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올라가는 것은
1. 공급부족 2. 금리 3. 전세대출이 자리잡고 있지만
이 3가지와 맞 먹을 정도로 언론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늘아침에도 정부가 신도시 발표한 곳으로 호가 2억 올랐다고
집값이 영원히 올라가서 오늘 아니면 내일은 집을 못 살 것 처럼
기사를 내고있는 것은 언론사가 아니고 무엇인가?
기자들이 가만히만 있어도 집값이 한달 1억씩 올라가지 않는다.
서초구 재건축 조합장 한형기는 매일경제를 동원하여
어떻게 집값을 올리는 지 자신이 PD수첩에서 얘기했다.
언론이 검찰과 손 잡고 대통령을 밀어낸 경험이 있더니
더이상 보이는 게 없어서 이쪽저쪽 다 쑤시고다니면서
검언유착하고 부동산중개인과 건설사와 손 잡고
집값을 떠받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언론은 한국이 일본처럼 부동산발 경제위기가 오길 바라고 있지 않나?
내 눈에는 언론이 한국도 일본처럼 부동산 버블위기가 와달라고 매일 고사를 지내고 있는 것 같다. 오세훈과 함께......
다른 나라들은 한국의 현재만 보지말고 지나온 과정을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