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은 뭐 이런 느낌일까? 꺄옹.
ㅋㅋ 어쩌면 '염장출석부'
암탉이 알을 품고 있는 모습!
한번만 웃어주면 병아리가 금세 나올듯....^^
'마음의 구조'
드디어 책으로 받고 들쳐보기 시작.
오래 붙잡고 있을 수가 없어 굉장히 아쉬움.
당장 빨리 해야할 일들이 있어서.
그렇지만, 잠깐만이라도 딱보니 이건 대박.
앗! 이렇게 명쾌하다니!
글을 이렇게 명쾌한 이미지로 그려내는 심미안이라니!
응용할 수 있는 이미지가 한두가지가 아닐 보물창고!
하나하나 뜯어내어 단행본으로 만들어도 될 거리가 풍부.
시각적 이미지가 베이직하면서도 더 세련되고 재미있게 다듬어진다면 초대박날듯!
동렬님의 촌철살인의 위트와 유머가 더 많이 전달되기를!
ㅎㅎ 열 명의 사람이 되어 대꾸하고 싶은 말들이 빙글빙글~~~
급하기는 쯧^^
일단 축하.
이단 대기.
기대, 말 벗 하나 늘 수 있으므로.
총각들은 분발하오.
함께 당하고 시프오^^
단, 결혼은 선택.
혼자사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을 것 같소.^ ^
여자는 대박나고, 남자는 거덜나야 짝이오.
아니면 홀.
Realy? Why?
ㅎㅎ 진짜 사랑하는 데 왜 거덜을 내오? 서로 대박나야지... 사마귀도 아니고...
(내가 너무 순진한가?)
당근^^
몰라도 그리되면 짝. 알고도 아니되면 홀.
사마귀는 몰라도 반드시 되도록 설정, 짝지으면 짝. 항상 대박이나 몸이 다임. 몸빵 이상은 못 함.
사람은 알아도 잘 되기 힘들 만큼 거덜 낼 것이 많아짐. 대박 날 것도 많아짐. 대박이 나면 크게 대박 남.
인류가 70억명을 돌파한 것은, 선대에 대박 커풀이 나와 주었기 때문.
인류 7000억 정도는 가쁜이 먹여 살릴 대박 커풀이 나와 줄 차례.
그리되면 대박 짝.
아니되면 도로 홀.
참하고 믿음직한 두사람.... 그래야 기대되는 스토리.
아.. 나른하고 에로틱한....
신혼과 봄날은 고양이로소이다.
여자는 방구 안 끼는디..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구좀끼고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벌써 10년은 된 것 같은데... 말라위에서 1년 동안 지내고 왔던 친구가 생각나오.
쥐들이랑 같이 자고, 화장실 만들고 채소밭 가꾸고 부족들에게 에이즈 예방 콘돔 사용법 가르쳐 주고.
동양인 여자애는 최초라 거기서 무지 인기 있었다는.
우울증에 허덕이는 그 친구에게 '마음의 구조'를 국제우편으로 보내야겠소.
그 땐 말라위가 어디 있는 나라인지도 몰랐었는데. 남아프리카.
그 땐 국민개념이 있는 사람도 많지 않았더라는.
말라위 국가 존재 홍보 하나보오. 내참.
황홀하네요. 신혼 때 저런 느낌이었던 것도 같소. 그땐 피곤해서 잘 몰랐었는데...
황홀함! 의도적으로 생각을 바꾸는 훈련을 해야지 느껴지는 ... ㅎㅎ
그러게요. 그걸 몰랐던 거지...ㅎㅎ
느낌이라는 것 위에 뭐가 있었는지..
계속해서 스스로 훈련 중. ㅎㅎ
자꾸 기어 올라가 보는 중. ㅋㅋ
칼라 계란.. 색칠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