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보면 토트넘이 맨시티에 비해 단기전을 선택
맨시티가 공격형(중앙)미들을 바꾸는 공격적인 실험 -> 잭 그릴리쉬 등
토트넘은 수비형 미들을 바꾸는 소극적인 실험 -> 올리버 스킵 만
손흥민의 골도 잘 분석해보면
손흥민이 수비와 골키퍼 사이로 잘 차기도 했지만(의사결정 방해) 그것보다는
맨시티의 수비와 골키퍼 사이에 미스커뮤니케이션이 원인
골키퍼는 수비 몸에 공이 반사될 것을 예측했지만
수비가 갑자기 몸을 피해버려
골키퍼 당황
이 순간에 부조화를 느꼈다면, 뭔가 아는 사람.
지난 시즌 손흥민의 이런 골이 어느 팀을 상대로도 거의 들어가지 않았다는 걸 기억하기 바람
이게 당연한 결과인 게, 맨시티는 공격적인 실험을 했으니깐.
시즌 초반에는 수비라인에서 호흡이 잘 안 맞는 거
또 한가지는 토트넘이 빌드업을 버리고 뻥축구로 회귀한 거.
이건 긍정적.
그럼 토트넘의 감독은 왜 이런 선택을 하는가?
단장이 뒤에서 쪼나 보지.
초반에는 토트넘이 잘하겠지만
종반에는 맨시티가 리그 우승할 것
당연하잖아? 당구만 쳐봐도 아는구만
이런 팀은 조루한다고.
박찬호 투수 이후에, mlb에서 발탁된 한국인 타자였던것. 물론 열심히 한 선수이지만 (클리블랜드 신시네티 시절은 정말 날랐음), 39나이에, SSG로 데려온건 무리수. kbo와 mlb수준의 차이가 예전처럼 크지 않은것.
추신수는, 적당히 은퇴하고, 텍사스에서 자녀들 키우는게 맞는 일. 사고치는 아버지는 부산에 잘 모셔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