 마침내 선언했다. 아시아 주인은 중국이라고,,,,, 부시가 물러나자마자 중국은 끊임없이 오바마에 신호를 보냈다. 나의 물음에 답을 하라고, ,,,,버티고 버티던 오바마는 겨우 3년도 못 버티고 손을 들고 말았다. 이제 아시아의 주인은 중국이 되었다
일본에 대한 어처구니 없는 도발과 최근의 북한의 엉뚱한 도발, 이 모든게 중국의 무력시위였을 거다. 미국 입장에서 보면 기축통화 대가로 그정도를 요구하는 중국이 오히려 고마웠을 수도 있을 것이다. 때마침 mb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은 미국의 값어치를 잔뜩 높여주었고 어쩌면 일본은 지켰을 수도 있을 것이다.
앞으로 북한의 종주국은 중국이 될 것이다. 미국이 놓아 준 것이다. 앞으로의 통일, 외교 전략의 전부를 바꿔야 할 것이다. 중국의 앞으로의 행동에 전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그 첫 무대가 한반도고, 중국이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지 모든 나라가 궁금할 것이다. 미국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양강체제로 전환되는 첫 무대가 또다시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향후 2-3년 고비이다. 중국은 강력한 메시지를 전세계에 알려야 하고, 그 첫 타깃은 우리나라일 것이다. 역사의 수레바퀴처럼 삼전도의 삼배구고두를 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정말 이런 중요한 시기에 노무현 같은 리더가 없다는게 한스럽다.
과거 수년전 에피소드가 현재의 징후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