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은 마동석이 뜨기 전부터 한방액션을 말했습니다.
김두한 별명이 일본말로 잇뽕인데 우리말로 한방입니다.
김두한이 두 방을 때린 적이 없다는 말이지요.
김두한은 태껸을 배웠는지 체중을 실은 발차기를 했습니다.
이단옆차기와 다른 점은 굉장히 높이 점프해서 체중으로 밟아버린다는 거지요.
이는 송덕기 옹이 태껸은 사람을 밟아죽이는 기술이라고 말한 바와 통합니다.
태껸은 체중을 실어서 공중에서 밟아버리는 것이 태권도식 발차기와 다릅니다.
김두한은 엄청난 점프력이 있었습니다.
영화에는 이런게 전혀 고증이 안되고 초딩 막싸움을 했지만.
김두한이 체계적으로 태껸을 배우지 않았겠지만 싸움판 구경을 하면 자연히 알게됩니다.
홍콩영화 타격은 체중을 실은 타격이 아니기 때문에 가짜입니다.
홍금보가 그나마 체중을 실은 타격을 보여주기는 했지요.
액션이 한 방으로 끝나는 이유는 권투선수처럼 전문적으로 수련한 사람이 아니면
3분 이상 스파링을 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길거리 액션은 선빵이 무조건 이깁니다.
먼저 때리는 넘이 이기기 때문에
선빵으로 확실히 보내려면 흉기를 소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때리려고 자세를 갖추면 이미 자신이 두들겨 맞은 상태.
조폭의 싸움은 선빵을 날리지 않을 것처럼 딴전을 피우다가 기습하는 거지요.
자세를 갖추고 폼을 잡으면 상대가 눈치를 채서 한 방이 먹히지 않고 싸움이 불성립됩니다.
고수는 상대가 먼저 때리도록 유도해 놓고 그걸 피하고 반격하는 것.
상대의 동작을 다 읽어낸다는 거.
비공식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나?
지지율이 떨어질 때마다 압수수색쇼를 보여주었는 데
지금은 지지율때문에 압수수색을 하나 아니면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고 하는 것인가?
둘다인가?
설마 바이든이 날리면이어서 압수수색을 하는 것은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