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김동렬
빅초이 4월 28일 오후 6:55 ·[펌]
문재인 건드리지 마라
있을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미국대통령이 현직이 취임한지 10여일도 안된 시점에
전직을 만나겠다고 한 것이다.
비유하자면 트럼프가 대통령인데
우리나라 대통령이 미국 가서 오바마 만나겠다고 해봐? 난리나지.
외교적 결례 수준이 아니라 가능하지 않은 요구다.
미국은 윤정부를 패싱하고 있다.
아무리 미국이 우리나라 큰형님 포지션 이라고 해도
이렇게 까지 패싱한 적은 없었다
박진이 특사로 미국에 가서 찬밥대우를 받은 것은 너희들이 싫다는 제스처다.
외교적으로 대놓고 무시를 해버린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나?
모르긴 해도 미국은 나름의 대북 로드맵이 있는데
여기에 대북 강경포지션을 취해서 사업 망치려 드는 것을
경고하는 시그널이 아닐까 한다.
지금부터 시간싸움이다.
러시아가 전쟁을 개시하면서 러시아 중국이 깐부 먹는다면
북한은 어부지리로 이 연합으로 도망가 버릴수 있게 된단 말이지.
그러면 비핵화는 더더욱 멀어지고 또 위협이 하나 생긴다.
그래서 바이든은 문재인이 더더욱 필요하게 된거고
북한을 다루는 데는 전 세계에 문재인 만한 사람이 없는 것은
미국뿐만 아니라 세상이 다 알잔아.
안보와 헌법수호의지가 없는 대통령이 필요한가?
지금 용산은 하나 둘 한국군 뿐만 아니라 미군의 군사기밀이
굥때문에 드러나고 있다던데 지금 누가 웃고 있는가?
신뢰를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지는 것은 순간이다.